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편도 2차선 추월선 주행선 의견입니다. 예의있는 반론, 의견 환영합니다.

편도 2차선 추월선 주행선 개념은 미국 횡단국도처럼 교통량이 별로 없는 도로를 위한 개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도로에서 2차선으로 한시간 가다보면 느린 캠핑카같은걸 만나게 되고 그럼 합법적 속도안에서 추월선으로 진입해서 추월하고 다시 주행선으로 복귀하는것이죠.

우리나라 특히 수도권 같은 경우는 그런경우는 심야 빼곤 거의 없습니다.

평소엔 일이차선이 거의 주행선이 된다고 봅니다. 

자기차 주위에 차량이 자주 보이고 급정거시 연속 추돌 사고 가능성이 있으면 그냥 혼잡구간이 아닐까요?  (원체 밀리는 곳이 많으니 그런 상황이 혼잡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런 상황에서 추월선 주행선 그리고 합법적 속도를 지키고 운전을 하려면 쉽지 않습니다.

계속 차선을 넘나 다녀야 하고 과속하는 차량과 위험하게 엇갈리고 주행선에서 주행중인 대형차들 앞에 끼어들기를 해야하죠. 

이런 상황에선 그냥 두차선은 주행차선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른바 정속충은 없는 거지요. 

그냥 혼잡구간에서 추월하려는 사람이 있는거구요.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구간을 과속으로 추월한다면 그 사람이 가장 큰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혼잡구간이 어디까지인가라는 문제가 여러 이견이 분분할듯 하지만

어느 정도 혼잡도에서 추월선 주행선 법칙을 지켜야 안전 한 것인지에 대한 통계를 통한 과학적인 연구와 

그 결과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