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가율 심각하다는 '전기차'.jpg

현업에 있는 가족이 말하길 자동차 업계에서 전기차의 잔가 계산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하네요.
기존 내연기관과 아예 다르다더군요

@스타그

보통 전동기기들 중고판매시 배터리 효율 따지는거 보면 전기차도 배터리상태가 중요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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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기차는 소유의 개념보다는 렌트의 개념이 자리 잡지 않을까 싶음...

@ㄱㄴㄷㄹABCD

자원활용의 측면에선 권장할 문화
차량의 커스터마이징 만족도를 어떻게 대신할것인지가 관건

@ㄱㄴㄷㄹABCD

그렇게 바뀔 겁니다.

@ㄱㄴㄷㄹABCD

인간은 소유욕이라는게 있어서 그렇게 쉽게 안될 겁니다.

원래 전자제품 개봉하면 가격 확 떨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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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차야 발전할 때로 발전해서 기능이 올라갈 일도 떨어질 일도 없는 상태이고
전기차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데 몇년전에 생산된 차를 비싸게 주고 살 필요가 있냐?

핸드폰이 발전하듯... 같은 이치죠.

나는 중고차 신봉하는 사람인데 이런 나도 전기차 살땐 새차 생각하고 있다

@하고자자

베터리의 유한한 수명을 생각하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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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하는데

한번 전기차 탔던 사람은 대부분 전기차를 좋아하하는듯 합니다

@회오리감자

진짜 그런거 같네요. 코나EV 진짜 2세대 모델 보조금 받아 구매하고 탄지 6년차인데 다음차도 무조건 전기차 살려고 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충전스트레스가 없고 지금 기름값 생각하면 유지비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제가 살때만 해도 보조금 1900만원 받고 3년치 전기 충전 공짜 혜택이어서 그렇긴하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차박하기도 좋고 유지비도 싸더군요.
다만 코나EV가 기존 코나에서 그대로 전기시스템만 넣은거라 내부가 볼품이 없는게 좀 그렇죠 ㅎㅎㅎ

그래도 다음차를 살때는 전기차만 갈거 같습니다. 최근 추세로 보면 올란드급으로 전기차나오면 바로 갈아 탈거 같네요.

@회오리감자

아이오닉5 기점으로 유저인터페이스가 확 발전해버린 듯
이게 무서운게 편의가 조금 떨어지는 조작으로 갈아타기 싫은 저항감이 큼

두번째 전기차 몰고 있는데, 진짜 다시는 내연기관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내연기관 자체의 진동 이거 하나만으로도 꽤나 크게 와닿아요.

물론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제일 큰게 충전 인데.
장거리를 많이 다니신다면 전기차는 메인차량으로 아니라고 봅니다.

베터리만 편하게 갈수있으면 감가가 덜 떨어질꺼 같은데...

@크라시아

베터리에 대한 워런티가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면 획기적일 듯

앞분 말씀대로 전기차 감가율이 큰 이유는 배터리. 배터리 가격이 워낙 높아서. 그런 점에서 전기차를 중고로 구매하는건 어리석은 짓. 배터리 충전율이 시간에 따라 뚝뚝 떨어지는걸 안다면 피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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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만큼 빠진 거 아냐? 저거 확인 제대로 해 봐야 됨

중국이 전기차 인프라 관련해서는 맞는거 같긴한데..

배터리 교체형 인프라..
그거 도입 했으면 좋겠군요.

자동차 살 때도 배터리 가격 제외해서 팔고 배터리는 자동차 회사에서 관리 및 운용 등..
렌탈 식으로..

타이칸 1억 빠진걸 못본듯..ㅋ

아직 전기차는 발전해야 할 부분도 개선해야 할 부분도 너무 많아서 지금 사면 손해임.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는건...뭐 어떻게 할 수가 없음.

올초에 중국 남부지방에 한파와서 도로에서 꼼짝 못하니 전기차 탄 사람들이 제일 먼저 차버리고 달아났다고 본거 같음

@그러제

https://youtu.be/IYbUyQKYH2g?si=yjLmzMuNTEjmPpDe

 올초인데도 동영상 찾기 힘드네요
 북극한파가 제트기류를 뚫으면 중국 남부에까지 영향을 줍니다 올초 중국과 미국 한파의 영향으로 전기차가 무용지물이 되는걸 본 사람들이 하이브리드 구매로 돌아섰을걸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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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시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폭탄을 타고싶지 않음.

내연기관처럼 피할 시간도 주지 않고 터져버림.

사고난 전기차 이동시키려고 하던 렉카차 기사가 감전사고로 중환자실 입원 사례가 얼마 전에 발생함.

전기차는 고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감전되면 큰 사고로 이어짐.

아직은 과도기 베타테스트 과정임.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클린 디젤 외치다가 디젤차 버려진거 보면 모름??

전기차도 어떻게 될지 모름.

@CRBM

말씀하신 부분은 한가지 예시고요.

제일 큰 이유는 폭탄을 타고 싶지 않다는 거 입니다.

세계적 추세를 볼때
지금은 가솔린이..

전기차는 천만원이하가 적당하지~~

걍 보조금때문에 저리 커보이는거임.
정가대비 몇퍼떨어졌냐인데 실제 구매는 정가에서 보조금빼서 샀고 중고차는 그거보다 낮게 책정되니 저리 괴리가 커보이는거지.
저런건 가짜뉴스수준의 악의적인 기사지.

올 다음 차는 중고전기차로 한번?

@르까프프

보조금 받으면 중고차나 새차나 ㅎㅎ

하브는 괜찮지 않을까? 쏘렌토 하브계약넣었는데....

항상 집밥먹이면서 다니거나  장거리뛸때 몇십분씩 충전대기할수 있는 여유가 있는사람이거나

난 승질급해서 전기차 절대못탐

전기차 오너지만,
차를 조금 타다가 중고로 팔 생각하는 분들은 절대로 전기차 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차가격 떨어지는 수준이 장난아니거든요.

아이오닉5를 예를 들어서 설명하면,
22년에 가격 꼭지 찍고서
23년에 동일차종인데 500만원 넘게 가격 할인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24년에 페이스리프트 모델 나와서 베터리도 커지고 기능도 좋아졌는데 가격은 23년도가격 그대로 동결...

앞으로도 전기차 가격은 떨어질거라는게 중론이죠...

이러니 22년도에 차를 구입한 제차는 감가 제대로 맞고 있는 중입니다.
단.... 저는 1년에 5만넘게 타다보니 전기차로 뽕 뽑았고,
사고도 두번이나 난 상태여서 중고가격은 이미 물건너 간상태여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지금 전기차 마르고 닳 때까지 타다가 다음번도 전기차탈 예정입니다.

ev6
22년4월구매
주행거리 약2만
출고가 6500 (실구매 5300)
중고 예상시세 4000

많이 떨어지긴 하네요 ㅠㅠ
감가 24퍼인가

배터리 수명
 보조금 차이?

모르겠네요

파는 사람은 보조금 받은건 생각안하고 사는 사람은 보조금 포함해서 계산해서 그런거아님?

@corple

탈수록 충전효율떨어져서그럼

저게 나중엔 통짜로 교체해야하는데

전기차 가격의 대부분이 저배터리가격임

중고살바에 차라리 돈더얹어서 신차뽑는게 이득임

전기차 중고는...진짜 비추

배터리라는 것은 수명이 있기에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아이폰 중고로 팔때도 베터리 최대성능치 따져보고 가격 낮추는데
차량은 더했으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을듯해요
아직까지는 시기상조인거 같습니다.

화재의 위험성이??ㄷㄷㄷ

보조금 혜택도 있지만 이미지도 싸지고 있음

@굳은무스

FSD 미포함이라 그래요 FSD도 할인 30프로 해서 8000달러 입니다

@아프로캔

주변사람 아무도 안샀어요 250만대중 40만대만 구매사용한다는 기사있네요.

충전만 불편하지않으면 지금도 탈만한거 같고.
미래에는 베터리 효율이 미친듯이 올라가서.
한번 완충하면 한달 내내 타고 다닐 정도가 되고 하면 기름차 안 탈듯.

더이상 전기차 살사람들이 없음..

전기차 산사람들-> 앞으로도 전기차 삼

휘발유나 하이브리드-> 앞으로도 쭉 저도 그럼

전 키로수가 조루라서 가솔린ㅎ

아마 집밥을 설치해야 라는데 비용이나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같음

그니까 박스를 보관해야지...

아오깡통 4천 주고샀는데 헤이딜러견적 최고 3천 나오네요..

전기차는 집밥(충전)이 잘 안되면 안 타는게 좋습니다. 주변에 후회 많이함. 장거리가서 충전때문에 개고생이...

몇년전 중고폰을 정가대비 얼마정도에 구입할지랑 비슷함

원래 배터리 들어간 전자기기는 감가율이 높음 배터리가 전부니까

배터리 오래쓰면 ㅎㄷㄷ

헐...저 오후에 eqe suv 받으러가는데 ㅠㅠ

전자제품이랑 똑같죠.
더군다나 발전가능성이 한참 남은 제품군일수록 더더욱 심해짐.

ㄷㄷ

우리나라 사람들은 차도 자산이라 생각해서 ㅋㅋ 중고값 안나오면 안살 듯.

저는 얼마 전 첫 테슬라 중고로 샀는데

앞으로도 테슬라만 살 듯 합니다

전기차 충전비용이 가솔린 반값정도밖에 안되고

사실 전기차라서 산거보다는 fsd 라서 샀네요 ㅋㅋ

미국에서 현재버전 fsd 는

그냥 눈만 앞에 보고 3~5분에 한번씩 핸들에 다이얼 한칸씩만 돌려주면

출발지 주차장부터 도착지 주차장까지 다 갑니다

원하면 주차도 해주는데.. 좀 못하고 느려서 주차는 직접하네요


배터리의 경우 제조사가 아닌 여러 개인 및 유튜버들 결과로는

20만마일 (32만키로) 타면 10~15% 정도 감가하네요

어차피 가솔린차도 30만키로 타기 전에 대부분 바꾸거나 폐차하는데

동일하게 30만키로 탈 경우 수리비와 유지비 면에서 압도적으로 전기차가 유리합니다.


30만키로 기준이면 초기 비싼 차값 차액 이상으로 가솔린차가 유지비가 많이 들죠

보조금도 크게 작용하지만..
가장 큰거는 신형이 나올 때마다 성능 상승폭이 워낙 큰 문제가 있죠.
말 그대로 몇년된 구형 최상위 트림이 신형 중급 트림 수준으로 성능이...
전자제품이라서...
컴퓨터와 비슷하게 가격 내려가는게 정상이죠. 기술이 다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