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hg 하이브리드를 타봤습니다. (하이브리드라고 별수없네요)

그동안 그랜저hg를 수도없이 타면서 결론은 이차는 현대차중에 최악이다....였는데

오랜만에 하이브리드를 타보게 되었고, 좀 나을거라고 생각을 하고 탑승했어요.

일단 주행거리 4만키로의 주행거리가 짧은 녀석이라서 더욱 기대를 하고 출발~

아.....

출발부터 전기모터 소음이 실내로 마구 유입됩니다.

방음은 아반테수준인듯 모든 하체및 엔진룸에서의 퍼포먼스가 다 느껴질만큼 가벼운 느낌..

현기차가 다 그렇듯 발진가속은 뭐 나무랄데 없네요.

그런데 역시나 하체의 부실함때문인지 헐거운느낌이 들고 요철과 방지턱넘을때의 느낌은

한급 아래의 차량에서나 느낄수있는 움직임이었어요.

전기모터에서 엔진개입시점도 대중없이 왔다갔다 했고...

트립상 연비는 10키로......

가솔린인가 순간 헷갈렸어요...ㅠㅠ

hg는 여전히 현대차중 최악인걸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