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P의 이야기 다발. Chapter 5] '방송 왕국.'

나쁜 여성들이 생기는 이윤...

그것들에게 호구 마냥,

갖다 바치는 남성들 때문이다.

......

방송왕국

동물원 같은 곳에 가면...

그곳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마주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몇몇 곳에선 비싼 먹이를 사서,

먹이를 줄 수 있는 상술 또한, 접할 수 있게 된다.

내가 오늘 하고 싶은 얘긴 동물들에 관한 얘긴 아니고,

실제 저러한 일이 요즘...

은 이미 오래 전 부터

랜선 상에서도 비슷하게 이뤄지고 있어,

그것 관련 이야길 좀 나누고 싶어,

이렇게 적게 되었다.

최근 들어,

개인 방송... 스트리머... BJ... 크리에이터 등의

활동을 하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고,

여기저기서 말 그대로 흔하디, 흔한...

남아도는 수준으로 보이고, 들리는 추세다.

그런데, 내가 저러한 소식을 접하게 되는 경로는

거의 뉴스고, 좋은 소식 보단

안 좋은 소식 위주로 들리더라?

그런데, 뭐...

세상은 넓고, 별의 별 잉여들이 다 있고,

저건 꼭 저러한 부분에서만

일어나는 것도 아니니, 넘기고...

보면 개인 방송이나,

동영상 등을 다루는 이들은...

누군가는 캐릭터 그림,

누군가는 본인이 직접 캠 같은 걸 켜고,

녹화를 하고, 송출한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그러한 이들의 모습을 바라본다.

그리곤 뭔갈 선물 해 준다.

그것을 받은 이들은 기뻐하고, 좋아하며, 날 뛴다.

"아~ 호구 오빠~!!

달 풍선 420 개!!!

앙금모띠~~."

이러며...

그러면서 이러한 모습이

동물원 속 그것들과 유사하다고 느꼈다.

누군가들이 바라보고, 뭔갈 주고 하는 게...

동물원 가서 보며 지내고 하던 행위가

이젠 일상에서 저렇게 변질 되어선

저마다 랜선 왕국을 건설하며, 문명 생활을 하고 있다.

참... 우스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