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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요즘 읽은 소설들 #92(문피아, 노벨피아)

 
글쓴이 : graysoul 날짜 : 2021-04-05 (월) 19:53 조회 : 2301 추천 : 15    

1. 천재 개통령이 되었다 (문피아)
https://novel.munpia.com/249035

현대배경 방송물입니다.

키우던 개가 죽은 후 개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된 주인공입니다.
처음에는 개들이 자주 산책하는 공원에서 활동하다가 유명해져서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도 하고 나중에는 유튜브 채널도 만듭니다.

동물의 말을 알아듣고 방송도 하는 소재 자체는 예전에도 있었죠.
반대로 동물이 되어서 방송을 하는 소설도 있었구요.

이런 소설들은 대체로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다는 사실을 비밀로 하는편입니다.
그런데 이 소설은 개의 말을 알아듣는다고 공개적으로 발표합니다.

그로인해 개들의 고민도 들어주고, 개들과 먹방리뷰도 찍고, 상품 리뷰도 하고
유기견 보호소에도 가고, 강형욱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와 합방도 하고
TV출연도 여러차례 하고, 애견인인 거대그룹의 회장님하고도 이어지고
목격자가 개 뿐인 미제사건을 수사하는 형사도 도와주는 등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다는 사실을 오픈했을 때 가능한 각종 컨텐츠들이 나옵니다.
다만 미제사건 수사의 경우 알려지면 범죄자가 개도 죽일 것을 걱정해서 비밀리에 합니다.


댓글을 보니 예전에 연재하던 글을 리메이크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리메이크 이전과 다를게 없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문제점으로 지적한 부분도 수정없이 그냥 똑같이 올라왔다네요.

소재는 좋은데 중간중간 어색한 부분이 꽤 많은 소설입니다.
사실 개통령으로만 검색해도 비슷한 제목의 소설이 여러개 나오더군요.

처음 선작했을 때 표지가 나왔다는 공지가 있는 걸 보고 곧 있으면 유료화 하겠구나 했었는데
그 전에 한번 읽으려고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지나도 유료화 공지는 안 올라오는데 폰으로 보니 유료화까지 남은 날짜가 카운트다운 되더군요.
따로 공지 안 올리고 본문이나 댓글로 유료화를 알린건가 싶어서 최신화 뒷부분을 봤는데도 유료화 관련 이야기는 없어서
혹시 모르니 일단 읽었는데 일요일에 유료화 공지가 올라오네요.
그것도 화요일에 유료화한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중간에 하차하려다가 유료화하기 전에 읽어보려고 억지로 읽은 감은 있습니다.
일단 최신화까지 읽어보니 재미는 있는데 문제도 많고 무료로 읽은 시간이 아깝지는 않은데 유료는 글쎄요...

다른것보다 리메이크 이전에 독자들이 지적했다는 부분들이 수정없이 그대로 재연재 되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많이 떨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리메이크 이전에 제가 직접 본건 아니고 댓글에 있는 내용이라 사실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여러 사람들이 리메이크 이전과 똑같은 내용이 그대로 올라왔다며 리메이크의 의미가 없다고 하는 것을 보아
단순히 작가가 슬럼프에 빠져서 글을 접었다가 재연재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 죽으면서 배우는 이세계 마녀 생활 (노벨피아)
https://novelpia.com/novel/3483

여주인공 현대 -> 판타지 퓨전물입니다.

꿈도 희망도 없이 계속 죽었다 살아나면서 구르고 구르는 주인공입니다.
죽은 다음 시간이 되돌아가는 회귀는 아니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 죽은 장소 근처에서 다시 살아납니다.

원래 현대에서 가상현실 게임을 하려던 주인공인데 아마 무슨 이벤트 행사 같은 것에 참가한 것 같습니다.
언니들은 유명한 랭커였고 주인공만 이 게임을 처음하는 초보입니다.
그래서 언니가 착용제한에 안 걸리는 캐릭귀속 무기를 하나 주는데 그 무기만이 현대와의 연결점입니다.

광신도에게 죽지를 않나 몬스터에게 죽기도 하고, 노예사냥꾼한테 잡혀가기도 하고 온갖 고생을 하는 주인공입니다.
안전한 장소를 찾아서 생활한다는 방법도 있지만 언니를 찾아서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주인공입니다.


노벨피아에 연재되는 무료소설 치고는 분량이 상당히 많아서 100화가 넘습니다.
보통 노벨피아에 분량 많은건 다른데서 연재하다가 넘어와서 바로 플러스로 유료화되던데 이 소설은 무료더군요.
초반부 올라온 날짜를 보면 원래 다른데서 연재하던게 아닐까 싶기는 한데 어디에서 연재되던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원래 지지난주에 초반부를 좀 읽었던 소설인데 분량이 많아서 뒷부분은 나중에 읽으려고 묵혀뒀었습니다.



3. 나만 모르는 회귀 (노벨피아)
https://novelpia.com/novel/7425

판타지 배경 회귀물입니다.

제목 그대로 주인공만 모르는 회귀물입니다.
평범하게 마을에서 살아가던 주인공인데 이 세계에는 괴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판타지 몬스터라기보다는 요괴에 좀 더 가까운데 동양의 요괴하고도 약간 다릅니다.
베르세르크나 클레이모어에 나오는 괴물들을 떠올리면 됩니다.

그런데 어느날 마을 근처에서 이상한 흔적을 발견하고 마을의 젊은이들을 모아 조사합니다.
그리고는 괴이와 마주쳐 대부분 죽고 주인공도 위기에 빠진 순간 누군가가 나타나서 구해줍니다.
알고보니 미래에서 회귀한 주인공의 동료였죠.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 동료가 한두명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 후 다른 회귀자들도 점점 주인공이 살던 마을에 찾아오고 마을에는 붉은달에 의한 재앙이 시작되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주인공의 동료가 회귀자인 소설은 가끔 있었죠.
그런데 그 회귀자 동료가 한명이 아닌 경우는 드문편입니다.
아예 주인공을 포함해서 다중회귀자가 나오는 소설은 많았지만 주인공만 모르는 회귀는 비교적 희귀한 소재입니다.
물론 이게 최초는 아니고 다른 소설에서 본적 있기는 한데 그 소설은 영 별로였습니다.

이쪽은 베르세르크 같은 분위기가 있어서 회귀와 별개로 글 자체가 재미있네요.
다만 분량이 아직은 많지 않은 편입니다.
노벨피아보다는 문피아에 연재되는 소설들에 가까운 느낌인데 드물게도 노벨피아에서 연재되는 소설입니다.




이번에 읽은 소설 중에서는 3번 나만 모르는 회귀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요즘 소설을 읽는 패턴이 달라졌네요.

예전에는 비교적 분량이 많아질 때까지 묵혀둔 다음 한번에 몰아 읽었는데

요즘은 매주 추천글을 올리다보니 짧은 시간 안에 읽을 수 있을만한 분량의 신작을 챙겨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지금도 기존에 읽던 소설들 중에서 재미있었던 것은 계속 읽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신작만 읽을 수는 없기 때문이죠.

특히나 유료화가 얼마 남지 않았거나 일일무료인 것은 안보면 손해라는 느낌이라 억지로 보는 경향도 있습니다.


지금 일일무료로 읽고 있던게 4개인데 그 중 2개가 최근 완결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완결까지 남은 분량은 이미 이용권을 다 충전해둔 상태라 언제라도 마음만 먹으면 바로 완결까지 볼 수 있는데

딱히 땡기지가 않아서 안보게 되더군요.

그러면서도 일일무료는 아까우니까 매일 한편씩은 챙겨보고...


선작만 해두고 묵혀둔 것 중에서도 안본게 엄청 쌓였는데 그 중에는 완결난 것도 있더군요.

지금 신작 중에서도 분량 많은 것들은 섣불리 손이 안가는데 어째 매주 숙제를 하는 느낌입니다.

재미있게 읽은 소설들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주겠다고 시작한게 이제는 주객전도가 된 느낌이군요.

graysoul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거울의길 2021-04-05 (월) 22:34
노벨피아라.. 요새 입소문을 타는군요.. 흠냐...
후르빠 2021-04-05 (월) 23:36
개통령은.. 좀 심각하던데
산삼꽃 2021-04-06 (화) 00:13
불편하면 오래 못하죠.
편하고 즐거우신 마음일 때 뵙길 바랍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카우라23 2021-04-06 (화) 16:58
노벨피아에는 뜬금포 성인소설이 많네요
나무닭 2021-04-07 (수) 03:38
노벨피아는 전혀 몰랐는데 추천하신 것 보러 가볼게요~
그리고 개통령 작품은 리메이크 전에는 재미가 없어서 보다 말았는데...
여전히 안 바뀌었다면 리메이크가 아닌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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