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esc는 다르다? 논란의 gv60 영상

영상을 안봐서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내연차와 전기차 모터제어가 다르다고해서 결과물이 다를 이유는 없습니다.

의도한 것이라면, 전기차의 특성이라 할 수 있고
논란이 되면, 내연차와 비슷하게 설정값을 바꾸고,
의도한 것이 아니라면, 그냥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부족했다는 말밖에 안됩니다.

전기모터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제어해 줘야하는게 가장 큰 문제일 뿐입니다.
논란이 되면 최대한 내연차에 가까운 셋팅값을 찾으면 그만입니다. 뭐 그게 어렵지만요.....

AI를 활용하면 되겠지만, 자동차 회사에서 과연.....
프로그래머를 지금 있는 엔지니어 수보다 더 많이 고용해야 할텐데 그럴 회사가 있을지....

논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연차 전기차가 운전특성이 다르다면 그건 기계적인 내구성 문제이던가
셋팅값이 이상하던가 둘 중 하나입니다.

다른것을 비슷하게 만드는게 기술, 노력
전기차니까 다르다? 그냥 멍청한거죠
왜 제조사가 멍청한것을 소비자가 이해해줘야 하나요
잘못만든건 고치라고 해야죠

테슬라 gv60 이트론 타이칸 두고 같은 테스트하면 끝날 듯
아무리 설명해봤자 사람들은 모름 ㅋㅋㅋㅋㅋ

제발 영상좀 보고 말씀들 좀 하셨으면합니다.
내연기관시대의 기계식 설계에서 나온 셋팅과,  전기차의  ESC OFF/ON의 차이는 개념 자체가 다름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전혀 이해도 보지도 않으면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전기차에서 ESC OFF는  시스템적으로 완전히  전자제어 개입을 끄는 개입이 아니라,  ESC셋팅 디폴트값을 의미한다고
봐야합니다.  ESC ON은 제조사에서  차량의 특성에 맞게 의도한  안정된 컨트롤 혹은 스포츠성을 가지는 특성을 살리는
전자제어값으로 변환이 되는것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같은 전기차라도  ESC OFF시 안정성이,  내연기관 차량 처럼 순수 기계적인 셋팅에 따른 움직임이 아니라는겁니다.
이걸 무시하고 엉뚱한 소리 하시는 분들은  오토뷰같은  영상을 보고 끄덕끄덕 하고 있는것이죠. 

 21세기의 기술을,  20세기 지식수준으로 이해 하려니 오류가 발생하는겁니다.

@흑형초코바나나

보지도 않고 저러고 있으니 아무리 윗 영상같은걸로 설명해줘봐야 소용이 없는거죠
아마 댓글도 안읽고 딴데가서 똑같은 소리 또 하고있을듯

@흑형초코바나나

어우 속시원한 댓글이네요.
리처드 파인만 선생이 떠오르는 요즘입니다.

@흑형초코바나나

이 댓글도 이해가 안간다;; 이젠 점점 뒤쳐지는가보다

@흑형초코바나나

전기차의 ESC 는 의도적인 셋팅이다 이건 팩트입니다.    한마디로 ESC on 은 일반 모드 off 는 일정하게 오버 나게 셋팅한 모드  이렇게 됩니다..

근데 다들 중요한걸 빼먹는거 같은데 GV60 후륜모델은 on 해도 오버가 약하게 나는게 문제입니다. 오토뷰에서 좀 어그로 끌며 말한게 사실이긴 한데(개발자 지는 가족 절대 안태울꺼라며...) 팩트는 on해도 오버현상이 나온다는거...  이건 실제 일반 운전자들한테 상당히 문제가된다 입니다..

이게 차량문제인지 셋팅문제인지 현대측에서 확인해야 하는거구요.. 

GV60 이 스포츠성향으로 셋팅된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GV60 퍼포먼스 랑 모델y 차주이기도 하구요

@흑형초코바나나

21세기 기술 20세기 지식수준까지 나오나요?

ESC셋팅 디폴트 값이라고 부르면 안되고요.. 그게 자동차의 본 성향이라고 보면 되는겁니다.

DSLR 카메라에서 자동모드 있고 수동모드 있지요? 수동모드에서 노출 과다되면 센서 보호를 위해서 조리개 더 안열리게 되어 있는데 이게 자동모드 인가요?

최소한의 안정장치를 ESC 라고 하시면 안되요.. ESC안에는 ABS가 들어있지만.. ESC Off와 별개로 ABS는 작동을 합니다. 완전히 단독 수행으로요. 그게 ESC가 꺼진게 아니라고 하시면 안되죠.


ESC의 완전한 Off가 아니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전기모터 특유의 토크특성때문에 토크제어 하는걸 ESC가 작동한다고 하는겁니다. 그런데 그건 ESC가 아니고 ECU 셋팅이예요.. 스포츠모드 하면 토크를 좀 더 허용하고, 컴포트모드는 적당히, 에코모드는 최대한 아껴서.. 이게 ECU에서 설정되는건데 그걸 ESC하고 같은일 하는거라고 ESC가 안꺼졌다고 하는겁니다.

TCS(트랙션 컨트롤)도 ABS 처럼 ESC의 한 부분입니다.. 자 여기서 히스토리... ESC, TCS, ABS 어느게 제일 나중에 개발되었을까요? ESC 입니다..

ESC는 차체가 허용범위보다 더 과한 움직임을 보일때 TCS, ABS 등에 개입해서 자세를 안정화 하는 통합프로그램이예요.

이쯤되면 정리가 되셨을런지? ESC는 구동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ESC On/Off 가 셋팅의 차이인게 아니고요..

ESC가 개입을 안하면 그건 그 자동차 본래의 성향이라는 겁니다.

전기차에도 왜 ESC라는 같은 단어를 사용할까요? 같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걸 어거지로 ESC Off라는게 없는거다 라고 주장하는거고요.

설명하고자 하는걸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셔서... 디폴트가 ESC On이다.. Off다... 자주 번복을 하셔요...

전기차 디폴트는 ESC On과 Off 두가지가 있다. GV60 원돌이(?)를 하면서 '아 이게 이차의 디폴트구나' 하셨다면서 뒤에는

GV60은 ESC On이 디폴트인데 그걸 끄고 테스트 하면 안되는거다 라고 말씀하시고.... 지난번 리뷰때 차를 일부러 돌릴때 Off 하셨다고 설명하신걸로 아는데요. 막말로 ESC On 상태에서 원돌이가 된다면 그것도 문제 있는것 일테고요...


ECU 디폴트 값이 ESC Off 인거고요... 추가 ESC 확장팩이 적용된게 ESC On 입니다...

자동차가 굴러가는건 ECU가 담당하고요... 자세에 따른 출력제어나 브레이크 구동동력 변경등을 하는게 ESC 확장팩(On)입니다..

기본적인 게임엔지니어링 완성된 작품이 스타크래프트 이고요...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나온게 브루드워 확장팩 이예요... 스포츠모드 컴포트모드 이건 확장팩이 아니고 기본 게임에 포함되어 있는 커스텀모드나 싱글캠페인 같은겁니다..

즉... 자동차의 성능을 좌우하는건 ESC가 아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안전을 제어하는게 ESC지.. 자동차 본래는 ECU설정 입니다.

실제로 설계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자주 언급하셨으니 물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주행모드가 ESC 설정을 바꾸는지 ECU 설정을 바꾸는지요...

@뭉태기

오~ 비유가 아주 적절합니다.

두번째 영상에서 내연기관은 ESC가... 이미 만들어진 차량 위에 도로에서 편안히 운전할 수 있도록 얹어진 도움장치... 라고 하셨는데..

왜 전기차는 그기능이 전기차의 기본이라고 설명하실까요... 같은 전기차가 기본적으로 Electronic 구동계를 사용해서요?

ESC Off 는 자동차 기본 거동 포텐셜이라고 보면 됩니다... 기본셋팅이라고도 할 수 있고요... 이미 내연 기관 자동차 중에서도 ESC오프를 하더라도 완전히 꺼지지 않고 늦게 개입하는 차량들이 많습니다.. 그럼 이 차도 ESC가 얹어진 도움장치라고 할 수 있을까요?

흔히들 이야기 하는 전기차에서 ESC가 기본적용 되었다 함은... 출력토크밴드 특성상 악셀의 입력이 그대로 출력으로 이어지게 셋팅이 된것이 아니라 내연기관의 토크 밴드처럼 출력을 제어한다는게 기본적개념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ESC를 뗄수가 없다고 하는것인데

이것은 ECU에서 ESC의 출력제어 부분을 흡수한 것이고 차량의 기본에 그 기능이 포함 된 것이지 ESC가 기본셋팅이다... 라고 보기는 어려운 내용입니다.. 역할을 재분배 한것이지요.

위에 쓴 내용처럼 기능상 스포츠모드, 컴포트모드 악셀링이 달라지는게 ESC가 아니라 ECU에서 입출력 제어를 하기때문에 차량의 주행스타일이 달라지는거고

결론은 차량의 기본 거동은 ECU지 ESC가아니라고 거듭 얘기하는 거예요.


저 두 영상은 공통적으로 전기차는 ESC작동이 기본이다.. 라는 주장으로 이야기를 펼치네요..

오토기어가 섀시제어랑 ESC를 혼동해서 이야기하네요.
이걸 모를 사람이 아닌데...

예를 들어 포르쉐의 경우 코너를 돌면 PTV+가 개입해 후륜 안쪽 바퀴에 편제동을 가해 코너링을 도와줍니다.
이건 끌 수 없어요.
ESC도 아니구요.
911이든 타이칸이든 둘다 똑같이 있는 기능이구요.
제조사 테크니컬 미디어 자료만 봐도 있는 내용이에요.

다판클러치 타입 AWD는 전자제어가 필수고, 끌 수가 없어요. 현재 나오는 거의 모든 AWD 차는 다판클러치에요.
그리고 이 방식의 AWD는 내연기관만 써요. 모터는 앞뒤로 따로 설치되니 이게 필요가 없거든요.
AWD차는 그래서 전자제어가 상시 작동해요. 이거 못 꺼요. 안꺼져요.

뭔 전기차만 전자장치가 상시 작동하다니..? 먼 소리에요.
차 메뉴얼만 봐도 이거이거는 절대 안꺼짐이라고 그냥 써 있는데요. AMG가 설명 잘해놨더군요.

도대체 저 영상 무슨 소리를 하는거에요...?

@소이힛

포르쉐 911 , 타이칸 , PTV+ , 다판클러치 타입 AWD 전자에어 이야기 하시기전에

내연기관 엔진특성 + ESC (안전운전에 필요한 기능)

전기모터 (구동에 필요한 기능을 ESC) + ESC (안전운전에 필요한 기능)

요렇게 보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그래서 전기자동차는 ESC 오프를 해도 오프를 한게 아니다 이런말이 나오는게 아닌가하네요

@롤코

구동에 필요한 역할을 하면 그게 ECU 입니다..

ESC는 구동이 필요한 기능을 하지 않아요..

막말로 내연기관차 런치컨트롤도 ESC인데.. ESC 끄고 타야되는건 당연하고..

구동을 전기로 한다고 해서 ESC의 "E"를 같이 쓰는게 아니예요.,

@뭉태기

제가 명칭을 잘몰라서 ESC 라고 했습니다.

근본적으로 모터를 움직이는데 어떠한 제어가 필요한걸 ESC 라고 표현을 한겁니다.

기본적으로 모터가 움직임이는 제어가 내연기관엔진 + ESC OFF 라고 이야기하고 싶은거에요...

@롤코

네 그 부분에서 혼동이 오고 그 각각 단어로 구분해서 보는 사람들이 헷깔리는거예요.

ㅇㅌㄱㅇ 분도 그걸 ESC 가 작동을 한다고 주장하니 말이 안되는 겁니다..

기본적인 움직임은 ESC와 상관없이 ECU 에서 담당합니다.

ESC Off 를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 단어를 덧 붙이기 때문에 자꾸 얘기가 만들어져요

@뭉태기

맞습니다.

그런데 전기차에서는 명칭이 조금 바뀌었네요 EPCU 라네요

두채널 모두 챙겨보는데요. 솔직히 초반 오토기어에서 문제없다라고 했을때는 아 역시 오토기어는 건전한 반론도 하고
보기좋다....라고 생각했는데 하루에 한개씩 이 이슈에서만 똑같은 말 여러번 해가면서 올리길래....좀 논란을 만드는
느낌이 났습니다. 타보지도 않고 내용도 정확히 이해하기는 쉽지않지만 그냥 즐겨보는 입장에서 이게 뭐 이렇게 시각을
다투는일인가? 하는 의아함이 드는건 사실이에요.
그리고 방송으로 교차테스트이야기할것이 아니라 직접 공문이던 전화던 하셔서 협의를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제는 보는입장에서 좀 지치네요..;;

@호러인생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처음엔 건전한 반론정도로 생각했는데,
점점 감정적 비판을 하면서 계속 논란을 키우시는 느낌도 들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피로감이 들어 그냥 안 보게 되더라고요.

On 해도 튀던데... ...
근데 gv60은 다운받아서 업그레이드로 바꿀수 있게 만들어 놓은것 같던데 쉽게 고치지 않을까 기대는 되긴하는데...

대표적 브랜드에서는 다들 언더로 만든다는데
현대도 거이다 언더고 뜬금포 오버?

esc on상태에서도 털리는게 문젠데 수동기어는 운전의 재미 드리프트 이딴 소리나 하고 자빠짐 혓바닥이 긴 케이스 일부러 논란을 키우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