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를 97년식 소나타3 타면서 느낀점!

Lzzy 2021-02-08 (월) 17:00 조회 : 1735 추천 : 6

옛날 차긴 하지만 그런대로 첫차로 괜찮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의외로 잘 나갑니다. ㅋㅋ

시내주행에서는 정지한 상태에서 출발할 때 좀 느릿느릿해서 답답한 감이 있네요!

실내는 생각외로 넓어서 편합니다.

단점은 확실히 옛날차라 그런지 연비도 그렇고 노후되서 잔고장이 많네요. 외부,내부 소음도 심한편이고... 오르막길에서도 너무 느릿느릿한게 처음엔 답답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담담해지면서 비상등 키고 뒷사람들 먼저 보냅니다 ㅎㅎ 다들 차가 늙었는지 아는건지 잘들 비켜가십니다 ㅎㅎ

장점은 기스가 나던 차가 더럽혀지던 아무 느낌이 안듭니다. 누가 긁고 가도 신경이 안쓰여서 너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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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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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nTe 2021-02-08 (월) 17:25

우앙.. 제 첫차가 소나타 2였는데 ㅎㅎㅎ

97년식을 아직도 타신다니! 애정이 많으시구뇽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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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zzy글쓴이 2021-02-08 (월) 20:15

차는 달리기만 하면 돼서요 ㅋㅋ 좋은 차에 미련이 없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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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냥해옌니 2021-02-08 (월) 17:45

97년식이면 24년 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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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zzy글쓴이 2021-02-08 (월) 20:14

네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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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토끼 2021-02-08 (월) 21:32

유일한 통로를 다 막지만 않으면 아무도 느리다고 뭐라고 안할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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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zzy글쓴이 2021-02-08 (월) 22:51

그래서 늘 조심하면서 다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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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인생 2021-02-09 (화) 09:10

쏘2 가 첫차였는데 2010년에 페차를 했죠. 그때 아마 12만정도 탔던거 같은데 수동이어서 그런지 달리는재미가
있었어요. 그런데 잔고장도 올라오고 수동이라 와이프가 운전을 못해서 라세티프리미어로 바꿨죠.
2010년만해도 간간히 길에서 보였는데 요즘은 거의 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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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링 2021-02-12 (금) 22:51

오늘 흰색 콩코드 봤는데... 옛날에 보던 느낌이랑은 확실히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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