요리는 아니고,포도주요.

요리마다 레시피가 달라서 와인을 적게 써야하는지 많이 써야하는지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코코뱅이나 오소부코 같은 요리는 포도주로 주재료를 쪄내는 요리니 적게는 반병 많게는 두어병을 써야 합니다.
그외에 감칠맛을 더하거나 특유의 향을 위해 넣거나, 단순히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소량씩 넣는 경우도 있죠.
어떤 요리인지 어떤 와인을 어느정도 썼는지 모르겠습니다만은 해당 요리를 많이 드셔보시고 좋은 레시피 구해서 따라해보는게 요리 완성도를 높이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온라인에서 와인 구매가 가능해졌군요. 요리에 쓰실거면 그냥 3만원 미만의 싼 와인으로 적당히 구매하면 될겁니다.
아예 신대륙 와인 중에 대중적이고 이름이 알려진 제품이면 무난하게 써먹을 수 있겠지요.
솔직히 이 가격대 와인은 다 거기서 거기라 소량씩 쓰려면 코르크 말고 트위스트 캡인걸 사는게 좋다 말고는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그외에는 단맛이 적고 바디감이 있는(저가격에 이런 제품이 있던가?) 제품을 골라야 하겠죠.
육류에는 주로 적포도주, 닭고기와 생선요리에는 백포도주를 쓰는데 특정 레시피에는 구체적으로 특정 지방 혹은 어떤 맛이나 특징을 가진 와인을 쓰라고 명시되어 있으니 이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한식얘기하시는거면 밑손질할때 청주 대신 '먹다 남은' 백포도주 1~2큰술 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와인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졌어요??

요리용 와인은 달지 않은 화이트와인 가장 저렴한거 사용하시면 됩니다. 플람베 하실꺼면 도수가 쌘 저렴한 보드카가 좋아요. 집이시면 왠만하면 하지 마시고요. 와인이 인터넷으로 구입못하는걸로 압니다. 인터넷으로 구입가능한 주류는 전통주만 돼는걸로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