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관심 없으실 카더라 몇가지를 또 들고 왔습니다.
1. 토요타 프리우스 TRD
http://www.thedrive.com/news/25684/toyotas-trd-got-its-hands-on-the-prius-made-it-even-more-aerodynamic-and-efficient
토요타의 튜닝 부서
인 Toyota Racing Development (TRD)에서
프리우스 바디킷을 공개했습니다. 파워트레인 성능은 변화가 없지만 유체역학 분석을 통해 공기저항을 최소화하여 성능과 효율을 극대화시켰다고 합니다. 다음달인 2019년 1월에 2019 도쿄 오토 살롱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https://jalopnik.com/the-subaru-impreza-sti-concept-doesnt-look-like-the-fas-1831319042
스바루에서 컨셉트카를 2대 공개했습니다. 하나는 스바루 임프레자 STI 해치백 컨셉트, 하나는 포레스터 STI 컨셉트입니다. 위의 프리우스 TRD와 마찬가지로 둘 다 거의 바디킷 적용 수준의 변화로만 보입니다.
임프레자에 대해서는 터보가 달릴지에 대해서 관심도 많았지만 WRX나 레보그같이 후드의 공기흡입구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기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포레스터 역시 작년 공개된 포레스터 하이브리드인 eBoxer 기반으로 바디킷만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우스 TRD와 마찬가지로 둘 다 다음달에 있을
2019 도쿄 오토 살롱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3. 스바루 WRX S209 공개 예정
https://www.cnet.com/roadshow/news/subaru-wrx-sti-s209-detroit-auto-show/
스바루가 몇주 전 미국에 'S209'라는 상표를 등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주에는 또 위장막이 덮힌 새로운 스포츠 세단의 티저 영상을 올렸습니다.
VIDEO
네, 저건 누가 봐도 WRX STI죠.
이를 바탕으로 한 매체가 스바루에게서 WRX STI S209를 공개할 예정임을 확인받았다고 합니다.
스펙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없지만, 영상만 보면 끝내줍니다.
2019년 1월에 있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공개 예정이라고 합니다.
4. 미국에서 내년에 단종되거나 단종될 지도 모르는 차들
https://www.usatoday.com/story/money/cars/2018/12/26/2019-cars-ford-gm-chevrolet-nissan-volkswagen-toyota/2376154002/
위의 기사를 통해 미국에서 내년에 단종되거나 단종될 가능성이 높은 차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포드 토러스 - SUV에 대비 준대형 세단은 인기가 많이 식어서 단종시킨다고 합니다.
포드 포커스 - 위와 비슷한 이유입니다. 포커스를 단종시키고 SUV와 픽업트럭 생산에 더 집중할 것이라 합니다.
쉐보레 임팔라 - 토러스와 비슷한 이유입니다. SUV만 잘 팔리고 준대형 세단은 안팔려서.
쉐보레 크루즈 -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SUV만 잘 팔리고
이건 잘 안팔려서. 오하이오 주의 노즈타운에 GM 공장이 있는데 이 공장은 아예 닫을 예정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 크루즈 공장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한국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
쉐보레 VOLT - 꽤 좋은 차이고 꽤 인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 매출이 기대에 미쳤던 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전기차인 BOLT에 집중하고 VOLT는 단종시킨다고 합니다.
폭스바겐 투아렉 - 미국에서만 단종시킨다고 합니다. 대신 3열 SUV인 아틀라스와 티구안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폭스바겐 비틀 - 인기모델이었고 상징성 있는 차임에는 분명하지만, 미국인들이 더이상은 이 차를 찾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대 아제라(그랜저) - 맥시마나 아발론 등에 비하면 잘 팔렸던 차는 아니었지만, 이참에 제네시스를 밀어주려고 단종시킨다고 합니다.
닛산 주크 - 킥스에게 자리를 내주고 단종됩니다.
캐딜락 CT6, XTS, ATS - 세단의 수요가 SUV로 옮겨가던 시기에 나온 불운의 차들이라고 하네요. CT6나 XTS가 겨냥하던 큰 럭셔리 차 수요자들은 SUV로 가버렸고, ATS는 동급 컴팩트 프리미엄 세그먼트 수요 역시 줄어들면서 타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유머)
KBO ABS 주작 심판진 징계 결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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