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가 너무 가벼워서 안에다 자석을 넣어보려 하는데..고장..

그냥 새로 사시지 아까운 시간만....

@죽음도우리인생아니

마땅히 무거운 마우스가 없어서 또르륵...

@만두대마왕

그정도 무거운 마우스가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죽음도우리인생아니

저는 한 300그람 이상은 되는 마우스가 좋아서
컨트롤 하기가 너무 좋아서요 ㅎㅎ
근데 어디를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지금도 나오는 모델인지 모르겠는데
로지텍 g5라인이
무게조절 추가 들어있어 무겁습니다
추가 여러게라 조절도 되고요

@어기니부

그거 무게 추 다 달아도 가볍더라구요
다 합쳐도 마우스 본 무게까지 300이 안되어서 가볍게 느껴지던.....

네오디뮴 같은 저중량 고자력 자석이라면 모르겠지만 일반 저자력 자석은 합선되지 않게 주의만 한다면 문제 없긴 합니다
그런 자석은 무게 조절 가능한 마우스에 무게추로 쓰이기도 하니까요
직접 다신다면 사실 자석보다는 무게조절용 부착식 납이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웬만큼 무거운 마우스도 좀처럼 손에 안 붙는다 싶으면 반대로 마찰력이 높은 마우스패드도 고려해 보세요
마우스 무게로 고민하는 분들이 패드 바꿔서 해결하는 경우도 의외로 많습니다

@펜더

엇!! 부착식 납 그런건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마찰력이 높은 패드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지금 장패드 쓰는데 머라 검색해야 나올까요?

@만두대마왕

무게추는 납 무게추, 밸런스 납 등으로 검색해 보세요

마우스패드는 일반적인 천 재질의 경우 보통 두껍고 푹신할수록 마찰력이 높아집니다
평을 좀 찾아보시거나 싼 걸로 적당히 뽑아 보면서 손에 맞는 게 있는지 찾아보시는 걸 권장해요

참고로 마찰력 끝판왕은 순수 스웨이드(세무) 재질입니다
얇은 두께에 탄탄한 표면으로도 강한 마찰력을 낼 수 있어서 좋다는 사람들이 간혹 있더군요

@펜더

아! 감사합니다!!

@만두대마왕

자동차 휠밸런스 교정할 때 쓰는 부착식 납 말씀인가봅니다. 5g 단위로 쪼개져 있어서 조절하기도 편리하고요. 가격도 쌉니다. "납 부착" 으로 검색해보세요.

구조에 따라 불가능 할 수도 있지만
내부 부품에 닿지만 않으면 큰문제는 없으실겁니다

@백수왕김백수

오! 그렇군요!!

자동차휠용 납은 어떠신지요????

@쿠란

아 찾아봤는데... 하나당 5G인데 부피가 너무 크네요

99g 마우스도 무겁다고 구멍 뚫고 난리인데 거 취향 참 독특하시네

볼마우스 세대라서 그런가봐요 ㅎㅎㅎ

옛날 10원 동전 글루건으로 붙이면 되요. 탑이라서 소원도 빌어주고.. ^^

@K딸배

오오!! 이거 좋은 거 같아요
한번 도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무거운 마우스 쓰면 손목이 어느순간 아작 납니다
손목뿐만 아니라 팔꿈치 어깨도 나가요
예전에 쓰던 맥스틸G10 간만에 다시 연결해서 잡아보니 오지게 무겁더군요
분해해서 보니 쇠로된 무게추가 있어서 그런지 오지게 무겁더란.... 예전엔 어케 썼지 싶네요

와~ 무거운 마우스를 좋아하시는분도 계시는군요. 저는 반대로 가볍게 쓰려고 기본 AA배터리 들어가는 마우스 AAA로 쓰려고 어댑터 사고 배터리도 가벼운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로 바꿔서 쓰는중인데... 무거운걸 좋아하시다니;;;

팔목에 무게추를 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