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의 자동차를 보는 관점은 껍데기가 확실히 중요하네요..

공감합니다
사람의 외모, 차의 디자인을 집착하죠

기왕이면 다홍치마
못생긴차는 아무리 좋다해도 손이 안가요.

그나마 요즘 조금씩 한차종 F/L 되어도 내장은 건들지 않고 가는 경향이 늘고 있습니다.

바람직하다기 보다는 잘안팔리니 투자를 줄인다는 느낌이 강하긴 합니다만....

과거 일할때 15년된 닛산 사출금형보고 기절할뻔 한적이 있었습니다 무려 3개차종을 변경없이 적용하던

내장PARTS 였습니다 금형상태를 보고 아... 왜 얘들은 쓸때없이 돈들이지 않고 처음에 똑바로 해서 몇차종을

그냥 쭉~~ 흘리는구나 대단하다!!! 딱 이정도 느낌이었죠

조금더 수입차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이미 수입차 넘어섰지 않은가요?

껍데기 중요하지요..당연한거라생각하므로..안팍이 좋은건 그만큼 돈 더주고 사면대는거고

외면도 내면못지않게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글쓴분 말에 공감하면서도 그런만큼 또 한국사람들이 까다롭다고들 하죠. 외장에 기준치가 높다고들 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외장만을 보고 내장은 전혀 신경안쓰냐 하면 그건또 아니거든요.
아무래도 가격을 기준으로 해서 내장 기본기 어느정도 타협치가 있는거같습니다.

대한민국은 승차감이 아닌 하차감을 중시하죠

이 분이 말씀하신 '외관'은.. '외장'이 아니라.. 내장, 외장, 크기, 브랜드 등을 모두 통합한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겉모습만 가지고 판단할때 외모만 보는게 아니고, 스펙 등도 같이 보는 것 처럼요.
스펙이 차로 치면 일종의 내장이죠.

중요한 속?.. 뭐 엔진 완성도, 미션 완성도 등이죠. 스펙으로 나오지 않는 것들요.

차 고를때.. 이제 외장은 거의 안보게 되네요.
솔직히 지금 타는 차의 테일램프가 어떻게 생겼는지 그려보라고 하면 못그립니다;;
별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남이 볼때나 보는거지.. 오너는 내 차 테일램프 볼 일이 거의 없으니까요.
내장도... 뭐.. 플라스틱이든 가죽이든.. 그게 그거더군요 ㅋ. 고급감 느끼는 것도 3개월이면 끝이라...

핸들링, 바디움직임. 엔진/변속기 완성도.. 이런 것들이..
정말 차 팔때까지 계속해서 느끼는 것이더라구요. 이게 젤 중요하죠.

당연히 중요하죠
자기만족이 분명 관여하는 부분인데
왜 남 눈에 과시로 생각을 할까요?

현대차 10만 타면 고장나나요?

기아차 18만째인데 멀쩡해요

현대차 중고로 타다 28만에 폐차했습니다. 제가 타는 동안에는 큰 고장은 없었네요

완성차에서도 내장재보다는 외장재에 더 높은 품질 한도를 부여하는 분위기가 된지 오래죠..
머 물론 내장재 만드시는 업체분들은 수긍못하실수도 있지만..컬러가 다양화 되면서부터 현기차가
외장에 신경을 엄청 많이 쓰는건 사실입니다..내실로는 외국 유명 완성차를 못 따라갈듯 하니 외적인
이미지에 더 집중하는 느낌입니다..

껍데기가 '급' 말씀하시는거같은...
쏘나타에 좀 보테서 그랜저 깡통가거나
그랜저 좀 보태서 제네시스 깡통가는 그런 느낌?

이왕이면 이쁜게 좋죠

한국인이 제일 따지는 것은 외관이니 옵션이니가 아닙니다.
체면입니다. 타인들의 시선을 따지죠.

한국에서 쏘나타, 그랜저가 엄청 팔리는 이유의 첫번째는 역시 체면이었습니다.
나 쏘나타 탄다 중산층은 된다
나 그랜저 탄다 나 좀 잘나간다

남들 시선을 엄청 신경쓰는게 한국입니다.
현기차 디자인 정말 좃ㅄ 같고 곤충 같을때도 좋다고 탔어요.
스스로 자기합리화하면서 디자인 좋다고 자기세뇌하면서...

쉽게 말해 가호를 중요시 여기는거죠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신의 가호가 깃들길.......

남을의식하는건 지 분수 안맞게 한급  높은걸 사는거고
내외장을 중요시하는건  현명한 소비패턴이닌가요
요즘 자동차들 같은가격이면 성능차이 거의 없음
그러니 내와장을 따지는거조

르삼 쉐보레쌍용은.
엔진이 좋은거도 아니고 내구성이 좋은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비도 불편하니
현기를 쓰는겁니다.
저도 솔직히 현기차만 15년째 타서 지겨운데 대안이 없습니다.

중국이 이후에 버금갈것 같아요.
소유욕과 서열화가 우리처럼 높은 나라여서요.

외면보다 내면이 중요하고 내면만큼 외면도 중요하긴 하지만
결국은 과시욕이쥬

사람도 껍데기부터 보잖아요. 차라고 안보나요 ㅎㅎ. 국산차 하체세팅이랑 파워트레인도 최근 몇년동안 좋아지고있다고 평이 좋아요.

돈을 먼저 봅니다. 외관을 보면 외제차를 사겠죠, 돈이 없으니 국산차를 사는거고,

여자사람 차량구입 결정요인중 90%가 외관일껄요
남자도 절반정도는 디자인볼껄요...

쉐보레차가 내장, 편의성은 좀 떨어져도
승차감, 퍼포먼스가 확실히 동급 경쟁차량들에 비해 좋은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말리부 사기도 했습니다

겉이 끌려야 내부도 보게 되는것이기에...

그래서 글쓴분은 내장제 플라스틱으로 떡칠한 벨로스터 탈래요?

이거는 개인적으로 개인의 취향인것 같은데..

모든 한국사람들이 다 그렇다라고 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몇몇 차량브랜드의 라인빼고는 그 가격대에 그 가격만큼의 가치는 있다고 생각해서요.

물론 동급에서라면 각각의 개인차에 따라서 의견이 나눠지겠지만...

남의눈을 의식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연비와 달리기성능 넓이 이런걸따지면서 차량을 구매하지는 않는다고 봐요

죄송합니다. 제가 속물이네요

제꿈이 한 3~7억짜리 차에 썬팅 가장 연하게 발라서 타는게 꿈입니다. ㅋㅋㅋ

안전때문에 볼보 타고싶은데 이번에 나온 볼보들이 내장제도 좋은거로 썼다길래 더더 타고싶어졌습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