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룸튜닝(?)이 참 어렵네요.

일반 컴퓨터 책상이신가요
책상 밑에 의자 들어가는 공간(?)이 있다면 거기서도 부밍생깁니다

ㅡ.ㅡ 음... 그래서 위에 a4 500매 올리고 그 위에 깔판에 고무받침 달린 스파이크 해서 고정시켰는데... ㅠㅠ

그냥 대놓고 말씀드려 보자면.. 전혀 소용없습니다 접점이 중요합니다

감수하고 링크 주소 남겨봅니다 전혀 무관한 사람입니다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620350986
여기서 파는 스파이크 사셔서 바닥에 양면테이프로 붙혀서 놔보세요
(책상 찍히는거 싫으시면 슈즈도 같이 사세요)
아리아906 가격에 비하면 뭐 껌값이죠..? ㅎ
스파이크 하면 표현이 맞을진 모르겠는데 저역이 좀 더 죽습니다

근데 그러면 책상이 같이 흔들리지 않나요? 흔들리지 말라고 이거 저거 올려둔건데.......
이미 슈즈 있는 스파이크 샀어요...;;;
ㅎㅎ 저역은 좀 죽어도 어차피 서브 우퍼가 해줘서 될 겁니다.

아리아906이 베이스가 심하시다구요?;;
아리아906 저음이 없다고들 말이 꽤 많은걸로 많은걸로 알고있고
들어봐도 저역이 너무 없던데.. 세부 사항이 궁금하네요

베이스라기보다 중음이요. ㅎㅎ 높은 고음은 괜찮은데 그 아랫부분...

베이스는 서브우퍼 따로 써서 충분하답니다!!!

어디라고 꼬집어 말은 못하겠고 인천에 전시 되있어서
아리아906에 cec amp 3800인가 3600인가에 물려있는거 들어봤었는데..
비유를 하자면 바지를 홀딱 벗겨놔서 밑에가 너무 허전하다는 느낌이 들정도이던데;;;
(저 포칼 무쟈게 좋아합니다!!, 1038....ㅠㅠ)
서브우퍼 연결하셨다면 av리시버 연결해서 사용하시나요?

ㅋㅋㅋ 어머 비유가 그게 뭡니까? 어머머 이런. 어머 흉측해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테레오 리시버입니다. 서브우퍼 아웃 있는... ^^

그래서 닿는 면적을 줄이기 위해 스파이크를 붙히는거지요...ㅎ
스파이크 붙힌거랑 안붙힌거랑 신기하게도 소리가 차이가 확연히 납니다..ㅎㅎ 꼭 해보세요
-----
매칭 잘못했으면 속옷까지 벗긴 느낌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음.. 조금 썰을 풀자면 저는 지금 톨보이 쓰고있는데 중저음이 강점인 입문형 톨보이입니다 (톨보이 빠입니다)
저음 마스킹 때문에 고역이 너무 죽어서.. (저는 중고역 좋아합니다 보컬 음악 중점적으로 듣는지라..)
포칼의 고역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나마 사정권 되는 아리아 906 살려고 갔다가
이거 주세요가 목구녕까지 올라왔다가 그냥 관뒀었는데..
그 뒤로 어찌하다보니 스피커 케이블과, 파워케이블을 좀 바꿨더니 그나마 갈증이 좀 해소되는걸 경험한게 현재입니다

스파이크 올려보시고.. 마음에 안드시면 이제 케이블쪽으로 눈을 돌려보시면 됩니다...ㅎㅎ
벌크 기준 m당 한 만원선 이상으로 찾아보세요..ㅎ
북쉘프면 정말 쥐똥만한 방 아니면 룸튜닝 큰 문제 없지 않을까 싶네요.. 심지어 전면 덕트인데...
(저는 3.5평 방에서 톨보이 씁니다..ㅎ)

궁금한거 있으심 쪽지 주세요 ㅎ 아는건 개뿔 없지만.. 아는 지식이라면 도와드리겠습니다 ㅎㅎ

ㅠㅠ 네 방이 쥐똥만한 방 맞습니다. ㅋㅋㅋㅋ
거실용이 아니라 방에서 쓰는거라. 흠흠.......
톨보이가 북쉘프보다 확실히 좋은가요? 전 제가 살 수 없는 범위의 톨보이가 아닌 이상 오히려 크게만 만들어서 베이스만 좀 더 있고, 전반적으로는 별로인 줄 알았는데...

무슨 소리든 익숙해지면 편해 집니다

dirac live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