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더 된 오래된 셀러론 듀얼코어 노트북에 우분투 설치해서 야구보고 있습니다.
우분투는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설치가 쉽게 안되네요. 현재도 설치할때 한글 선택하면 제대로 설치가 안되더군요. 설마 20년전에 안됐던게 지금도 안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영문으로 하니 깔끔하게 설치되네요. 드라이버도 다 알아서 잡혀주고요. 예전엔 진짜 없는게 태반이어서 설치할때 화면만 나와주면 나머진 하나씩 잡아줬던 기억이 나네요
웹브라우저는 엣지를 사용해서 파폭은 삭제(파폭아 미안해)하고 엣지로 바꿔 로그인하니 동기화했던 설정이 자동으로 적용되니 아주 좋네요. 동기화 이게 은근히 여기저기 왔다갔다 할때 정말 편하네요.
프린터도 설치되나 해서 추가해 봤는데 os가 제공하는 프린터 목록에는 없네요. 그래서 프린터회사 공홈에서 리눅스용 드라이버 다운받아 스크립트로 설치해 줬습니다. 공홈에 설치 스크립트 다 있어 그대로 입력만 하면 되더군요.
부팅은 우분투가 좀 더 걸리고 부팅 후 부터는 우분투가 좀 더 덜 버벅되네요.
대충 설치 후 티빙 로그인해서 프로야구시청중입니다. 최정 홈런으로 기아가 역전당했네요. ㅠ
기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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