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공모전는 망한 것 아닌가 싶음...

안간지 오래라
얼마나 심해졌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장르 문학쪽에서
문피아가 사실상 독과점이고
문피아 공모전같은 걸 정기적으로 하는 곳이 없고

지금 공모전이 얼마나 엉망인지 모르겠으나

정기 공모전 하기 한참 전부터
어느정도 조회수 나오는 작가들에게는

업체나 매니지먼트?
그런 곳에서 연락 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형 순위, 카운터 조작 단체가 끼어든 수준이 아니라면야...

그런 메니지먼트? 쪽 간섭이 좀 더 심해진 정도라면
암만 논란이 되도 문피아가 망하거나 공모전 파토날일은 없을겁니다.

솔직히 거기 아니면 갈만한 곳이 없으니까
지들 맘대로 한 지 오래죠.

자게 같은곳 가면 벌레들 넘쳐난지 오래였던 곳이라....

뭐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문제는 다른 절이 없다는게 문제겠죠.

망한다는 건 손님이 외면해서 아무도 찾지 않아야 망하는 거죠.
지금 보면 공모전에 참가한 작가, 작품들도 어마어마하게 많고 독자들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쟁에는 원래 불법과 탈법이 어느 정도 개입하기 마련이죠. 큰 틀에서는 타격 없을 듯. 오히려 점점 흥하겠죠.

그러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문피아에서 조회수 조작 사건을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겁니다.

문피아는 망하지는 않죠.
사실상 대체할 플랫폼이 없어요.
대체할 플랫폼 나오는 것을 문피아에서 그냥 두고 보지도 않고요.

판, 무쪽으로 밀어주는데가 문피아 만한 곳이 없는게 사실이죠.
 신인작가가 연재하는데 독자층이 있는 곳이 문피아랑 조아라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구요.

 이 바닥이 고인물이라, 네이버나 카카오처럼 자본으로 밀고 들어오지 않는 이상 신생 업체가 생기기도 힘듭니다.
 작가가 연재 할려고 해도 유저수가 많은 곳으로 가기 마련이라 신생업체가 생길수가 없죠.

베스트랑 최신 순 말고는 정렬이 안됨...
검색 조건도 없고...
게시판 수준이 웹1.0 때 수준임

순위권 글들 중에 최근에는 1개 건지기도 힘들어요.
전에는 이 정도 수준은 아니었던 거 같은데... 잘 안 들어가게 되네요.

공모전 순위는 처음부터 별 관심이 없어서 망하던 안 망하던... 엄청난 수의 새로운 글들이 올라오니 그래도 취향에 맞는 작품들 몇 개는 찾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갖게 되네요.

카카오페이지에서 매일 무료 룰렛(1편만 보면 천원, 2천원짜리, 또는 어떤 작품 보면 500원)을 돌리게 해주고, 선물로 무료편수 계속 주고, 작품이 너무 많아 문피아 갈 틈이 없네요.
전에는 문피아 순위 때문에 작품이 걸러지니까 하면서 갔는데 요즘은 순위도 못 믿겠고. 공짜 맛에 맛들려 카카오페이지만 가게 됨.

조아라는 아예 언급조차 안되는거 보이소ㅠㅠ

확실히 조아라는 프리미엄 결제하는 사람은 엄청 적고
카카페에 간택되기 위해 실험삼아 무료 로판 올려서 반응 보거나. 남성향 노블 작품 말고는 뭐..
편당 결제 쪽은 완전 망한 수준이긴 하죠.
그래도 패러디나 뭐나. 역사가 오래되서 볼만한게 많은데..

문피아쪽은 골드게이지 이벤트 등등으로 편당 결제하는 사람이 많죠. 그래서 제대로 돈 벌고자 하는 전업작가 분들이 많이 몰리고. 그래서 작품 질이 높죠
대신 패러디 장르는 전멸급...

조아라는 주 고객층이 패러디+로판+BL 이었는데 예전에 패러디 쪽에 사건 터져서 사람 다 빠져나갔죠. 그 이후로는 뭐...

남성향 웹소 등용문이 문피아뿐이라...
요샌 네이버에서도 독점으로다가 공모전 하는거 같던데 공모 방식두그렇고 문피아가 넘사라 어쩔수 없는듯

적당히 넘어가려고 하더니 벌써부터 주작 논란 터지기 시작했네요

공모전의 문제가 공모전 베스트에 안들어가면 그대로 뭍힙니다.
문제는 초반에 집단 조회수로 상위에 올리면 그대로 간다는 것이겠죠.
이번 이혼 사태로 최소한 조회수 30만 조작이 가능한 세력이 있다는 것이 걸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