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동차 사이즈 근황

차는 계속 커지는데 엔진출력은...

@ColdBrew

무작정 올리다가 gdi사건 모르나?
자흡으로 이미 영혼까지 뽑아내는데

@ColdBrew

Mpi에서 gdi로 오고 많이 오르고 터보까지쓰는데 뭔 출력타령이예요. 심지어 300마력대 현대차 엔진들 나오는거 십수년 던에는 없었습니다.

@ColdBrew

출력이 오히려 더 많이 좋아졌습니다...
에쿠스 1세대 4500cc 오메가 엔진이 270마력이었습니다.
제네시스 G90 3500cc 람다 엔진은 415마력입니다.

크기도 크긴데
승차감도 예전에 비하면 급이 올라가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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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커질수록 주차문제가 심각해짐

대한민국은 도로 만들어서 주차장으로 이용하는 나라임.

결국 차가 커질수록 도로와 주차장이 좆같아짐

자동차세는 배기량+차크기로 책정해야 함.

나 편하자고 사는 큰 차가 타인에게 민폐임.

@그까이꺼뭐라고

기름값이 싸니까 사람들이 연비를 안보고 큰차를 좋아하네요.

기름값이 지금보다 많이 올라야 해결될겁니다

@그까이꺼뭐라고

저는
탄소배출량 + 차크기

@그까이꺼뭐라고

아 차크기 비례 자동차세, 상당히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언젠가 아반떼도 5m가 될지도요 ㅎㅎ

크기 이런건 이해를 해준다해도 가격이 너무 올랐어요 ㅠㅜ

배기량은 떨어지는데 체구는 한체급씩 올라갓네요

소형에도 시선을...^^

모든 차가 한단계씩 크기가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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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계속 커지는데 주차장은 그대로임
아무 생각없이 저딴 차가 주차장 가운데 딱 넣으면 그 양옆은 넣은 수가 없씀 소형차 아닌 다음에야

차폭은 더 이상 올리지 말고 오히려 좀 내렸으면 좋겠음. 차 폭 1900mm만 넘어가도 주차 불편한데 쏘렌토 부터 1900mm라서 차폭은 한단계씩 다시 내려줬으면 좋겠음

차만 커지고 주차장은 그대로고...
작은차가 좋음

구형투싼도 꽉차는데 폭넓은차
어케 타고다님?

우리나라 희한한게 3시리즈 같은거 휠베이스가 2850이 넘는 중형인데 준준형으로 생각하는 사람있음

@남동석

3시리즌 차 크기만 보면 아반떼보다 작아보임

@남동석

휠베이스가 길면 옆에서 볼때 늘씬해보인다고 생각은 하겠지만 차쟁이들 아니면 사실 별로 신경을 안쓰죠
전장이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데 전장이 4700mm로 아반떼랑 비슷한건 맞아요
g70은 4700mm도 안되는 길이에 LF쏘나타보다 휠베이스가 길고 그랜저HG보다 10mm짧던가

@venique15

휠베이스 안보고 사는 건 여성운전자들 정도 아닌가요? 실내공간과 승차감을 좌지우지하니까요 오히려 것먼만 든 애들이 전장만 보고 사죠.

@남동석

휠베이스는 구동방식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전기차는 휠베이스가 특히 더 길구요)
차 크기 비교는 전장으로 하는게 맞구요...

전장으로 비교해 보면 3시리즈는 아반떼와 비슷한 사이즈로 보는게 맞습니다.
실제 실내 공간도 아반떼보다 좁으면 좁지 넓지는 않습니다.

@남동석

같은 차급이라도, 후륜구동 차가 전륜구동보다 휠베이스는 길게 뽑힙니다.
전기차는 더 길게 뽑힐걸요?

저 mm 은 길이 같은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재는 길이인가요 ? (면허 없찐)

@소주랑닭똥집

저건 "전장" 입니다. 앞범퍼 끝에서 뒤범퍼 끝까지. 문자 그대로 차 길이.

@세계수

오호.. 감사합니다..

그냥 급이 달라진거임

EV9
ㅋㅋㅋ
웃음만 나옵니다.

급이 달라진것보다 사람들이 큰차를 선호하다보니 다 같이 덩치키운거죠.
요즘 차들 보면 어렷을 때 스텔라 마냥 엔진성능 딸리는데 덩치만 키워놓은 느낌이죠.

@벌레척살

덩치 커진마큼 엔진도 MPI에서 GDI로 평준화되고 것도 모자라 다운사이징되어도 터보까지 달아 토크는 훨씬 높습니다.
중형이하 DCT7단에 중형이상은 8단오토 많이쓰구요.
각종 밸브 타이밍 조절기술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하이브리드 대세가 되면서 초반토크 딸리는 가솔린엔진의 단점도 사라지고 있구요.
 엔진성능이 딸리지 않습니다.

@흑형초코바나나

그만큼 더 큰 것을 요구하죠.
성능은 안딸리죠. 요즘 2000CC면 기술력 좋은 회사들은 보통 300마력대까지 뽑고 있긴하죠.
어차피 전기차는 다른 부분인지라
그 옛날에야 300마력대 였으면 슈퍼카였죠.
하이브리드라는 개념도 전기차 개념도 어차피 2차대전 전후에 나온 개념이고
기술이야 발전하는거고 다운사이징이나 머다 해도 여전히 엔진 마력대비 휠마력 형편없는 제조사도 있지요.
20년전이야 150마력에도 충분히 재미있게 타고 힘 안딸리고 했지만.. 요즘에는 그만큼 눈 높이가 달라졌으니까요.
차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긴하죠.
크기가 커지다보니 운동 열심히해서 체력은 되지만 중년 아줌마들처럼 뒤뚱거리는 느낌이랄까요.
차들이 딱봐도 둔하고 그래요. 덩치가 커진만큼 빠릿한 맛이 점차 줄어가는게 아쉬울뿐이죠.

아반떼 N이 답

내실은 1도 없고
사이즈만 죽자고 키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