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으로 애먹은 자동차 뭐가 있었나요 ?

이늠의 빌어먹을 아방이는 고장이 안나요 ㅠㅠ 젠장(부품 노후화로 인해서 부품갈이는 했지만)
엔진/미션 쪽에는 아직 ㅠㅠ

폐차때까지 쭈욱 ~~ 저희 아버지는 소2, 소3를 폐차할때까지 타셨었는데 둘 다 증상이 같았죠.. 엔진사망.. 가다가 차가 여러번 멈췄어요 ㅎ 관리라고는 일년에 두번 엔진오일교환이 전부였는데 그것도 제때 안하시다가 엔진사망으로 보냈었죠..

코란도 비트라 미션이셨군요. 브레이크가 많이 밀려서 깜짝 놀랄때가 많았었습니다.

일명 비틀린미션 아시는군요 ㅎ

두돈반이요!

화물일 하시나요 ? ㅋ

구형 SM5요
기어레버와 변속기 사이 들어가는 고무인걸로 아는데
부품값 800원 짜리..
공임비가 그때 17만이었나 그럴겁니다 다 뜯어야되서..
10만쯤 타면 경화되서 끊어진다는데 9만 초반에 끊어졌었네요

정비료가 만만치 않게 들어가면 자연스레 기변증이 생기더군요..

제 첫차인 카이런... MB5단 올라간 녀석이었는데...
예열플러그 고착으로 예열플러그 2개 갈지 못했고...
후미등은 1년마다 고장나서 아예 박스로 사다놓고 제가 계속 갈아서 썼고...
벨브바디 고착으로 벨브바디 갈았고...
서스펜션 유격이 너무 심하게 생겨서 댐퍼랑 암 몇개 교체...
막판엔 인젝터 경고등까지 떠서.. 그냥 매각 -_-;

2위는 지금 GLA...
시동 꺼짐으로 센터갔더니 배기가스 응축수가 얼어서 배기압이 높아져서 시동 꺼진거라는 답변 -_-;
경고등과 함께 엄청난 실화인해.. 센터갔더니, 원인미상 ㅋㅋ.. 지금도 가끔 실화하네요.
대시보드 안쪽 잡소리는 잡는거 포기. 2열에서도 잡소리 나는데 잡는거 포기.
이게 바로 벤츠의 퀄리티죠.

카이런이 당시 쌍차카페에서는 벤츠엔진미션으로 디자인빼곤 호평이 많았었는데 저런 문제가 있었네요..

벤츠는 타본적 없지만 크어 ㅜ

안타깝게도 신차회사에서 차량을 개발하는데 1000억 이상 사용을 한다고 하던데

카이런과.. 로디우스때문에 쌍용이 무너졌다는... 소문이..

티볼리가 구세주라고 생각합니다..

벤츠 suv는 좀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GLA 뿐 아니라 GLS도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는데 예전 모델들은 잔고장으로 엄청 말이 많았거든요.

쌍용은 이스타나 후속으로 로디우스 보다

지금의 마스타 같은 박스카를 만들었어야,,,, 거기에 awd 얹어주었더라면 휘청하지는 않았을텐데,,

마스타라면.. 뭔지 잘 모르겠네요..

르노 마스타요

아.. 그렇군요 ㅎ

라세티 프리미어 1.6
엔진오일이 냉각수에 혼유되고 그걸 사비로 고치니 3개월후에 리콜때림. 그전에 고친사람들 보상안됨 와ㅡ 그때 제대로 빡침 본사에 이의신청해도안됨.
그리고 워낙 유명한 보령미션...차가아닌 구루마 타는기분ㅋㅋㅋ
그리고 에어백 리콜통지서를 받았는데 1년후부터 된다고함 이건뭐ㅋㅋㅋ그리고 차팔려고하니 중고상사에서 안받아줘서 걍 폐차해버렸네요ㅋ

골치덩어리군요..쉐보레 대응도 아쉽고요..

2000년 소2 10만 중고로 오일만 교환
2005년 투싼(JM) 10년까지 17만 오일만 교환
2010년 아반떼(DM) 19년 현재까지 오일만 교환 및 곧 엔진교체(이슈)

사고로 인한 교체. 수리는 제외

뽑기운일지.. 좋네요 ㅎ

신차로 sm3네오를 사고 시동이 꺼지고 고치고 또 꺼지고 3번반복에 배출가스점검등 수시로 뜨고 연료란인 연료펌프 갈고 갈고...ㅠㅠ 증오의 sm3neo

증오 ㅜㅜ

크레도스 엔진 2번 깨먹었습니다

크레도스 제 친구것도 엔진 깨졌었죠 ㅜ

운이 좋았는지 어릴때 물려받은 현대 엑셀,1세대 아반떼,아반떼xd에 지금타는 싼타페dm까지 잔고장하나없이 오일류나 타이어, 가끔 라이트 나간거 갈았던거말곤 전부 잘탔어요. 흉기 욕이 인터넷서 상상초월이지만 괜히 한국서 그리 팔리는게 아니죠. 펠리도 생각했다가 하체보고 이젠 나이도 있으니 외제차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은 드늣데 가치라곤 자기만족뿐인 감가심한 자동차에 오천넘는 돈을 들인다는게 기회비용측면서 심각히 고민되기도 하네요

저희집에 있었던 현대차도 많은데 저도 싫어하진 않네요..ㅎ

저희 집은 운이 좋은지 차가 잔고장으로 말썽을 일으킨 적이 거의 없었어요.

어머니 첫차가 엑셀이었는데 10년 가까이 말썽없이 잘 굴려갔고
그 다음 차 소나타 2 역시 10년 넘도록 별 문제 없었어요.

아버지 첫차는 뉴 그랜져였는데 이것도 10년 가까이 아무 문제 없었구요.

듬직한 현대차였네요 ㅎ

아버지 타시던 에스페로가 벨트가 잘 끊어졌다죠
원애 2.0엔진인데 나중에 가격내린다고 1.5짜리 넣어서 그렇다고 들었어유

저희집에도 자주색 있었네요 ㅎ

자동차 첨 봤을때 진짜 죽여줬었죠 ㅋ

첫차 초기 투싼이 해결 안되는 고질병을 가진 차였는데,
차가 서버리거나 하는건 아니라서 마음 다스리고 그냥 탔었어요.

주행중 시동꺼짐 이건 진짜 문제죠..

쉐보레 라세티 프리미어....ㅅㅂ 아오......9년 11만 키로 타면서 미션만 3번 나가고...점화플러그는 수도 없이 교환했으며배선하고 섬머스타는 5번 넘게 교환..베터리도 말할꺼 없고.....5년 이후 부터 무슨 잔고장이......명절때 내려 가기 전에 지정정비소 가서 정비 다 받아도 가는길에 귀신같이 고장.......ㅅㅂ 고장에 넌덜머리 나서 팔아버렸음

진짜 차 자꾸 고장나면 머리가 지끈지끈한거 같습니다 ㅜ

저는 소나타3가 가장 큰 골칫거리였네요. 부모님 첫차가 프라이드 베타였는데 당시 기술부족이라고 듣긴 했었는데 프라이드 본넷 부분이 레알 강철로 이루어졌다고 했었는데 로얄살롱이 와서 박았는데 페이트 좀 벗겨지고 약간 찌그러지는 정도로 끝났었더랬죠 ㅎㅎ 반면에 소나타 3는 차량 구입 후 3주만에 브레이크에서 끼익 하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나면서 브레이크가 밀리고, 2달만에 뒷 쇼바가 나가서 150 주고 갈고, 엔진 출력이 떨어져서 고속도로에서 조금만 오르막이 나오면 속도가 80 이상 나오지가 않았어서 차량 구입 2년도 안되서 팔았었더랬죠. 그리고나서 구입한게 뉴 렉스턴 edi 였는데 2005년도 구입해서 32만키로 탈동안 한번도 고장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쌍용광팬이 되시고 저도 어쩔 수 없이 코란도c 구입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쌍용차는 옵션 좀 부족하고 엔진소리가 조금 큰 편이지만 반면 전자기기(옵션)가 부족한 만큼 그쪽 부분에서 잔고장은 없는 편인 것 같습니다. 그냥 만족하며 타는거죠. 다른 친구들이 쌍용차 왜 타냐고 할 때 딱히 문제가 없어서 그냥 탄다라고 대답하는데 요즘 현대차 타보니 신세계긴 하더라구요 ㅎ 화려한 옵션이나 편리함 등이 쌍용차에 비해 현대기아 차량들이 적어도 10여년 이상 차이가 나보이더라구요. 위에 댓글들 보면서도 현대니 기아니 쌍용이니 쉐보레니 모두 본인의 경험에 기반하여 차량을 구입하시는 것 같은데 완전한 차는 없는 것 같긴 합니다.  저에게 최악의 차는 현대 쏘나타3 가 되겠습니다 ㅎㅎ

클렉회원 오래 했습니다 ㅎ

지금은 다른차를 타지만 뉴렉은 진짜 좋은차입니다 ^^

아. tps문제요.. 그거 예전에 쌍용차 파업했을때.. 그러니까. 진짜 옜날이죠.. tps 납품처가 바뀌면서, 오묘하게? 미세하게 금형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구로 정비 사업소에서 정비사가 뭔가를 조금 갈아내고 다시 장착했는데.. 전압 0.5v 안맞는 문제 싹~ 사라졌습니다.. 돈도 안받더라구요.. ㅋㅋ

저도 오일갈고 여기저기 손볼때마다 그 전압체크 매번 부탁하곤 했었네요 ㅎ

그동안 쌍용차만 두대를 탈 정도로 많이 좋아하긴 했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