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안난 작품중에 뒷부분이 꼭 보고 싶었던 작품들 정리

오트슨-갑각나비 (이건 완결났는데 예전 연재할때 느낌이 안납니다 리메이크로 내용을 갈아버려서, 연재 당시가 전성기였던듯)

송세현-저주회사 효연철학원 (진짜 천재가 이런거구나 하고 느껴서 이정도 안되면 못쓰겠다 하고

           제가 쓰던 글도 관두게 만든 작품, 이후 후속작은 별로였는데

           이 작품 하나는 진짜 완결만 내주면 100만원 투척할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문피아에 연재하던 작품중에 연중된 아까운 작품들

화범-각성했더니 충동장애로 사회생활 망한 썰

이건 작가가 금전적인 문제로 연재를 못한다 했었는데

유료 구매가 3-4천 나와서 그냥 연재를 하는게 나았지 않을까 했었.. 죠

복귀했다가 다시 런 하기 전까지

엔알-거침없이 PK!

1부는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2부는 나중에 연재하겠다고 했다가

더 컴퍼니 라는 작품 연재중 런한 작가

거침없이 1부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2부도 아쉽긴 합니다만.. 어쨌든 완결은 내줬으니까 뭐

유필-괴물 배터리

아는 분들은 아는 그 작품, 유료연재가 8~9천정도 나왔는데

작가가 갑자기 잠수타는 것도 그렇고 문체도 왠지 장우산 느낌 난다는 얘기가 많아서

이거 장우산 부캐 아니냐? 하는 말이 많았던 작품이죠

그래도 연중후 4개월만에 돌아와서 완결을 내주긴 했습니다

급 완결이라 문제지... 몇백편까지 써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작품입니다

장우산-탑 매니지먼트

하도 많이 들어서 다들 귀에 딱지가 않았을 그 작품,

연중 마지막 유료구매수가 21,000 이라 대체 왜 연중한거냐? 라고 말이 많았는데

작가들의 고질병이라는 '내글구려'병을 이기지 못했다는게 알려진 이유

사자혼-회귀도 13번이면 지랄 맞다

연중도 13번이면 지랄 맞다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구매해서 보는 사람이 200-300명은 된다는 점에서

재미는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예 지워져서 찾을수 없는 작품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귀족클럽 에르체베트 였나.. 제목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

또 하나는 밀랍인형인지 종이인형인지 하여간 무슨 특수능력 쓰는 작품이었는데

왜 갑자기 글삭했는지도 모르겠는 작품이 있습니다

혹시 제목 기억나는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