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차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놀라운 성장속도

구관이 명관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현기차이지만 

그래도 유일하게 남은 국산(양산)차 회사가 현기차 입니다. 

쌍용-인도 마힌드라

대우-미국 지엠

삼성-프랑스 르노-닛산

국내시장에서  여러 조건을 두고 판단해 볼때

준중형차량( 1600CC 엔진배기량을 가진 차량 세그먼트)은 

현기차가 시쳇말로 경쟁사를 압살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동급 차량 트림에서는 현기차에 제대로 비빌만한 차량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구매가격(경쟁차 현기차대비 그닥 저렴하지않음)도 그렇고 유지보수비(부품가격, 수리비용), 

보험료(르노, GM 일부차량 수입차 적용) 등등

특히 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때문인지 

국민 감정상 일본차 브랜드 차량의 매력이 많이 반감되었습니다.

비교하는것 조차도 상당한 거부감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일본차가 현기차보다 상대적으로 앞선 기술로 꼼던게 바로 하이브리드 엔진기술 인데요

이미 온갖 특허로 도배해서 일본차가 사실상 프리우스라는 차종으로 

1997 양산차량을 첫출시후 거의 10년간 시장을 독점적으로 지배해온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이브리드 엔진 차량에선 일본차가 상당한 기술력으로 앞서 있다고 생각했지만 

최근 현기차가 이러한 일본차의 독점적 점유율을 빼앗기 시작했습니다. 

현기차는 2009년 첫 LPi 하이브리드 차량(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을 출시합니다. 

당시 상당한 벌어진 기술격차로 무모한 도전인듯 보였지만 매해 거듭될수록 기술격차는 줄어듭니다. 

현대차는 기술개발 초기부터 일본차의 기술특허를 회피하는  독자적인 엔진동력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일본차에 빼앗긴 하이브리드 시장도 바로 완벽히 석권하게 됩니다.   

日 토요타  판매실적

특히 최근 출시하는 현기차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전기차를 보면 기술의 완성도가 상당합니다.

일반 소비자가 보기엔 일본차를 뛰어 넘어섰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물론 보이지않는 기술의 격차는 있을 수 있지만 그것도 생각보다 크지않은 것 같습니다.  

준중형 (소형SUV) 차량이 인기있는 유럽시장에서 잘 팔리는 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