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인치 1080P 모니터의 끝판왕이 나왔네요

헐 가성비 끝장나는데요? 제이씨현 칼갈았네요 ㅋㅋㅋ 헐

이 정도면 메인으로 써도 좋겠는데요? 고민..

가성비 좋네요

제이씨현??? 이요??? 음 as 극악인 거긴가요??

스펙 좋은데 너무 저렴하면, 다른데서 원가절감 했을테니
보드 빨리 죽을까봐 걱정이죠 ㅎㅎ..
실제로 중소기업 제품 쓰고 있고, 전원무 현상으로 보드 한번 나갔었구..
게다가 제이씨현이면 서비스센터도 CS 거기일거구..

20만원 보급형 모니터의 숙명이죠 뽑기운...근데 3년만 써도 본전 뽑는거 아니에요? 한 달 8천인데

잔고장 없이 3년이건 4년이건 딱 안정적으로 사용할수만 있다면.. 고려해볼만두 하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3~4년 쓰면서 AS를 거의 7~8번 보냈거든요.
그나마 다행인건 비트엠 AS가 제법 좋다.. 라는거였구요.

저는 막 커브드 144 나올 17년 초에.. 그땐 출시기념 특가였는데두 가격이 30정도 했구,
당시 삼성 PVA 144 패널 멍 관련으로 거의 1년에 2번씩 AS 보내고,
새제품으로 교환받으면서 사용하고 있거든요..

마지막 교환 이후로는 1년도 못쓴거 같은데, 화면 무 증상까지 나와버렸구요.

제가 이런 경험했다고 다들 똑같이 경험할리도 없구, 복불복도 따르겠지만..
이런 경험을 하고 나니, 중소기업&저렴한 모니터에 불신이 좀 생겨버렸어요.

우선 애도를...-_- 맘 고생이 심하셨을듯

전자제품에선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이 진리긴하죠 LG 17인치 LCD 첨 나왔을때 샀는데 거의 11년을 쓴...지금 서브로 쓰는 LED 144hz 모니터가  다나와에서조차 듣보잡 브랜드인데 싼 맛에 20주고 샀는데 5년째 멀쩡하거든요

중소 생리상 가격만 낮추고 품질 관리가 안되는데 문제가 생기는 걸 폭탄 돌리기 해서 더 불신을 만든게 아닌가 싶어요 그런 고정 관념 때문인가 요 모니터는 무조건 방문 AS 한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물량 좀 팔리면 순번 기다리는 것 조차 고통일텐데...

여튼 전 뽑기로 고통 받은 적은 없어서 멀쩡한 서브지만 한 번 바꿔보려구요 ㅋ

저두 애기때 중소기업 17인치 모니터 잔고장 1도 없이, 10년 좀 못썼을것 같은데..
고장이 아닌 너무 작아서 27인치로 넘어갔었구요.

삼성 27인치(FHD, 60Hz, TN) 쓰다가 또, 144로 넘어가게 된게,
옵치 유행하면서 17년 2~3월쯤에 여러 중소기업에서 신제품 쏟아내고
쿨엔 특가/무결점 업글 행사 많이 할때였어요 ㅎㅎ

중소기업 모니터를 잔고장 없이 오래 사용해본 경험이 있었고,
모니터가 고장난다는 생각은 1도 없어서 덥석 물었다가 저 경험을 했지요.


일부 AS 평이 대체적으로 나쁜 유통사 제품은
아무리 좋아도 1도 고려 안하겠지만(제 기준일뿐..ㅠ),

나중에 또 모니터 살때, AS가 제법 괜찮다고 알려진 브랜드에서
정말 가성비 좋고 방문 AS라던지 지역 AS를 잘 해준다면..
삼알 말고, 또 고민하고 있을것 같긴 해요 ㅎㅎ.

뽑기운 좋으시길 바라요 ~ :)

커브드는 패스ㅠㅠ

제이씨현이 그래도 이름은 있지만, 모니터 쪽으로는 중소기업이라 봐야해서 거릅니다.

한성쪽에서 AUO 144hz ips 패널 제품도 나왔죠. 스펙만보면 hdr은 없지만 이쪽도 괜찮을지도...

사실 165hz는 대부분 144hz의 오버드라이브라 갠적으로 144나 165의 차이는 미미한 것 같고요
단 hdr은 밝기가 생명이에요 그래서 베사 hdr 인증도 최소 밝기가 400 이구요
 
400, 600, 1000 이렇게 3등급인데 20만원대 제품들 대부분 밝기가 250이나 300이고
39만원대 가야 밝기 400 이라 이 제품이 보급형의 끝판왕이라고 보는거죠 ㅋ

hdr400은 근데 좀 큰 의미없어요. 우리나라만 400 그것도 말로만 쳐주지 실사용자분들도 400은 안쓰시는분들도많고 해외에선 좀 저명한 리뷰사이트에서도 그냥 400은 잘 사용안해서 있으나 마나하다는 평이 많아요. 600부터 좀 쓸만하다고...뭐 모니터 밝으면 좋긴하지만요. 거기에 pva 패널과 ips(ahva) 패널의 차이도 있고 평면과 커브드의 차이도 있어서 이거저거 따져서 선택하시면 될거같네요. 빅스마일데이 같은때에는 둘다 더 매력적인 가격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찾아보니 패널은 삼성 pva 패널인데 흠 삼성 패널이 보통 6서브픽셀이라 좀 디테일에 문제가 있는데 이건 제이씨현측에서는 3픽셀이라는데 제대로된 정보일지 모르겠네요.

아 이거 리뷰동영상 있던데
https://www.youtube.com/watch?v=AKiGn8m3Nx8

여긴 전문리뷰

http://playwares.com/dpreview/57830131

첫번째 좌표 영상 어제 봤었는데 어이 없더군요 스피커만 동급 가격대랑 비교하고 나머지는 지싱크 호환도 아니고 지싱크 LG모니터 싸게 사도 89만원짜리랑 비교를 하더군요 이건 양심의 문제가 아닐까 싶은

차라리 https://youtu.be/uv_aT2o86AE 이 사람 리뷰가 더 낫더군요 협찬도 아니구요

hdr 지원이라고 써 있지
hdr 400이라고는 안 써 있네요
밝기가 400칸델라 충족한다고 해서 hdr400이란 의미는 아닙니다
저가 모니터에서 할 수가 없는게 인증 비용도 들어가기 때문에
패널 급도 봐야겠지만 솔직히 이 가격이면 그냥 대기업 갈 것 같네요
최근 많이 팔리는 울트라기어 라인업 27gl650만 봐도 ips냐 va냐를 떠나서 스탠드 값, 출장 as 생각하면 많이 차이나는 것도 아니구요

잘 아시듯 중소업체들은 비용때문에 베사 인증을 받지 않죠 밝기 400 이라고 베사 400이 아닐 수 있어요 좋은 지적입니다 베사 400 기준에 있어 몇가지 중요 항목이 있는데요

1. 밝기가 400 또는 그 이상 2. 픽셀피치 0.40mm 이하 3. 색공간 DCI-P3 90% 또는 그 이상 4. 스크린 혹은 로컬 디밍 5. 10비트(8bit+FRC포함)  이 5가지가 핵심인데 댓글 보고 요 모니터를 뜯어보니 이 중 4가지를 충족하더군요

LG전자 27UL650 모델도 350 밝기지만 HDR 모드에서 밝기 측정시 470이 나오니까 이 보급형 모델도 측정하면 LG제품만큼 밝기가 충분히 나올 겁니다 다만 10비트인지 8비트인지 표기가 없던데 가격으로 봐선 8비트겠죠

트루 10비트는 택도 없고 8비트+FRC로 한다해도 가격이 바로 40만원대로 뛸테니 보급형에서 이정도 구현했다면 나름 베사 400 따라가느라 가랑이 찢어질법한데 애썼다고 할만하지 않을까요?

베사 hdr 1000 제품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다들 좋은 모니터 쓰면 좋겠지만 각자 사정이 다르니 선택도 다를텐데 AS에 민감한 분들은 좀 더 비용이 지불되더라도 님께서 추천한 LG모델도 좋은 선택이 될 듯 싶네요

제공해주신 다나와 사이트를 보니
HDR은 VESA DisplayHDR™ 인증이 없네요.

바로 위 댓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저 스펙에 커브드아닌거 있으려나용 ?

나중에 확인해보니 제이씨현에서 판매중인 평면 모니터가 있긴 있는데 TN패널이네요 대신 240hz네요

전 그가격이면 32인치 qhd를 볼거 같네요

별로네요 개인적으론

이게 뭐가 끝판왕이죠 ㅋㅋㅋㅋ
PVA는 IPS에 비해 잔상이 있지요.

다른 사람이 생각할때 보급형의 끝판왕이 아닐수도 있죠 27인치 1080p에 165hz에 IPS에 DCI-P3 90%에 밝기가 400인 제품 중에 28만원 짜리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다른 사람한테도 도움이 될 것 같군요

안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