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선택 질문

동네마다 하나씩 있는 삼성서비스센터나 LG서비스센터만 보시면 알 수 있지만
이 둘 빼고 나머지는 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민감하시지 않으면 상관없구요.

보증기간내 서비스를 볼려면 국산 쓰셔야죠.
노트북은 사도 후회 안사도 후회하는거고 뽑기가 잘되기만을 바래야 함.
보증기간 후 유상수리는 어느 메이커나 헬이고요.

AS 생각하시면 무조건 삼성 엘지입니다.

외산 AS는 거기서 거기구요... 셋중에선 에이서가 그나마 말이 적긴 한데..
"고장이 덜나고 AS를 잘해준다"가 아니라.. "판매량이 적어서 고장비율이 적다"로도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라...(실제로 셋중에선 판매량이 가장 적긴합니다..ㅋ)

AS 생각하시면 말그대로 국산 사용하셔야 합니다.

해외 브랜드의 경우 직영 센터는 1군데.. 그나마 이것도 에이수스 정도나 각 국가별로 직영이 있고, 그 외엔 모두 아웃소싱입니다.

대표적으로 대우전자, TGS, CS이노베이션이 있죠. (그러고보니 CS이노베이션 이것저것 많이 하네요 ㅋㅋㅋ)

저는 1년 이내에 AS만 되면 된다.. 는 주의라서.
그냥 AS되는 대만산 제품 구입합니다.
MSI, 레노보, ACER, ASUS, 한성 제품 구입해봤는데,
MSI 는 제품자체가 개판(케이스도 약해서 깨지고, 발열을 못 잡아서 팬소리 작렬, 결국 코어가 나갔습니다.)
레노보는 지인들 구입시 추천.
ACER 는 4년째 고장없이 잘 돌아가고..
(중간에 램, SSD 업그레이드, LCD 깨져서 LCD만 구입해서 자가수리 교체했습니다.)
ASUS는 리퍼로 구입했는데,(무상6개월) 램추가하다보니 램뱅크 하나가 고장난걸 확인해서 대우전자서비스에서
메인보드 교체했습니다.
한성은 그냥그냥... AS가 나쁘진 않은데, 제품 내구성이 좋지 않다는 느낌?

AS 때문이라면 당연히 삼성, LG이고,
저처럼 1년 이내 AS만 고려하고, 1년 이후는 포기할 경우(어떤 회사건 메인보드 고장나면 답 없으니까요.)
AS 아웃소싱이 되는 제품을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