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한은 좀 아쉽네요

tyche121 2020-05-26 (화) 10:22 조회 : 2434 추천 : 1

웬지 모르지만 암울한 분위기에 꽂혔는지
용마검전까지는 유쾌한 분위기가 있었는데
(성운을 먹는자는 안읽었구)
성운을 먹는자부터는
완급조절 없이 진지하게만 가서
계속 읽기 좀 부담스러웠는데
이번 신작도 시종일관 진지해서
부담스러워서 못읽겠어요

제 취향이 바뀐 것도 있지만
좋아하는 작간데
좀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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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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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oda 2020-05-26 (화) 11:55

워메이지 빼고는 다 취향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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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che121글쓴이 2020-05-26 (화) 13:52

저는 폭염의 용제 재밌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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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왕 2020-05-26 (화) 18:33

사이킥 위저드, 폭염의 용제, 헌터세계의 귀환자등등 전부다 재밌게 봤는데
뭔가 바뀌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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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년시대 2020-05-26 (화) 22:47

저는 다 재미있게 읽었는데.. 성운을 먹는자가 진지하게만 갔나요?

설정자체가 진짜 잼있었느데 돈으로 모든걸 때우는 느낌이었으니까요 물론 후반에는 돈문제가 아니었지만...

중반에 고대신? 이었나 그 파트는 진짜 늘어지긴 했지만 잼있게 다 읽었습니다

새로운거 쓰고있었네요 완결나면 읽어 봐야 겠네여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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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 2020-05-30 (토) 09:03

성운은 진지한건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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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 2020-05-27 (수) 06:00

전 문피아에서 연재했던 헌터물 빼고는 다 취향에 맞아서 재미있게 본듯
이번에 카카오에서 연재하는것도 재미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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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zam 2020-05-27 (수) 14:53

김재한이 10할타자는 아니지만, 현역작가중에 가장 타율높은 작가를 꼽으라면 그래도 김재한을 꼽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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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HR 2020-05-27 (수) 17:43

항상 평균이상은 해줘서 챙겨보는 작가네요 막 그렇게 재미따!까진 아니지만 볼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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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세이버 2020-06-01 (월) 04:44

성운을 먹는자 부터 그만 봤네요 그전까지는 재미있던데 제 취향이 아니기 시작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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