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글은 나눔에 참여하고싶지만서도 부끄럽게나마 첫글로 응모하는 글쓰기임을 미리 적어둡니다 (_ _)
요즘 배그말고는 딱히 고사양이라고 할만한 게임을 안해서 그런지 컴퓨터의 스펙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건방지게(?) 모바일게임을 PC로 돌리는 프로그램이 렉을 먹더군요...
CPU:
인텔 코어i3-6320 (하스웰 리프레시)
RAM
:
삼성전자 DDR4 8G(8G*1)
MB:
ASRock B150M Pro4
GC:
아스텍 GTX960 4기가 (사연이있습니다! 3년은 넘었고 4년은 안됬어요!)
PSU
: FSP HYPER K 500W 80PLUS Standard 230V
바로 들어가서 확인해봤더니 CPU를 얼른 바꾸라고 하더군요.
67%밖에 안된대요... 정확하게는 66.99%였지만...
제가 저상태로 %가 67이면 사용할시에 어떤 부작용이 일어나나요?
사실 이 컴퓨터는 내장그래픽으로 살며 고사양게임을 꿈꾸던 저에게 1년전 친구에게 25만원에 모니터+본체를 산 컴퓨터입니다.
친구가 첫징작 첫월급으로 손수 견적을 짜가며 산 컴퓨터를 제가 인수했지요 흐흐..
그당시 거의 거저(?) 라고 생각될 정도로 가져와서 무척 고맙게 생각했고 지금도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아직도 친구네집에서 컴퓨터와 모니터를 뽁뽁이로 팍팍감고 박스에 담아 테이프로 손잡이까지 만들며 왕십리역에서 역곡역까지 온 기억이 생생하네요
친구는 아직도 첫직장에서 계속 근무하고있으며 (...근면성실) 저와는 배그를 하고 있습니다.
(군사/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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