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바보짓을 한 건 아닌가 싶다가도 좋기도 하고 그렇네요.

QHD 144풀프레임 유지가 안되길래

그래픽 카드를 바꿔보자!

MSI 트윈프로져7과 고심하다 기존 사용하던 기가바이트로 결정하고 주문했어요.

하양하양한게 참 예뻐요.

뒷 패널도 여백의 미가 참 좋구요.

기존 그래픽 카드와 비교한 후

장착

그런데 먼저 사용하던 그래픽카드가 무엇이냐...

2070 게이밍 OC... 옆그레이드도 이건 뭐 왜 하는지 모르겠을...

아무튼

쫌 더 고성능이라고 방열판이랑 팬이 두꺼워졌어요.

길이나 팬 디자인은 같구요.

근데 신형에 더 비싸면서 좋은데 TYPE-C포트는 빠졌네요...

뭐 아직은 사용하지 않는 단자라 상관없긴 하지만 쪼끔 아쉬워요.

검정검정에 하양하양 조금 들어갔다고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잘 켜지나 원하던 것을 해 봐야죠.

뭔 드라이버 받는데 30분 걸린다길래 일단 윈10이 자동으로 잡아준 드라이버로 바로 시작 했는데

헉,,,

나 진짜 잘못한건가...

온도도 높고 기존 그래픽카드와 프레임 차이도 없고... ㅠㅠ

드라이버 잡고 해 보자 하고 다시 해 보니

오~ 풀 프레임 유지에 온도도 70도를 넘지 않는 걸 보니 헛되진 않았구나 싶었지만 

궂이 이것을 위해 그런 소비를 해야 하나 싶다가도 좋다가도 그렇네요...

저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혹시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 글을 게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