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 레이저 프린터 오랫동안 안 쓰면 못쓰게 되나요?

브라더 잉크젯 칼라 프린터를 사용하였는데, 한 2년 된건데 1년정도는 잘 썼었습니다.  거의 매일 쓰다 시피 했고,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썼는데, 한 1년 가까이 쓸 일이 없어져서 사용 안했더니 노랑 색이 막혔나 보네요.  잉크를 충전해도 마찬가지이고, 청소를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흑백으로 임시로 사용했습니다.

A/S 센타에 전화했더니 헤드 갈아야 한다고....비용이 14만원이 넘게 나온다네요.  새것이 16만원 조금 넘는데 ㅠㅠ

이 참에 레이져로 넘어 가려고 합니다.

당분간 1년에 몇번 안 사용할 것 같은데, 그냥 프린터를 없애자니 아쉽고, 새것 사자니 얼마 못쓰고 또 헤드 막혀서 못 쓰게 될까 고민입니다.

레이저도 오랫동안 사용안하면 못 쓰게 되는 문제들이 발생하나요?  토너가 굳는다던가?  아님 램프가 나가 버린다던가?

칼라 레이저는 한번도 사용을 안해봐서 특성을 잘 모르겠네요. 

사용해 보신 분들 중에서 정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