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 3600까지는 꼭은 필요없죠?

FPS게임을 하는데 최저프레임에 아주 민감하시다 하는거 아니면 램클럭은 별 의미없습니다.
그리고 램 클럭뿐만 아니라 타이밍도 알아야 할거같은데 가격대를 보니 3200 CL 14랑 3600CL16 아닌가요?
그 2개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램오버가 굉장히 쉽습니다.
솔직히 3600 램을 사도  xmp(전 반자동오버라 부릅니다) 라는 오버기능을 켜는것이지 꼽으면 그냥 인식되는게 아닙니다.

결국 바이오스 들어가서 xmp 오버 메뉴를 건드려야 하는데
이걸 할거면 키보드 몇번 더 두드리는 정도의 3600 클럭 수준이라면
삼성 2666 이나  마이크론 3200  시금치 구매해서 수동오버 하는게 좋습니다.

램 오버는 정말 쉽습니다.
아참... xmp 해도 오버 테스트는 돌려야 하는거 아시나요? 3600램 꼽고 xmp 적용까지 했다고 끝나는게 아닙니다.
수동오버나 반자동 오버나 결국 테스트는 해야합니다.

이 오버 테스트의 지겨움을 줄이는 방법은
30~60분 정도의 오버테스트 프로그램 사용후. 에러 검출이 없으면 실사용 테스트로
게임이나 본인이 사용하는 유틸(포샵,팟플 등등) 에서 충돌이 있는지 2~3일 돌려봐야 알수 있습니다.

24시간 오버 테스트 프로그램 돌려봐야 실사용에서  스터터링 및 튕기는 등의 오류가 있다면
무조건 오버 실패!!!!!

인텔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성능을 동급 혹은 소폭 높게 쓰려고 라이젠 가는건데,
메모리에 저렇게 금액을 주고 웃돈주고 인텔과 비슷한 성능 낼 구성 할거면,

그냥 삼성 메모리 순정으로 인텔 구성하시는게 맘 편하실것 같네요.
인텔 i5-10세대도 6코어/12쓰레드에 라이젠 3600이랑 똑같이 20~22만 정도 된거 같더라구요.

메모리 오버가 검색해보면 하드웨어 커뮤니티나 유튜브, 블로그 등에 자료 많아서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따라할 수도 있고, 국민값 넣으면 안정화 볼 필요 없이 그냥 사용해도 무방하구요.

왠만한 메모리에 들어가는 값이라 국민값이라고 그러구,
만약에 사용하다 문제 생기면 그때 안정화 프로그램 한번 돌려서 테스트해보면 됩니다.

XMP / 고클럭 메모리도 바이오스 들어가서 공장에서 오버클럭해서 저장해둔값 불러오는 작업을 해야 되는데,

수동 오버를 위해 바이오스상에서 건드리는 것도 방향키로 램클럭, 전압 선택하고
램타이밍 2자리 숫자 5번 정도 입력하는게 전부라...
XMP 값 불러오는거나 수동 오버나 별 다를게 없구요.

수동오버가 숫자 입력해야 하니 10~20초 더 걸리려나요..?
바이오스도 점점 한글 지원해주고 있구요.

수동 오버가 윈도우 상에서 프로그램 인스톨, 다음다음다음다음 하는거랑
수준이 별 다를게 없어서, 저 돈 아까워요.

프레임에 민감하다면 몰라도 일반적인 게이밍 목적이라면 3200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XMP 프로필 적용된 램 구입의 이유는
'아무리 사람들이 쉽다고 해도 수동 오버를 직접 하기가 번거롭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분도 본인이 직접 오버는 안 하신다고 하셨고요.
단, XMP 프로필 적용된 램은 메인보드에서 지원을 해야 프로필 로드가 가능하니
구매 전 사용하는 보드 또는 구입할 예정인 보드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QVL을 다운로드 하셔서
구입하려는 램이 QVL에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게임이 주목적이 아니라면 별 차이 없습니다.

빠릿함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그 느낌을 중요시하는 매니아분들도 많지만..
안정성 위주라면.. 3200정도만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