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6 실운행중이신분 계실까요?

18년식 qm6 가솔린 8만키로 타고있어요
아직 워런티가남긴했는데 에어컨 필터 교체만 서비스센터가서 하고
엔진오일은 공임나라가서 교체받고있어요
아직 별다른 정비는 받은적이 없는데 주차장에서 타 차량이 주차하다가 범퍼를 툭 쳐서 서비스센터 입고시켰는데
범퍼 교체비용이 백오십인가 정도 나왔던거같아요 ㅎ

그외에 스트레스받는건 겨울철에 S-Link가 프리징현상이 가끔있는거랑(프리징되면 히터 못켬 ㅎ)
핸들 끝까지돌리면 방구 뿡뿡소리나는거 (교체받아도 동일증상있음)
방지턱지나거나 요철 지나면 운전석시트에서 드드득 소리 (은근히 크고, 교체받아도 동일함)
매직테일게이트에서 드드득소리 (교체받으면 잠깐 좋아지긴함)
매일 100km운행하는데도 배터리 부족 가끔 뜨는거 정도?
카페에서 보면 대부분 동일증상있어요 ㅎ

13년식 QM5 디젤타고 21년식 QM6로 넘어왔습니다. 프리미에프 가솔린이구요. 전반적으로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아쉬운건 출력과 잔진동이에요. 지금 디젤 4륜 모델도 나와서 출력이 아쉽다면 디젤도 고려해볼만합니다. 만족스러운 부분은 소음과 헤드라이트입니다. 엔진 스탑앤고 기능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정차시에 시동킨거 못느낄 정도로 조용합니다. 달리기 시작하면 잔진동이 좀 올라와요...알루미늄 소재를 극도로 아낀탓에 잔진동을 못잡아주는건 좀 아쉽습니다. 현재 약 9천키로정도 운행했는데 트립상 연비 14.5찍힙니다. 할배운전한 탓도 있지만 알피엠을 많이 안쓰게 설계되어있습니다. 아 그리고 처음 타실 때 무단변속기가 조금 어색할 수 있어요. 시승해보는걸 추천합니다. 궁금하신거 있으면 쪽지 주세요~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SM6 였는데 비상깜박이 버튼이 작동이 안되서 센터를 갔더니 S링크를 통으로 갈아야한다고 하고 94만원 견적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자주가는 네비집 가서 한번 뜯어서 봐달라고 했더니

버튼에서 안으로 눌러주는 클립이 꺽여서 안되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치킨사드리고 수리를 완료 했습니다.

발품 팔고 싸게 수리하려고 노력하신다면 엄청 큰 차이가 나진 않으시겠지만

정식 센터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통으로 교체를 필요로 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20년식 qm6 가솔린 프리미에르 타고 있습니다.

20년 11월에 구매하여 현재 6천키로 정도 탔습니다. 전에 타던 차량이 무쏘, 렉스턴, 코란도 c라서 그런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단점부터 말씀드리면 출력이 좀 부족하단 느낌이 납니다. 2.0 자연흡기에 144마력이라 저도 처음 구매할 때

투싼 하이브리드랑 비교하면서 좀 거시기 했는데 막상 구입해서 타보니 걱정했던 것보다는 잘나갑니다

한 4000키로 넘어가면서부터는 적응도 되고 엔진도 길이 좀 나는지 평지에서는 부드럽게 잘 나갑니다.

신호에 걸렸다가 출발할 때는 어거지로 천천히 출발하게 되긴 하는데 일단 속도 좀 붙으면 괜찮습니다.

지금까진 엔진오일 밖에 교체한게 없어서 수리비는 잘모르겠어요. 쿠폰으로 교체했는데 교체하면서

가격 물어보니 코란도c 엔진오일 교체비용과 비슷한 정도였습니다. 외제차정도로 비싸진 않았습니다.

장점으로는 일단 연비가 생각보다 잘나온다 입니다. 가솔린인데도 불구하고 평균적으로 복합연비가 12키로

이상은 나와주는 것 같아요. 정속주행하면 더 잘나옵니다. 그리고 2열까지 이중접합유리라서 조용합니다.

계속 경유차만 타왔던 저라서 처음에 차량 시동 켰을 때 켜진지도 몰랐어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코너링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전고가 높은 쌍용차만 타다보니 그렇게 느낄 수 있는데

고속도로 진입하거나 빠져나올때 급커브에서 속도가 조금 빠름에도 불구하고 착 달라붙어서 도는 느낌이 나서

좋더라구요. 승용차는 타본적이 없어서 비교불가긴 합니다만 지금까지 제가 탔던 suv 중에서 제일 코너링이

좋았습니다. 공간도 적절하고, 트렁크도 우와 할만큼 넓은 건 아니지만 적절합니다.

총평으로 말씀드리자면 모든 것이 그냥 적절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선택하셔서 안전운행하세요~^^

추가적으로 저도 4륜을 여쭤봤었는데

위에도 설명드렸지만 2.0 자연흡기에 144마력이라 4륜까지 하면 출력이 받쳐주지 않아서 무용지물일거라고

까페나 이런곳에서 많이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디젤에는 4륜이 있는걸로 봤는데 저는 이제 경유차에 질려서 정확하지 않으니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번 새롭게 나온 qm6에 가장 부러운게 40키로 이하에선 작동하진 않지만 어쨋든

스마트크루징 되는거랑 프레임리스 룸밀러(이거 처음 살 때 구매하시면 5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테일라이트가 아우디처럼 예뻐졌다는 것입니다. 라이트도 MFR 방식으로 바뀌어서 30% 이상 밝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안개등이 빠지긴 했지만 더 밝아서 그런가싶습니다. 그리고 꼭 바디키트에 검은색 넣으세요!!

차가 더 이뻐집니다. ㅎㅎ 딜러분이 젊은사람은 회색 넣은다고 해서 그런가하다가 아무래도 흰색차량에

회색 넣는것보다 검은색이 더 간지날 것 같아 그렇게 했는데 후회 없는 결정이였습니다!!

아무쪼록 건승하십쇼!!!

요즘 정비센터들 보면 날로 먹을려고해서 문제 많죠.
계통들을 모듈화 시켜서 뭐하나 바꾸면 통째로 바꿉니다.
그런식입니다.
르노 여러가지 좋은 차들 많죠. 보통으로 이야기하면 F1레이싱카를 만들수 있는 기술을 가진 회사는 몇 안되고 그 회사들중 하나입니다. 기술력 충분히 있는 그런 회사입니다.
서비스만 충분하다면 현기차보다는 기술력으로는 우위에 있는 회사죠.

더뉴그랜저 하브랑 qm6 비교해보면 qm6가 승차감은 더 좋습니다. 특히 뒷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