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 작가 신작 나왔어요

어떤 내용인가요?

@anstjr61

이터널스 비슷해요
태초의 초인이 현대까지 살아서 어떤인간집단이랑 대립하는 내용입니다

그리스 신화를 살짝 섞은 먼치킨물...
딱히 큰 사건 없이 일본식 RPG처럼 그냥 외길로 흘러가는...

일단 필력 되는 작가분이라 기대가 되네요.

산경도 예전보다는 포스가 마니 떨어져서 기대가 안 되네 ㅠ 한 때 최애 작가였는디

현재까지는 그리스신화 기반이긴 한데 한반도나 동양의 인외의 존재도 암시?를 했으니 좀 더 퓨전 유니버스로 전개 될지도
범타는 있어도 망작은 없는 작가이고 납득할 만한 수순의 전개에서 깔끔하게 완결을 지어주는 분이라 믿고 보는 편

100화쯤 봤는데 잼있음
요즘 많이 나오는 이혼물하고는 급이 다름

글은 잘 쓰시는데 죄다 트로피 히로인이라 두어 작품만 보고 말았네요

이게 그랜드크로스 유니버스? 세계관의 내용이라는데 검색해 보니 아마 넷마블?에서 밀고 있는 ip같아보이더라고요
관련기사 링크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93573

개인 홍보는 딴데가서

@epdlqltrk

이게 홍보?

옛날의 흥미 진진함과 참신함이 사라진 작가로 인식됨.
부디 옛날처럼 재미나게 써주시길.
이번 작품은 저에겐 지루했음요

재벌집 막내아들은 그럭저럭 읽었는데
신의 노래에서 너무 실망해서...

이건 뭐 걍 먼치킨물..

음.. 사람마다 정말 취향이 다른건지 아니면 안티가 많은건지 모르겠네요. 재벌집 막내아들이나 신의노래를 정말 재밌게 본 독자로 최애소설중 하나였는데 항상 소설탑 100위안에는 무조건 들지 않나?
지금까지 계속 쏟아져 나오는 음악가 소설, 경영물 중에 저 소설보다 재밌었다고 느꼈던게 몇 없었는데, 저 두 소설을 까시다니..

하변호사는 솔직히 저는 아직 안봤지만 소재가 흥미롭지 않기는 합니다. 완결나면 한번 보려고 하는 중이죠.

개인적으로 산경 작가님이 아포칼립스 물, 매니저 혹은 아이돌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삼국지 대체역사물-범람하는 군주물 말고 일반가정집이나 중소호족집안에서 시작해서 살아남는법, 고위직으로 점점 성장해가며, 삼국지의 역사적 사건은 최소한 서술하면서 그 이면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로 집필한번 해주셨으면 하네요.

산경 작가님 팬이자 독자로서 요청해 봅니다.

@은빛인연

전 비따비 재벌집막내아들 재밌게 봤습니다
다른작품들도 평타 이상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