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에 언더바와 켈리퍼 도색을 했습니다.

일단.. 언더바는

장거리 고속주행이 많다보니

셀토스를 12,000km 정도 타면서 항상 뭔가 코너링이 불안하고 쏠리는 느낌이 강한게

불만이였습니다.

언더바는 그래서 장착을 했구요.

사실.. 별로 이런거 효과를 안믿는 편인데..

장착하길 잘했습니다.

확실히 쏠림이나 흔들림 불안정감은 많이 개선되네요.

켈리퍼는 튜익스팩으로 브레이크팩을 넣었는데

앞바퀴는 패드교체되면서 도색해주는데 뒷바퀴는 그냥 순정상태더군요.

그래서 그냥 감성마력 1 올릴려고 깔맞춤해주는 센수!!!

셀토스 구입 후 14,000km 주행이 넘어가는 중입니다만...

이차의 장점은 어정쩡한 사이즈인거 같지만..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딱 마음에 드는 크기라는 점과

안전운행관련 기능들.... 고속도로주행보조라던지... 스마트크루즈... 정말 편하네요.

특히 밀리는 길에서 스마트크루즈는 정말 잘 넣었다 싶습니다.

확실히 스트레스를 덜 받거든요.

그 이외에 오토포그라던지.. 확실히 편이 옵션들이 쓰기도 좋고 편합니다.

차도 잘 서고 잘 달리고...

하지만 언더바를 장착해보니.. 처음부터 4륜으로 뽑을걸 그랬나 싶기도 하더군요.

4륜이 아니다보니.. 코너링 안정감은 확실히.. 다소.. 

특히 이차 이전에 탔던 차들이 페이스맨, DS3 여서 그런가..

그 차이가 너무 큽니다.

언더바 달아주고 나서 그나마.. 흠.. 그래 이제 좀 괜찮네.. 이런 느낌입니다.

코너링 안정감 확실히 좋아졌고 롤링도 많이 잡히네요.

달만한거 같습니다.

켈리퍼도색은 당연히 기분으로 하는거고.. ㅋㅋㅋㅋ

앞으로 5년 이상 탈찬데.. 험한데를 많이다녀서.. 벌써.. .ㅠ,.ㅠ 차에 상처도 많고

차에 대형드론들을 실고 다녀서 이미 내장제 여기저기.. OTL....

그래도 열심히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베리뉴티볼리, 니로하이브 고민하다가 셀토스로 넘어간건데...

어차피 장거리에 강변, 야지를 많이 다니다보니..

선택지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네요.

유보3.0 순정네비나 HUD도 편하고 쓸만한거 같습니다.

아무튼.. 2개월 14,000km 셀토스 차주 입장에서

언더바와 켈리퍼 도색 리뷰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