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뭐더라... 무협 용어중에

방중술 아닙니까?

방중술은 ㅅㅅ 하는 기술? 보통 내공심법 안쓰는 순수 ㅅㅅ 테크닉 이라는 이미지?

둘 다 득보는 개념만 딱 한정해서 표현하는 개념는 무협에서 안 나오지 않나요?
방중술이 포괄적인 개념이고 채음채양이 그 중 사파만 떼어 부르는 거고...
그 외엔 다 방중술, 색공, 쌍수 등등 일반적인 용어로 표현하죠.
제가 중국본토 색협지도 많이 봤는데 원하시는 정확한 용어는 따로 본 적이 없네요.
굳이 찾으려면 음양화합이니 음양조화, 천지교융 뭐 그런 무난한 것들?

소녀신공

그러면.. 좋겠는데..?

흡정술정도 될까요?

흡정술도 결국 남자 정기 빨아들인다는 거니까 채양보음쪽인듯. 여자가 남자 죽이고 자기 내공 늘리는 거니까. 제가 궁굼한건 둘다 윈윈하는거

음양보합...이던가?

오! 이게 비슷하네요

음양조화가 맞겠죠 ㅇㅅㅇ 꺼무위키에서 방중술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도교에서 실제로 행한 종교적인 수행법 중 하나로 음양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올바른 음양 교접을 통해 기를 원활하게 유통시켜 천수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즉, 성적인 본능을 부당하게 억압하거나 방종하지 않고 올바른 방법으로 발산하면 음과 양 두 기(二氣)가 조화를 이루어 불로장수할 수 있다는 것이 기본 이론.

무협소설에서도 당연히 지겨울 정도로 우려먹혔는데, 여기에서 밸런스를 깨뜨리고 능욕 기믹을 추가하면 채양보음이 된다. 동유기라는 고전 중국소설에 나오는 하선고의 경우가 대표적으로, 신선과 검열삭제를 하다가 기습적으로 신선의 양기를 채양보음해서 대량의 양기를 얻은 뒤에 수련을 쌓아 신선이 된다.

색색만만환희신공

음양조화는 심법이나 술법이라기 보단 음과 양의 조화라는 현상을 말하는 거고, 무공명으로는 보통 음양대법 같은 식으로 말했던 거 같네요.

대개 음양대법(陰陽大法)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방중술은 그저 ㅅㅅ 스킬같은게 아니고
도사가 신선이 되기 위한 수행법 중 하나입니다. 연단술, 벽곡(단식), 호흡법이나 선행 등도 도교의 수행법이구요.

흡성대법.

음. 소녀경이 생각나는군요.

ㅅㅅ에서 오르가즘 느끼면서 정은 배출 안하는 그런게 도사들 수련이라 들어본듯.
방중술이 거기서 비롯된 거 아닐까요.

도화만리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