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그랜저 2.5 가솔린 엔진오일 감소 문제

더뉴그랜저 카페에서 놀다보면 주기적으로 회원님들의 분노가 들끓는 일이 생깁니다.

바로 엔진오일 감소 사건.
이는 가솔린 2.5에서 발생되는 문제로 5천키로 주행하고나면 엔진 내부의 오일이 급격히 감소되는 이슈입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죠.

이 문제가 주기적으로 터지는 이유는,
엔진오일 감소, 엔진오일 보충 후 실로 봉인 (운전자가 딴짓 안함을 증명하기 위해), 6천 키로 주행 후 확인.
바로 봉인 후 6천 키로 정도 주행 후에 다시 확인에 드러가는데, 이 때마다 엔진오일이 바닥이 나니까 회원분들이 주기적으로 열받아 미치는 겁니다.

현재 현대의 대응은, 엔진 이상 경고등이 뜨는 차량에 한해서만 엔진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또 오너들의 분노가 미쳐 오르는것이, 엔진오일은 없는데 경고등이 안뜹니다;;
즉, 계속 해서 내 돈 써가며 엔진오일 보충하면서 다니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더 미치겠는 것이, 미국에서도 같은 문제가 생겨서 좀 이슈화되고 그러면 좋겠는데
이제 미국에서는 그랜저를 더 이상 판매를 안하니...

저는 현대가 2.5의 모든 차량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기차 신형은 절대로 안삽니다. 출시 후 1년 지나고 리뷰 보고 삽니다 (개인적으로 k8이 요주의 차량이라고 생각함. 저라면 일단 대기합니다.).
빨리 돈 벌어서 외제차로 옮겨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