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관련 질문 있습니다

손잡이 우측 점같은건 철판이 뚫려서 구멍이 난거에요 ㅜㅜㅋㅋㅋ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겠지만 절대 분쟁심의조정위원회는 가지 마세요

자동차 보험 표준약관

다. 인정기간
(1) 수리가능한 경우
 수리를 위해 자동차정비업자에게 인도하여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소요된 기간으로 하되, 30일을 한도로 함.
 다만, 부당한 수리지연이나 출고지연 등의 사유로 인해 통상의 수리기간(*1)을 초과하는 기간은 인정하지 않음.
 (*1)“통상의 수리기간”이라 함은 보험개발원이 과거 3년간 렌트기간과 작업시간 등과의 상관관계를 합리적으로 분석하여 산출한 수리기간(범위)를 말합니다.

서비스센터는 오래 걸리구요. 빨리 하려면 다른 1급 공업사 알아보는게 수리기간이 훨 빠를 겁니다.
렌트기간은  서비스센터 말이 맞을 겁니다.

렌트기간을 왜 센터직원이 전달할까요???
현장 직원은 왜 신경쓰지 말라고 덮어놓으란 식일까요???
님처럼 저도 물음표가 여러개 뜨네요.
물음표가 뜨면 전 의심의 꼬리를 놓지 않습니다.
지금은 정확히 몰라도 구린 먼가가 있을것이라 보고.

그래서, 특히나, 화물공제와 얽힌 건이니 의도가 있어보인다고 판단합니다.


협상 지지부진 한거 + 화물공제 하니 또 옛날 생각나네요.
일화 적어드릴테니 참고하세여~

화물차가 무보험이었습니다.!
사고 이후 브로커 통해서 보험 가입했고 사고 날짜를 보험 가입 직후로 바꾼 건 이었습니다.
인사도 얽혀 있었는데 보험처리는 계속 안되고..
경찰에도 가보고 했는데 경찰은 화물차에 문자 보내서 "나오세요~" 하는게 전부고, 안나오면 견찰로 변신하며 법원가세요~가 다 이더군요.
이렇게 한 달이 걸렸는데..
화물공제쪽에 전화해서 닥달하다보니 상담원이 실수로! 사고날짜를 다른날로 얘기하며 모든게 들통났죠.
그때부터 일사천리의 화물공제.
소설 같나요?
실제 겪었던 건이이에요.

우리 보험사는 화물공제가 기록한 사고날짜가 다른거 알았을까요? 몰랐을까요?
가재는 게편이랬죠.

잘 풀리면 좋지만..
꼬인다면..
보험처리과정도 난해할 것이고,
날짜 위조해서 처리한다 해도,
훗날 틀어지면 화물공제는 물론 수비리를 센터에 입금한 보험사도 문제,
입금받은 서비스 센터도 마냥 유쾌한 상황은 아닐테고.

혹시 모르니 만반의 대비를 하십셔.
택시/버스/화물 공제조합 간부급 퇴직하면 택시/버스/화물회사 임원으로 간다져.
그 나물에 그 밥.

화물공제 6년정도 있다가 나왔는데요

다른 건 모르겠고 간부급 퇴직하면 다들 그냥 집으로 갔어요

화물회사에서 공제조합 임원으로 오는 경우는 있어도.

그리고 퇴직한 사람들 다들 집안에 돈이 많아서 임원 같은 거 안 해도 됐어요
회사에서 조합 퇴직한 사람 받아 줄 이유가 없어요

글쿤여.
근데 전 많이 봤는데..
손꼽는 대기업 부터 직원 서너명 짜리 업체들까지 매년 200개 넘게 상대하면서..
사고시 유연한 처리라나.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 님 말이 맞는가..
업체 -> 공제 쪽이 맞겠네여. 오류를 범했나 싶었는데.

그렇지도 않네여.
기억을 더듬어보니 공제 -> 회사 많이 있었습니다.
공제뿐만 아니라 선박보험, 화재보험, 보증보험, 은행 등 -> 회사도 많았고요.
제가 가진 명함중에도 분명 있습니다.

이유는 유연한 사고처리.
네 영향력 있는 퇴직인사들 데려다가 인맥타는거죠~
네 맞습니다.!!

임원으로 간다는 게 영향력 행사하려는 거 맞긴 맞죠.

근데 다른 곳은 몰라도 화물공제는 실질적으로 화물 회사들이 모여서 운영하는 거라

공제조합 직원이 별 영향력이 없어요. 회사 사장들이 영향력이 가장 많아서 굳이

돈 주고 퇴직한 공제 직원들 안 데리고 와도 돼요.

지부장이나 차장,과장보면 회사 사장들한테 벌벌 기어요.

기본적으로 30일 한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화물공제나 택시공제 버스공제  이런데들이 빡빡하다기 보다 좀 바보 같아요

전에 X3탈때 버스가 뒤에서 밖았는데 제가 딜러다보니 저렴하게 고칠수 있으니 300만원에 미수선 처리를 요구했습니다.

실제 수리비 1000만원 가량 나올꺼 같았는데 .. 200만원 준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그냥 센터에 넣었어여 수리비 1370 만원 나왔고 렌트카도 3주를 빌렸습니다...

물론 돈도 300만원..받고요..

300이면 해결될 일을 2000가량 나와도 아무 신경 안쓰더라구여

많은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댓글을 확인 하네요..굽신..
일단 진행상황은 과실비율은 100:0나왔구요
전 직업자체가 이동이 많아요 자차가 한대 더 있어요
사고당시는 지방이어서 불가피하게 렌트를 받았고 서울에 복귀해선 렌트카가 구지 필요가 없어서 반납요구를 했더니 렌트카사장이란사람전화가 와서 반납은 대구와서 직접 반납하고 가라네요;; (차 수리 완료 후 반납시는 본인네 직원이 내차로 서울와서 렌트카반납받아간다고 하네요) 물론 렌트업체에선 렌트기간이 늘어나는게 이득이니 이런말을 햇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좀 납득할수 없는 부분은 왜 렌트카 반납의 진행여부를 지네들끼리 된다안된다를 말하는게 이해가 잘 안되구요...
거주지와 먼곳에서 사고가 난게 잘못이구나... 싶기도 하네요
결론은 그냥 꽉 채워 렌트하기로 했습니다

아 그리고 화물차 보험은 삼성화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