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옆건물 판넬 추락으로 차량파손 ㅠㅠㅠㅠㅠ

사진처럼 옆건물 옥상에 있는게 날라와서 차가 부셔졌은데 주차는 우리 빌라들 사이에 주차하던곳에 했는데...이거 처리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 미치것네요

이거 말뜻이 뭐에요?
어떤 처리를 뜻하는거에요?
차가 부서진것에 대한 처리?
주차를 어디 해야 하는거에 대한 처리?
뭘 처리 한다는거에요?

제 차가 망가졌는데 건물주한테 수리비를 요구해야하나요?

네. 건물 관리 미흡? 그런거로 하더군요 TV보니까.
저걸 대비해서 건물을 잘해놔야하는데 그런걸 못해서 내 차가 파손됐나..뭐 그런거로 하더군요

저기가 일단 선이 그어진 주차장인가요?
정식 주차장이면 옆 건물에서 물어줘야 합니다

정식 주차장아니어도 과실 따지는것이지 안물어줘도 되는게 아니지 않나요?

주차금지 구역이거나 하면 좀 문제가 생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건물주가 결과적으로 물어주기는 할건데
처리가 좀 더 복잡할거에요
백프로도 아니구요

불법주차면 아마 차주가 20% 건물주가 80%일거에요
내친구가 건물주로 물어준적이 있거든요
법이 좀 그래요

건물주가 물어줘야하지요.

옆 건물 건물주한테 배상 요청 하시고 수리하시면 됩니다.

아부지 차라고 하셨던데...뭐가 맞는건가요? 아버님이신가요..?

매체에서 태풍으로 인해 차량에 피해가 생겨도
자차보험으로 처리하면 할증은 없다고 본거 같아요...
(대신 할인이 유예된다고 하더군요..)
1차적으로는 옆 건물 주인이 책임을 져야 할것 같은...

아이고, 위추드립니다. 잘 해결하시길

https://sfdirect.tistory.com/489

자차 & 차량 단독사고 특약 필요하다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ㅠ

잘못 아시고 책임 몰아가시는 분들 많네요.
건물주가 천재지변까지도 감수해줘야 할 천사나 봉은 아닙니다.

천재지변으로 간판 떨어질것 까지 예상해서 대비해야 했을거라면
오히려 건물주가 아닌 간판의 주인인 사업자. 즉 세입자 책임으로 가야죠
간판 허가 건물주가 받지 않아요. 세입자가 받지.
그런데 그런식으로 가면 천재지변으로 간판 떨어질것 대비해서 주차를 다른곳에 했어야 한다는 논리는 안나올까요.

민노총 스타일로 모든걸 건물주 책임으로 몰고가면 다 해결해주나요?

건물주가 물어주는게 아니고 소송을 해서 과실을 밝히라는 겁니다.
간판이 진작부터 불량하게 달려있던거면 몰라도 제대로 지자체 허가받고 설치된 간판은 지극히 정상이라서 판결이 어찌 나올지.

과거에 이 문제가 심해서 논란된적 있죠. 그 덕에 자차처리 가능해진거고요.
그래서 옛날엔 건물주와 소송하란 신문기사들이 있었지만 요즘엔 쏙 들어갔을걸요.

보험사는 천재지변이라 모른다 하고 간판은 허가받고 달린거고.. 허가해준 지자체의 과실이라고 또 소송도 가능해지는 문제였던거죠.

간판이야 댓글 적으신 내용이 맞지만, 사진의 저 물체는 아무리 봐도 간판이 아니라 샌드위치 판넬입니다.
조립식으로 벽을 세울 때나 쓰는 샌드위치 판넬이 옆 건물 옥상에 있다가 날아왔다는건 건물 옥상에 있던 무언가가 부숴지면서 날아왔거나 옥상에 방치돼있던게 날아왔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물주가 옥상에 그러한 것들을 올려두고 제대로 고정하지 않았다면 건물주의 관리 책임이고, 건물주가 아닌 세입자가 올려둔거라면 해당 세입자의 책임이겠죠.

모든 답변 감사합니다 ㅠ 건물주가 수리비를 일단 주겠다고 했는데 많이 나오면 다른말 할까봐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