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기어 gv60후륜 안정성 테스트

테스트를 위해 희생되신 타이어와 신차GV60에 애도를 표합니다.

오토뷰? 거기서 뜬금없이 타이어얘기를 하더라고요
바꾸면 안정성이 높아질거다라고
타이어 하나 바꿔서 그렇게 되면 바꿔서 해주지 ㅋㅋㅋ
타이어 광고이긴 하더군요

gv60 2톤 후륜에, 약 언더성향은 잘못된 판단, 일정 각도 넘어가면 급격한 오버로 바뀌는..
렉스턴 스포츠가 그랬어요. 달리기 성능은 코란도 스포츠가 후륜의 추종성이 좋았었음.
/ 포터 봉고 차주분들은 이차 매우 쉽게 다루실 듯.

아래영상 10:45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저기 입니다..

진입하면서 브레이크를 점차적으로 깊게 밟아서 클리핑포인트에서 최대 답력을 이용하는 기술인데..

막판에 뒤 날아가는거.. 저런 영상이 제일 걱정인 겁니다.. 저렇게 날아가는 위험한 상황에서 급브레이크를 밟을때....

영상에서는 클리핑포인트 들어가기 전에 카운터가 들어가고, 탈출하는 시점부터 악셀을 전개 했는데, 저정도 레이서나 구사하는 기술이지..
일반인들은 뒤가 털리는 순간 브레이크를 밟으면 위험하다는걸 잘 모름니다.

급브레이크에서는 ESC가 개입 할 수 있는 여지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물론 트랙이라 ESC를 끈 상태로 주행 했을테고, 저 특성이 그대로 도로에서 나올 일도 거의 없는 상황 입니다.

그런데 자동차 특성이란건 있다는거죠. 무게배분이나 후륜중심의 구성 등

현대가 잘 만들던 어째던 엉망으로 만들었다 깐다 하는게 아님니다.. 다른 리뷰어들이 특성을 알려야 한다는 건데,

괜찮다 안정적이다 문제없다 이런 식으로만 이야기 한다는 겁니다.


캠핑트레일러 끌고가다 털릴때도 브레이크 밟으면 위험해요.. 차라리 타력주행을 하던가 살짝 악셀링해서 땡겨주는게 더 안정시킬 효과가 있습니다.

@뭉태기

저건 그냥 후륜자동차의 특성인데 타 자동차보다 gv60이 차가 더 나쁘다고 포커싱 되고 있는 상황이니
다른 차에 비해 거동이 불안정 하지 않다는 의견이겠죠

그리고 강병휘선수는 트레일 브레이킹을 사용했을테고
트레일 브레이킹은 초기에 최대의 답력으로 감속 후 브레이크의 양을 줄여나는 테크닉입니다
반대로 알고 계시네요
https://youtu.be/bF4gFIE0s2E 참고가 될 만한 프로 드라이버의 브레이킹 강의 영상입니다

애초에 공도에선 트레일 브레이킹을 할 게 아니라 코너 진입 전 충분히 감속 후 코너를 돌아야겠죠

또 슬라이드 시 급브레이크가 위험한거야 당연하지만 슬라이드 안나게 이미 잡고 있는게 esc인데 개입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없다기 보단 개입을 하는데도 견딜 수 없도록 한계이상으로 탄게 문제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륜도 피쉬테일 날때 급브레이크 밟으면 황천가는건 똑같으니까요

물론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알려준다면 더 좋겠지요

@호랭토끼

트레일 브레이킹은 제가 잘못 작성한게 맞네요.

슬라이드시 급브레이크가 위험한건 오버 스티어 슬라이드냐, 언더스티어 슬라이드냐가 다르다는 겁니다.

언더스티어 슬라이드 시에는 ESC가 개입할 여력이 훨씬 더 있다는 거고요. ABS도 ESC가 통제 하니까요.

제가 계속 얘기하고 싶은게 안전하게 탈수 있게 특성을 알려야 한다는 겁니다..

오토기어에서 판단 끝났네요 역시 김드라님과 쇠교수님

운전을 잘하면 문제 없는 거고, 그게 아니라면 놀랄꺼다...
머 이런 느낌이네요.

오토뷰는 자동차 컨셉을 기준으로 자동차를 평가함.
스포츠카는 승차감보단 잘 달리나. 안 달리냐로
패밀리카는 달리는 것보단 안락함, 승차감으로.

오토뷰에서 봤을 때 gv60은 패밀리카임
다른 것을 포기하더라도 안정성에 우위를 두어야 한다고 판단하는거라도 생각됨.

두채널 운전자가 스포츠드라이빙에 익숙한 사람들이라
일반인 기준으론 후륜 차량 경험이 없으면 당황스러울수 있다는게 요점이겠지
카페에서도 그래서 말이 나오는걸거고

겁나웃김
Ecs 있는 차량은 키고 타야 하는것이다
누가 몰라? 고장이나 오류 나면 뒤져야 하니까 문제지

오토기어를 보는 흑우들이 많네요
전혀 기초가 없는 사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