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AD 언덕길에서

아반떼특징이아니라 모든차가그렇죠

모든차가 그렇습니다. 오히려 언덕에서 rpm 필요이상으로 안쓰면 미션털릴수도 있어요. 조심..

특히 라프....

충분한 가속력을 얻기위해 낮은 기어로 변속하기때문에 rpm이 올라갑니다 스포츠카들도 똑같아요 힘들어하는게 아닙니다.ㅎㅎ

스뽀츠카들도 마찬가지군요..

엥 힘들어하는건맞죠.
언덕에선 마력이나 토크 차이가 더 느껴지죠.
디젤차가 언덕에선 유리한것도 있고요.

토크가 좋은 차는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올라가죠. 같은 아반떼AD라도 디젤엔진이면 가솔린보다는 쭉쭉 잘 치고 올라갈겁니다.

아뇨 스포츠카는 그렇지 않습니다.
무늬만 스포츠카가 아닌, 제로백 4초 내외의 스포츠카들은 1500rpm에서 100마력정도 나옵니다.
100마력이면 경차 악셀 끝까지 밟는 것보다 더 잘나가는 상태죠.
2000rpm만 되어도 130마력으로, 아반떼 1.6NA로 풀악셀하는 것만큼 잘나가는 상태고요.
그러니 스포츠카들은 1500~2000rpm정도에서 거의 모든 언덕을 다 올라갈 수 있다고 보셔도 되지요.

좀 잘나간다는 스포츠카들, 뭐 예를 들어 m5만 되어도 최대출력이 600마력이죠.
이런 차들은 1500rpm에서 150마력, 2000rpm만 되어도 210마력 정도 나옵니다.
210마력이면 2.0NA 중형차 풀악셀 상태 보다 더 고출력이에요.

일반 택시들이 x빠지게 악셀 부서져라 밟아대는 추월을,
발목 스냅으로 붕~ 하고 RPM만 살짝만 올려도 2배이상 빠르게 할 수 있죠. 그게 스포츠카에요...

아반떼랑 비교하시면 곤란합니다;;;
물론 가속을 해야 한다면 RPM당연히 오르겠습니다만...
450마력짜리 카마로SS만 해도 경사도 11%짜리 정도의 언덕 오르막은 사실 평지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M5같은건.. 뭐.. 말할 것도 없죵-.-;

와 이정도 스포츠카를 타본적이 없어서 흐흐 느껴보고 싶네요

최대 76토크 나오는 2.3톤짜리 BMW SUV로 언덕 출발하는데 그냥 뭐 스윽 ;;;

저 BMw x5 suv 휘발유 첨으로 타봤는대
충격였었죠

상식자체가.. 바뀌었어요

k5 k7 그랜저 산타페등도 버거웠던 언덕이
�p하니 올라가던대
놀랬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