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후 교통비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있는 상황 그대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피해자로 대인접수와 렌트는 안하는걸로 하고 대물 100%로 현재 차량 수리중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이면 입고한지 2주일째인데요.

제 차량은 10년식 투싼 ix입니다.

교통비에 대해 찾아보니 동급 차량의 일반적인 렌트비용의 30%가 지급된다고 해서

정확히 하루에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뭐 많이 받으면 많이 받을수록 좋은 일이겠죠.

그래도 최소 얼마는 받아야한다는 마지노선은 좀 알아야 할듯 해서요.

그리고 지금 2주가 다 되어가다보니

중간에 주말 휴일도 끼고 게다가 시기적인 특성상

성탄절에 새해첫날까지 끼어 있는데

이런 공휴일의 교통비 지급 기준은 어찌 되는지 궁금합니다.

못할 말로 오히려 휴일이 끼다보니 수리기간만 길어져서

오히려 제가 더 불편한거 아닌가 싶거든요.

상황 그대로 말씀드리기로 했으니 그냥 말씀드립니다만

사실 렌트없는걸로 접수하긴 했지만

사고차량 수리 입고한 수리점에서 자기들 서비스라며

차량을 한대 대차해줘서 사용하고 있기는 합니다.

자기들 말로는 무상서비스라고 하는데 이게 교통비 지급에 문제가 되는지도 궁금하긴 합니다.

차량 대차에 대해서는 수리점에서 특별히 숨기라고 한 적도 없고

보험사에서 물어 본 적도 없어서 이야기하지도 않았습니다.

솔직히 원래 제 차량인 10년식 투싼 ix보다 훨씬 좋은

아반테 스포츠를 대차받아서 좋다기보다는

이거 타고 다니다가 사고내지 어디 긁히기라도 할까봐

그냥 내차 얼른 수리 끝나서 출고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거든요.

내차같으면 어디 살짝 기스나도 아무 생각 없는데

지금 대차 받은 차는 너무 새차라서 운전할때마다 겁이 날 정도네요.

이번주안으로라도 좀 출고받았으면 싶은 심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