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컴퓨터 본체가 옆으로 세게 넘어 졌음..
그 뒤 부터 갑자기 전원 버튼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먹통 증상이 생김..
파워 검사를 해봐도 파워는 정상.. 집에 3천원 짜리 인가 파워 체크 하는게 있는데.. 뭐 사니까 사은품으로 공짜로 준거 같음..
아무리 생각해 봐도 파워가 정상인데 컴퓨터가 아무 반응이 없이 먹통 이면..
아 클났다.. 메인보드 as 보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하필 주말에 고장이 나버려서 몇일동안 컴을 못 쓰게 될 상황..
메인보드 as 보낼려고 본체에서 분해해서.. cpu 쿨러를 들어 내니...
두둥 이게 말로만 듣던 무뽑기 .. 쿨러에 달라 붙은 상태로 그대로 cpu가 달려 나옴..
쉽게 설명하면..라이젠은 cpu 고정핀이 눌러진 상태라도 충격을 받으면 그냥 cpu 가 그대로 뽑혀 버림..
인텔은 고정 브라켓을 눌러 놓으면
어떤 충격에도 cpu가 빠지는 경우는 없음..
컴 본체가 옆으로 넘어질때.. 그 충격으로 그냥 cpu 가 핀이 눌러진 상태라도 뽑힌 상태인데.. 이게 쿨러를 들어내서 봐야 확인이 가능함
그냥 볼때는 아무 표가 안남.. 왜나하면 쿨러로 눌러진 상태라서.. cpu 가 뽑혔지만.. 그냥 붙어 있게 보여지는 것임..
그 뒤로는 그냥 메인보드 분리 한 김에.. 그대로 cpu 재장착 해서 쿨러 대충 올린다음 메모리 꼽고 누드테스트 해서 바이오스 뜨는거
보고 다시 써멀 구리스 재 도포 하고 파워 장착 메인보드 장착 등등 재조립 들어감.. 이게 또 엄청 귀찮음 ㅋ..
각종 오디오 단자 usb 단자 기타 케이스 연결 단자 다 새로 꼽아야 되서 ㅋ.. 하여튼 재조립 후 정상적으로 부팅 한후
이 글을 작성 하고 있음 ㅋ... 근데.. 오프라인에서 써멀 구리스 mx - 4 샀는데 4g 이 만원이나 하네요..
뭔가 바가지 쓴거 같은 느낌이
살짝 들긴 하는데..
컴퓨터 월간 추천 (더보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스크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