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마회귀 추천해주셔서 읽고있는데

ψ오크 2021-09-09 (목) 11:55 조회 : 2425 추천 : 10

332화 무림맹 비무 까지 봤는데

힘이 쭉 빠지네요

초반부분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그런지 갑자기 흥미가 팍 식는 기분이에요

주인공은 강한지 약한지 파워밸런스도 이리저리 흔들리는거 같고

하차 해야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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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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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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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무남무 2021-09-09 (목) 12:33

초반의 주인공 인상이 워낙 강렬해서 그렇지
다시 보게되니 일어나는 사건도 원패턴에
내가 이걸 그렇게 재밌어했다고?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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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 2021-09-09 (목) 13:19

글고 보니 백편즘 마다 고비가 있었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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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후예 2021-09-09 (목) 16:47

거기서 좀만 가면 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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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바하 2021-09-09 (목) 20:06

전 그정도까지 딱 볼만했음
마지막으로 갈수록 별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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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어 2021-09-09 (목) 20:13

패턴이 파악되는 순간에는 팍 식죠.
저는 이미 전작에서 반복되는 작가 특유의 뽕 패턴을 알고 있어서 나중에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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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대가 2021-09-09 (목) 21:23

초중반 잘 읽다가 어느 순간 손을 놓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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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공이산임 2021-09-09 (목) 21:54

지금 세상도 치열하고 냉정한데 하물며 목숨 걸고 싸우는 무협세상에서 손잡고 셋셋세라니..

중반까지 재미있게 봤으나 결론은 머랄까 행복한 동화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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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oda 2021-09-09 (목) 22:13

솔직히 마지막 전투 부분은 너무 지루해서 훅훅 넘겼네요.
클라이막스 부분인데 임팩트 있게 빠르게 진행하는 게 아니라 주절주절 사족이 너무 많아서 힘은 힘대로 빠지고 글은 글대로 늘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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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 2021-09-10 (금) 07:57

이거.. 저도 중도하차 했습니다.
초반엔 좀 볼만하나 싶더니..
밸런스가 엉망진창..

망나니 소교주로 환생했다
이거 읽어보세요. 이건 꽤 괜찮아서 완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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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뢰경혼 2021-09-10 (금) 08:14

저도 볼거 없어서 그냥 끝까지 봤지만
작가가 치밀하게 생각하며 쓰는 작가가 아닌듯
대충 대충 때려맞추기식으로 애드립 치듯
글을 쓰다보니 허점도 많고 너무 얼렁뚱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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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한수박화채 2021-09-18 (토) 15:27

딱히 파워밸런스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던데...
점진적으로 오르는 게 아니라, 자기보다 강한 상대와의 대결중에 널띄기 하며 강해지는 부류입니다.
물론 평소 수련으로 그 각성의 발판을 마련하지만.
좀 오글거리는 장면도 있지만,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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