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씨퓨, 쿨러, 램, 그래픽카드까지 준비되었고
나머진 배송이 완료되길 기다리며 있습니다.
작년 7월부터 꾸준히 이토 컴게에 상주하며 물어물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작년에 바꾸고자 한 계기는 뭐든 로딩이 ....햐...기가막히게 느려서요...ㅠ.ㅠ....
시스템은
I5-3570
RAM 16GB (8gb로 시작해서 중고로 몇개 더사서 ㅎㅎ)
조탁1070
ssd125gb
디아블로3 출시된 다음달에 맞춘사양이니깐 ㅎㅎㅎ 바뀐건 그땐 GTX650 이었는데
이걸로는 이제 뭣도 못하길래 글카만 살짝 바꾼....
지금현재 보드, ssd, 케이스, 파워, 이 4가지만 배송이 오면 구성이 완료됩니다.
영화를 고화질로 모으는걸 좋아해서 4TB 하드가 많습니다.
물론 4개까지 들어가는 하드렉이 있습니다만 나머지 하드가 있습니다.
이 하드때문에 빅타워를 골랐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기도 해서요.
AMD 라이젠 3900x에 이보드가 좋다라고
많은 이토분들이 추천하신 제품입니다.
컴지식이 멈춰있어서 추천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진짜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이걸 살생각은 없었습니다. 3700x나 9700k로 갈생각이었습니다.
근데....어차피 한번 살 인생 나도 하이로 한번만 가보자 하고 결심했습니다.
이 씨퓨쿨러를 사고나서 어떤글을 뒤늦게 봤습니다.
3900x 기본쿨러가 이번엔 잘나왔다....라는...
그리고 부랴부랴 유튜브를 보니...헐..
진짜 기본쿨러가 짱나게 잘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어쩌렵니까.....이게 벌써 수중에 와있습니다.
되돌릴수없습니다.
진짜 와이프한테 맞아죽을까봐 하이엔드 생각도 안했습니다.
그래서 중고나라에서 2070중고를 보던 와중에 미개봉에 새상품가격에 무려 엄청난 가격차이의 물건이 떠억...
정신을 차려보니 제입은 이미 판매자와 통화를 끝내고 약속까지 잡아놨습니다.....ㅠ.ㅠ
이제 될때로 되라 싶어서
ssd는 기존꺼 떼서 쓸려고 했는데 그냥 막막 질르기 시작...
파워는 제가 컴상식이 제로수준이어서 몇번을 여기 이토님들께 문의해서 얻어낸 결실입니다.
진짜 진짜 힘들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구성입니다.
저 파워와 저 구성인데
4tb하드를 컴본체에 몇개나 달아도 괜찮을까요.
직접조립하는거라서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야 해서 정확한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몇개 안되도 괜찮은데 그래도 달수있는한 달아놓고 싶어서요.
전 가끔쓰고 가끔 안쓰는 그런 하드가 없습니다.
이것저것 찾아봐야 하고 봐야 하고...그래서 많이 달면 달수록 용이합니다.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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