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오해와 진실 feat.시기상조

수명에 영향주는 방전까지는 가지 않는 배터리 보호회로가 있는데 방전으로 수명 영향 준다는건 헛소리.
그리고 최대 주행거리가 완전 방전 용량때까지 쳐서 그렇다는것도 무리수 썰.

여러 차종으로 계산해봤지만 대략 400km가는데 110kmh정도주행 + 1회충전인 경우가 도착시간이 제일 빠름.
충전시간이 더 짧다면 속도를 좀더 낼수는 있겠지만. 그닥 차이안남.

계기판에 나오는 수치 자체가 배터리 보호를 위해서
원래 배터리 충전도 (SOC) 의 20%-80% 범위로 나오도록 BMS 를 설계합니다
즉 계기판 0%는 실제 배터리 SOC 20%, 계기판 100%는 실제 배터리 SOC 80%

실제로 전기차를 몰아보면 저게 문제가 되기 보다는 계기판의 주행가능 거리가
운전 상황에 따라 불확실한 게 더 불안감을 주게 됩니다
겨울철에 히터 켜고 오르막길 올라가면 주행거리가 갑자기 팍팍 줄어들지요;;;;

설득력이 있다

지금은 하이브리드 사는게 제일 괜찮은것같습니다.  특히 배기량 낮은 엔진기반에 하이브리드면  자동차세도 저렴해서 10년정도 타면
동급 가솔린 차량 가격 커버되죠.

음 전체적으로 배터리 수명 관련해서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ㅎㅎㅎ

레이 여름철주행거리 90 겨울철 75  쏘울 여름철주행 200 겨울 170 이정도로빠집니다 벌써 5번째 겨울이 눈앞입니다
충전은 매번 100입니다 배달용으로 쓰다보니 매일 매장에서 충전기 계속 꼽아두고있읍니다 
아무이상없읍니다  배터리무상as기간이길어 걱정말고 타셔도됩니다 
단 충전시간이길어서 매장에서 계속충전중상태유지해야하는건 단점입니다

일부는 낭설에다가 일부는 다들 알고있는 보편적 사실인데 뭔 특별한 내용인줄 알았네요.

배터리 관리는 20~80% 위 에분 말대로 시스템상 관리되고 있을 겁니다. 그래야 배터리 오래쓰니...

전기차 실오너입니다.  5년정도 몰았습니다. (아이오닉 16년식 4년 8개월 ev6 2달) .

이야기하신 배터리 관리는 테슬라 차주들이나 하는것이고 전 항상 만충해서 몰았습니다. 물론 충전소 불편한것도 사실이지만..
실제 운용시 유지비가기름차에 비해 너무 압도적입니다.
5년동안  타이어 4짝 , 와이퍼 , 워셔액 밖에 들어간게 없습니다.

핸드폰 화재두려워서 100퍼 충전안하고 쓰시나요? 너무 말도안되는 새가슴 운용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실제론 공인 연비,주행거리보다 더 나오죠. 기름차와 다르게 국내 공인연비가 엄청나게 빡세게 측정하니...

실차주들 주행거리 계산식은 배터리 용량입니다. 30kW당 200k 쯤으로 계산하면 거의 정확합니다. (겨울철 -20~30프로)

장거리 운용시 정속주행은 맞는말입니다. 120이상은 잘 안달리게 되죠.

저같은 경우엔 아파트 주차장에 전기충전소가 있고 거의 제 전용이라 참 편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만..
없으신분들은 시기상조인것도 사실인것도 같고..

저 따라 테슬라 타는 친구도 아파트 주차장 거의 전용으로 써서 제 주변에선 충전으로 불편한 분들이 없어서 직접적인 비교가 되지않네요:)

아.. 중고 감가도 적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아이오닉 4300만원 보조금 1950 받고 풀옵션비 420 총 2770에 사서 5년가까이 탄 아이오닉,
헤이딜러로 1995견적받고 스크래치 감가-20 해서 1975 받고 팔았습니다:)

소히...

@유구레

소희 남자친구신거죠? 사귄지 얼마나 되셨어요? ㅋ

그냥 그지 같은 글이네요

왠지 리프레쉬 되기전 테슬라오너의 얘기같네요

와이프 차가 전기차 입니다.
집이나 직장 둘중 한군데에 전기차 충전 하는 곳 없다면 사지 마세요.
오다가다 마트에서 충전하면 되지, 동사무소에서 충전하면 되지,,,
그런 막연한 생각으로 하지 마세요.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소가 있음에도 은근 빡셉니다.
요즘 전기차가 많아져서 아파트 전기충전소도 대기가 길어서
밤에 전화해서 충전하게 옮겨달라고 부탁해야 되는 경우가 많아요.
옛날 아파트라 주차난인데, 저녁에 차 빼면 주차 할 데 없어서,
서로 신경전이 장난 아니에요 ㄷㄷㄷ

@두장은반칙

흠 이건 진짜 안알려진 문제중 하나네요.
어차피 그자리에 충전은 해도 주차는 아니니까..
주차자리 없어도 완충후에 누군가가 충전하겠다고 하면 얄짤없이 빼줘야하네요.

관련된 법안 조항인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보니
결국 2%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아파트 주민간에 충전자리 다툼이 빈번하게 될 예정이네요.

아마도 충전 걸어놓으면 안빼줄려고 할듯.. 일찍 퇴근하는 사람은 몰라도 퇴근시간이 늦는 사람들은
늦게 퇴근했다가 충전이 필요해서 빼달라고 할꺼고 법령만 있고 그에 해당하는 범칙금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안빼주면 그만이고 뭐 그런 상황이네요. 솔직히 미리 충전하고 대놓은 상태에서 누군가와서 나도 충전해야되는데 차좀 빼달라고 하면 그때는 주차 자리도 없는데 안빼준다고 할께 뻔하네요.

거기에 세부시행령으로 14시간까지 연속주차가 가능해서.. 잠깐 차가 움직여도 다시 14시간 카운트라 낮에 잠깐 움직여서 한바퀴돌고 세워놓으면 그만이고 이마저도 2016년 이전에 건물만들고 나중에 충전구역 설정한 곳은 해당도 안되네요. 아파트등 공공주택에서 전기차만큼 충전자리 확보안되면 조만간 주민들끼리 칼부림 나겠네요...

주차자리로 얌체처럼 사용해도 14시간이상 연속주차라는걸 증빙해야되서 먼저 충전하면서 주차한 사람이 배째면 단속도 못함.

그리고 제조사에서 주장하는 충전속도는 현실에서 이용하기 어려움ㅋㅋㅋㅋ 그냥 하이브리드가 답임 현시점에선

같은 글 복붙하는 거로봐서는 뭔가 의도가 있는 거 같은데..
뭐 수소차나 내연기관 관련주라도 왕창 샀나.

겨울철에 뭐 얼마나 탄다고요.
우리나라 사람 일평균주행거리가 60이던가...
차고 넘치죠. ㅋㅋ

장거리 갈때만 불편한데 매일 장거리 타는 사람들에게는 시기 상조 맞습니다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