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IzCLdIc2E1c
오픈파일럿을 어쩌다가 알게되어 작년에 아버지 제네시스DH 에 달아드리고, 올해는 제 니로에도 달았습니다. DIY가 취미이긴 한데, 사실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 DIY이고, 돈으로 바르려면 Comma3 버젼 (1999달러) 사면 진짜 설치도 그냥 꽂으면 되는 정도로 쉽긴 한데 저는 가성비로 화이트판다(99달러) comma.ai 사이트에서 사서 하네스 제작해서 직접 DIY하고 극도로 만족하고 있네요. (폰이랑 다 해서 30만원대 정도면 DIY 가능) 사실 2세대 자율주행 끝판왕이라 다른 분들도 느껴보시면 좋을거 같아서 네이버의 제네시스하고 니로 동호회 게시판에 DIY자료 상세하게 올려놨는데 다른 분들은 DIY 할때 배선도만 나와도 난이도가 확 올라가는 느낌이 드는지 생각보다 호응이 없는 거 같습니다.
슬슬 comma.ai 회사에서도 화이트판다는 단종시키려는거 같고, 아마 다음세대 정도의 새차는 제조사 자율주행이 더 진보되어 나오긴 하겠지만 주행보조 기능 있는 15~20년식 사이 현대기아차 오너들은 아직 많으니 뭐... 개인적으로는 현기차 젤 이해안가는게 다가서면 웰컴기능으로 문을 열어야지 도어캐치 불만 키는거랑 (요것도 근접도어 sd-100모듈 달아서 다가서면 문열리게 DIY했어요), 오토홀드 상시가 아닌 거, 크루즈 정차시에 자동 출발 안하고 res버튼 건드려야 출발하는 거 정도가 있는데, 오픈파일럿 설치하면 자동출발에 저속 핸들링도 해주니까 그것만으로도 운전이 넘 편하긴 합니다. 제가 DIY하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은 편이라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 댓글로 문의주시면 어느정도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이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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