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버스 참 마음에 드는데..왜하필..

오프로드 하면 떠오르는 지프 조차도 언더커버 없습니다.
차고 높이가 세단처럼 낮지도 않을 뿐더러, 하부에 돌파편 맞고 데미지 올 확률이 낮으니 오프로드 달리라고 만든 차도 없겠죠..?
오프로드용 뿐만 아니라 일반 SUV 차량들 보면 하부 언더커버 있는 차를 찾는게 더 어려울 거에요.
괜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차라는게 그냥 내 몸 보호하는 도구로 생각하세요.
차를 너무 아끼면 스트레스 때문에 살짝만 긁혀도 잠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몇일 동안 속쓰려서 건강만 해칩니다~

쉐보레라는 브랜드가 GM에서 중저가라인에 속하는만큼 원가절감이 많이 들어갔다고 생각되어지는 부분이죠.

올란도 4년들어서는 중이고 인천공항쪽 출근하느라 인천/북인천대교 맨날지나고 대형차들 사이에서 달려도 언더커버없는 부분과 차체는  멀쩡합니다.
오히려 배기라인과 쇼바부분과 등속조인트 부분에 녹과 돌빵이 반길뿐이죠...

언더커버가 그차를 배제하는 이유가 되기에는 너무 경미한 이유같아요

오히려 리프트에 차량을 올렸을때 커버 없이도 안에가 잘 보이면 정비나 관리도 용이할꺼예요

언더커버의 유무가 차량구매 의사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사항은 아닌듯 합니당.
오히려 넓은 그릴 간격 때문에 그릴망다이 많이 하십니다.

닷지SUV를 탔었는데 그차도 언더커버가 없더라구요.
가격대가 좀 나가는 차였는데 미제차들이 한국과는 좀 틀린거 같아요.
인터넷에서 직접사서 장착한 경험이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