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작은 새우 건조

필농군 2021-10-29 (금) 08:00 조회 : 1596 추천 : 9

좋은 아침 입니다

며칠전 약 3킬로그램 작은 새우를 120페소 한화 3천원 가격이내요

구입해서 소금물에 삶아 자연 건조를 했습니다

약 3일간 잘 건조한 새우는 오늘 점심 전에 블랜더를 가지고 분쇄 해서 화학 조미료 대신 사용합니다

화학 조미료 안먹고 산지도 거의 20년이 되어가내요

물론 집에서는 그렇게 조리를 해서 먹습니다

집 밖에서 식사를 할때는 본의 아니게 할수 없이 섭취를 하게 되죠 ㅠㅠ

멸치,건조새우,표고버섯 3가지를 분쇄 해서 음식 만들대 사용하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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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甲에 삶은 풍년이든 농촌 들녘에서 느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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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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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공대오빠 2021-10-29 (금) 08:23

손금 사주도 잘 보시고 요리도 잘하시네요 ㄷㄷㄷ

필농군글쓴이 2021-10-31 (일) 10:15

@기적의공대오빠

고맙습니다 ㅎㅎ

하바나백곰 2021-10-30 (토) 01:57

맥주집 갔더니 저런걸 튀겨서 주는데 좋더라구요.ㅎ

필농군글쓴이 2021-10-31 (일) 10:16

@하바나백곰

건조한 새우를 마늘 기름에 라부요 고추를 잘게 설어 넣고 달달 볶으면 맛나죠

봉순아 2021-10-30 (토) 13:27

필리핀멸치는 쪄서 말리지 않고 그냥 건조만하는지 엄청 짜기만 하던데 필농군님은 특별한 노하우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표고는 비싸고 구하기 어렵던데 중국산건조표고 쓰시는건가요?

필농군글쓴이 2021-10-31 (일) 10:18

@봉순아

집에서 건조하는 새우는 간수를 끓여 삶은후 자연 건조를 합니다
약간 간간하게 해야 날벌레가 안쳐들어 오죠 ㅎㅎ
멸치 =딜리스 건조 안한것은 구하기 어려운 내륙입니다
삶아 말리면 좋으나 보통은 소금간을 해서 건조를 하죠 이곳은요

개ㅣ새 2021-10-31 (일) 10:04

필핀 어디사신데요?
센트롤 루손이면 빵가시난 쪽인가요?

필농군글쓴이 2021-10-31 (일) 10:19

@개ㅣ새

Nueva Ecija 지역 입니다
팡가시난 다구판과 클락 공항은 2시간 거리내요
바기오는 도로 사정이 그러하니 3시간 정도 걸립니다

개ㅣ새 2021-10-31 (일) 12:10

빵가시난 옆이군요. 전 일로일로와 마닐라 알라방쪽에서 약 15년 정도 살다 2019년에 들어와서 한국에 살고있습니다 ㅎㅎㅎ 코로나로 많이 어렵다던데.. 어서 빨리 좋은 날 왔으면 좋겠네요. 와이프가 집에 못간지 4년이 넘어서 가고 싶어 안달이네요 ㅎㅎㅎ

필농군글쓴이 2021-10-31 (일) 12:31

@개ㅣ새

축하 드립니다 ㅎㅎ
한국에 갈 생각도 없고 그냥 저냥 살다 먼길 가야죠
내 육신이 묻히는 그곳이 진정한 고향 이라 생각 합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아직도 도시간 이동이 금지 되다 보니 한국 식품 사러 외출을 안한지 2년 되어 가내요 ㅎㅎ

개ㅣ새 2021-10-31 (일) 16:18

@필농군

저야 뭐 이것 저것 사업 하다가접고 한국 와서 다른일 하고있어서요. 처가가 그쪽이라 저도 노후엔 그쪽에 다시 자리잡고 살까 고민하고있습니다 ㅎㅎㅎ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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