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운행에 직결되는 그런 거 말고요 내부 인테리어요!
근데 이게 혼자 하기는 너무 어렵고, 같이 이런 거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같이 하고 싶지만... 그게 안 되네요. ㅠㅠ
스피커도 바꿔보고 싶고, 라디오도 바꾸던가 아니면 대시보드에 태블릿을 직접 연결한다던가 하는 것도 해보고 싶고,
트림(?)도 다른 색으로 랩핑해보고 싶고...
LED도 달고, 시거잭도 하나 더 만들어보고 싶고 그러네요.
인터넷 보면 사실 E46은 사람들이 다 해체할 정도로 많이 건드려본 거라 여러가지 정보는 많은데, 혼자 전문지식 없이 하기는 겁나네요. 그나마 한 게 코팅이 벗겨져서 너무 흉하던 기어박스 트림이라던가 몇 군데 랩핑 시트지 붙여서 그나마 꺠끗하게 한 정도...
이 정도도 사실 개인적으로는 크게 만족하긴 하지만 시간 나면 인터테인먼트 쪽도 바꿔보고 싶네요.
단지 아무래도 전자로 연결된 부분을 건드리는 거라 좀 무섭습니다. 듣자하니 아무래도 전기쪽 건드릴 땐 에어백을 뭐 꺼야 한다나 뭐라나 이런 것도 있는데, 이런 부분도 전혀 모르겠고요, 아무래도 에어백은 목숨과 관련되고 꽤 비싼 거다 보니까 엄청 겁이 나네요.
주변에 라디오만 갈았는데도 뭔 합선 나서 경고등 떠 있다는 분도 본 적 있고...
^^
자동차 게시판 여러분들은 이런 저런 내부 인테리어 스스로 갈고 하신 적 있나요?
손재주도 좋아야 하는 거 같던데, 뭐 재밌는 에피소드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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