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끌리는 자동차..

아파트 주차장이 좁아서 보기만하고 포기했습니다...

쉐보레는  참 튼튼하고 좋은데 내부가 옛날 올란도때부터 변하지를 않으니 선뜻 구매욕이 안생기더라구요 ㅜㅜ

이번에 차살때 말리부 알아보다가 실내보고 식겁했지요..

차는 좋은데 주차가 힘듬.

아닙니다. 직접 몰아보시면 롤링 심하고 트럭 구조라서 상당히 불편합니다.
그야말로 짐도 옮기는 목적에는 어쩔 수 없지만,
SUB, mini-van 타시다가 이걸 타시면 승용차 타다가 SUV 타면서 느끼는 불편함 이상의,
이질감을 느끼시게 됩니다.  미국 집에서 Ford F-150 도 5년 굴려봤고 위의 콜로라도도 2년인가 몰아봤습니다.

일단 이런 미국 스타일 차는 미국 주차장에 맞다고 봄...

주차를 떠나서....그냥 뭔가 다들 굉장히 환상에 빠져 있는데,
실상 굴려보면 국내에선 렉스턴스포츠보다 어떤 면에서건 안좋은 게 많은데 왜 저걸 그렇게 빨아주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가솔린 엔진 박아서 출력 하나만 우위지, 나머지 뭘 비교해도 렉스턴스포츠나 칸보다 좋다고 할 구석이 별로 없어요.

자영업 하는 분들은 다 저런 차던데...

일단 시승하세요

지엠은 정말 내부개선이 너무나도 절실합니다 미국차의 투박함이라고 포장하는데 시대에 뒤떨어진발상인듯하구

캐딜락 반이라도 따라가면 판매량 엄청 올라갈텐데 쉽지 않은가봐요

미국 출장 갔을 때 실버라도 타 보고 음.....
뭐 어찌됐건 걍 트럭은 트럭이구나 ㅇ..ㅇ;;;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굉장히 불편하고 좁았던 2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콜로라도는 실버라도보다 크니까 좀 나을지도 모르겠네용......

콜로라도가 더 작아요

멋진데요.

그릴 바꾼차랑 순정차랑 보면 다른 차 같더라고요

오늘 실제로 처음봤는데... 역시 픽업이구나 할만큼 크고 웅장(?)하더라구요

워런티 끝났을때 부품값 어마어마 합니다. 현기차의 1.5배는 될듯요. 저 쉐보레 캡티바 타는데 부품값에 치여 죽겄습니다... ㅠㅜ

저차는 실물이 정말 멋져요~

아직도 스마트키 없죠? ㅜㅡ

전형적인 아메리칸 스타일 자동차네요~ 전 개취로 디펜더

회사형님분 빨간색 사셨던데 ㅋㅋㅋ 사이드미러는 수동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