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타이어 달까요?

스노우타이어라도 맹신은 금물이지만...
차이는 확실합니다..
눈이 얼마 안오는 지역이나 시내를 주로 운행하시면 알파인 계열 스노우타이어로 하시고..
눈이 많이 오는 곳은 노르딕 계열로 쓰시면 됩니다..
한국 아이셉트 에보나..넥센 윈가드 스포츠가 알파인으론 좋았고.. 노르딕은 넥센 윈가드 아이스만 써 봤는데 별 불만이 없어서 쭉 쓰고 있네요..
수입산 좋은것들 많다고는 들었는데 가격이 ㅠㅠ

솔직히 저는 아직 한번도 윈터타이어 안쓰고 잘타고 다녔습니다.
대부분 국산차는 사계절용 타이어라 겨울에도 크게 문제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서울이나 남부지역에선 불필요 할꺼에요 춥다 싶으면 서행이 답입니다

스노우 타이어 = 타이어에 징박힌 타이어 한국에서는 사용불가
원터 타이어 = 영상 7도이하와 눈, 슬러시, 빙판에서 그립을 높여주는 타이어
원터 타이어에서 노르딕 : 눈길과 빙판쪽에 중점을 잡은 타이어,
원타 이이어에서 알파인 : 노르딕보다 아스팔트 같은 온로드쪽에 중점을 잡은 타이어

개인적으로 원터타이어는 전방충돌방지 장치처럼 사고한번 안나면 본전이상 찾는거라 생각하고 장착합니다.
무었보다 일부러 타이어 위치교환을 할필요없이 시즌마다 갈아끼울때 위치교환도 되고,
 타이어 전체를 골고루 사용하니 마모량도 적어지죠.

징박힌 타이어는 스터드타이어라는 명칭이 따로 있습니다.

스노우타이어는 보통 노르딕계열 타이어를 통칭하는 말이고,

국내에선 그냥 스노우라고 해도 윈터로 다들 알아들으니까 통상적으로 쓰는거죠.

글쓰신분처럼  원터타이어 = 스노우타이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적어본거에요.

금호 좋다던디

요즘은 올웨더 타이어 많이 낍니다. 눈길에서 사용까지 인증받은 제품들...

미쉐린 CC+가 제일 유명하고 좀 싸게는 한국타이어 키너지 4s2 같은 애들..

어지간하면 강원도나 경기북부, 거기다가 막 이상한 길이나 인적없는 길, 농로 이런데 많이 다니는거 아니면

굳이 윈터 안 끼워도 사계절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긴 합니다. 우리나라 제설은 세계적으로 빨리 되니까요.

국산중에선 사계절이고 윈터고 겨울 성능은 넥센이 좋습니다. 다만 그래봐야 사계절....

기습폭설로 눈 엄청 쌓여있고 제설이 늦어지고 그러면 사계절이 아니라 윈터 끼워도 조심해야 됩니다.

사계절로는 어지간하면 나가지 말거나 체인 끼우는게 좋고, 썸머면 그냥 차 봉인하는게 좋죠.

전 그냥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윈터 달았습니다. 4짝 다 해봐야 30~비싸봐야 50만이고 1년만 쓰는것도 아니고

한번 사면 3년넘게도 쓰는 물건인데 그정도 돈이야 지출할 만 하다고 봅니다.


어쨌거나 윈터와 사계절의 겨울철 성능은 확연하고 압도적으로 차이가 크게 납니다.

후륜이면 차이 많이 나는데.. 전륜은 효과 탁월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동안 타본 경험이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