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세이드 일주일탄 후기

예전에 베라크루즈 타다가 10만키로 타고 처남줬고요

마눌님께서 회사차 반납하여 차가 필요하다고 해서 타던 차 넘기고 펠리로 갈아탔습니다. 

요즘 다양한 옵션에 접해보지 못하다가

펠리 거의 풀옵션 차를 몰아보니 정말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렉스턴 G4도 1년 타다가 팔아서 다른차에 대한 경험도 없는 건 아니니 비교해보자면

베라에 비해 약간 부드러운 조현장치

렉스턴 G4에 비해 월등히 부드러운 현가장치

G4는 4륜넘어갈때 정지한후에 해야 하는데 펠리는 주행중(저속운전)에 해도 되는 점.

아우디디젤에 비해 약간의 거슬리는 소음이랄수 있는데요

아우디 역시 문 열면 정차중 엔진소음이 장난 아니라서 이건 창문 밀폐여부라고 생각이 되네요

위의 내용은 주관적인 것이니깐 그러려니 해주시고요

개인적으로 크루즈로 했을때 앞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두시면요

바퀴가 차선을 넘어갈 때 강제적으로 잡아주는게 정말 좋네요

예전 계속되는 JC때문에 졸음쉼터 찾지를 못하고 한시간 운전하다 그만 삼각봉을 받아버린일이 있어

장거리 운전을 하는 저에게는 아주 좋은 기능이라 생각됩니다. 

운전하다 졸면 절대 안되지만 위의 내용처럼 한눈을 잠시 판다던지 잠시 전방을 부주의하게 주시햇을때

일어나는 큰 사고는 막을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그전에 조심하는게 최선이지만요.

단점은 크루즈로 했을때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느라 급가속 급정거등으로 인해 연비가 안 좋을수 있겠네요

일주일동안 몰아본 바에 의하면 대단히 만족합니다. 

담엔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GV80, GV70 몰아보고 비교 후기 함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