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만약 탄금대 전투에서 신립이 승리했다면?

오. 전 대역 좋아합니다. ㅋ

감사합니다^^

시간나서 16화까지 읽었는데 다른 독자분들이 댓글로 지적해주는거 나중에 수정 안하면 완만하게 연독률 떨어지는거 복구 못할듯.

말씀 감사합니다 다시 읽어보고 고치겠습니다^^;

역사에 대해서 조사는 제법 하신 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글쓰는 능력이 좀....
대충 봤는데 이 작품은 초반부가 전쟁으로 가득 차있는데 전쟁뽕이 없어요.
 
그리고 대역 초짜 작가가 창작물 쓸 때의 단점인데 전부 설명을 하려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건 남들 재밌하려고 쓰는 거지 신립이라는 인물을 재조명하려는 논문 같은 거 아닙니다.
미래인 시점에서 그때 당시에 쓰지도 않았을 말을 한다거나 위화감 주는 것도 그렇고...
웹소가 가벼운 분위기인 건 맞지만, 글쓰기 기술이 필요해요. 소재는 흥미롭지만, 작가로써 재밌게 쓰는 건 아닙니다.

차라리 1화에 충주로 이동 중인 신립이 된 다음, 전투씬에 들어거나 아님 빙의한 미래인이 당시 일본 영주군의 헛점을우연찮게 찔러서, 닥돌로 당시 지휘관인 다이묘를 죽이거나 사로잡아서 적을 패배시키는 것도 방법이죠. 그렇게 적을 눌러앉힌 다음에 일본 영주들 중에서 히데요시파가 아닌 애들이나 조선 침공에 마지못해 따르는 애들을 회유해서 역으로 미는데 써도 됩니다.  충성심? 센코쿠 시대의 다이묘에게 무슨 영원한 충성심? 개나 주라죠.

조선 원정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열심히 한 다이묘 몇 안됨. 총대장 우키타 히데이에는 바지사장이고 전력상 핵심은 가토나 고니시 정도인데...고니시는 이왕 시작한 이상 빠른 종결을 원하던 거였고 가토는 진짜 하래서 했던 타입이죠. 이제 대체역사도 뻔함을 버려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편 봐도 주인공이 신립일 뿐이지 임진왜란을 막는 현대인 구도인데 전개도 느리고 하는 짓도 뻔해서 그닥.

ㅎㅎ; 감사합니다

근데 신립이 이겼어도 왕이 선조잖아요?

조선... 안될거야 아마...

신립 이기면 이순신 당함...

대체 역사 많이 보신 분들은 역사에 관심도 많죠

과거에는 비 전공자의 대리만족 시키기 쉬웠는데 지금은 유투브 플랫폼에
워낙 역사 관련 콘텐츠도 많고 그 시대를 입체적!으로 보게 되고 시대의 한계를 이해하게 되면서
과거의 특정 이벤트는 단순히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그 당시 사회 시스템의 문제라는걸
많은 비 전공자 독자들도 깨달았다는 걸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신립의 예도 마찬가지인데 그건 신립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당시 조선의 한계라고 전 이해해요.

이 분야 만큼 어려운 장르가 없는 거 같아요.

넵 명심하겠습니다

잘봤습니다. 비판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전 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던 신립이라는 인물로 써내려가는 소설이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ㅠㅠ 열심히 하겠습니다

소재가 흥미로워서 봤는데
신립이 명장이었단걸 잘 살렸으면 재밌었을거 같은데
이순신은 역사대로 가든 뭐 전황으로 듣고
육지는 육지대로 신립에 중점을 두고
초반부 보고
전투 맛깔나게 한다든지 쥔공&신립 색다른 케미를
기대했는데 말이죠
그대로 한국사처럼 풀어가니 소설 볼 의미가 없고
답답하기만 하네요 뒤로가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이게 초반에 고구마 먹으면 흥미가 떨어져요 ㅜㅜ

이토에선 호평만 하는데
갠적으로 너무 아쉽습니다
예전부터 고구마는 싫어하는지라
저에게 소설은 대리만족인데 시원시원한걸 선호하다보니
비평이 됐네요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지금 봤네요. 소중한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