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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요즘 연재작 중 이게 원탑이다 싶은 작품

무명암 2020-03-23 (월) 11:02 조회 : 7382 추천 : 7

제목 그대로...

연재작 중에서 이게 최고다, 매일 이거 올라오기만 기다린다, 이런 작품 있으신가요?

제 경우에는

1.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

2.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

3. 주인공이 자비를 숨김

요 정도네요.

겜전사는 첫 편부터 최근 연재편까지 한 편도 빠짐없이

모두가 제 취향 직격이라 작가님을 찬양하면서 사모으고 있고,

검머외는 하렘구성원 많아지면 순식간에 질려버리는

제 취향을 무시하고 읽게 만들 정도로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주자숨은 주힘숨 이후로 오랜만에 로드워리어님만의 매력을

100% 느낄 수 있어서 좋았구요. 세 작품 다 몇 번씩 다시 읽고 있네요.

그 외에 갑질하는 영주님, 필드의 고인물 등등이 챙겨보는 것들...

그런 의미에서... 다른 분들 최애작품이 궁금합니다.ㅎㅎ

요즘 읽을 게 궁해서... ㅜㅜ

서양작가들은 연재가 너무 느리다보니 아무리 선호작을 쌓아놔도

업뎃 되는 게 거의 없네요...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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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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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a13 2020-03-23 (월) 12:24

저는 고정적으로 보는 건 골든프린트, 로또1등, 센스 이정돈데 그냥 관성적으로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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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20-03-23 (월) 15:26

센스는 저도 보는데 요즘 조금 흥미가 떨어지긴 하네요.
의료물이란 게 아무래도 다룰 수 있는 소재가 한정적이다보니
포텐이나 케미보다 더 빨리 지치는 느낌이예요.

추천 0

愁心滴淚 2020-03-23 (월) 12:47

요즘 제가 보는 것 중에는 방랑기사가 젤 좋네요.
게임 속 전사도 보고있긴한데. 개인적으로는 방랑기사쪽이 더 취향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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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20-03-23 (월) 15:26

선작은 해놨는데 분량 쌓이길 기다리며 버티는 중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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ポロリン賢 2020-03-23 (월) 12:49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
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
아포칼립스의 고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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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20-03-23 (월) 15:27

아포칼립스 찜만 해두고 묵히는 중인데 재밌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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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can 2020-03-23 (월) 12:51

연재작은 아니고 최근 가장 괜찮았던건 서녀명란전
연재작으론 프로레슬링의 신. 이게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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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20-03-23 (월) 15:28

중국여성향물 중에 재밌게 본 게 거의 없어서...ㅎㅎ
서녀명란전 평이 워낙 좋으니 예외이길 빌면서 한 번 시도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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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can 2020-03-23 (월) 16:10

서녀명란전 보고 중국여성향이 이렇게 재밌다니 하면서 쭉 찾아봤는데
다 쓰레기고 다들 말하듯이 서녀명란전 미만잡인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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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뉴 2020-03-23 (월) 13:07

요즘은 내독나없이 제일 괜찮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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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20-03-23 (월) 15:30

그게 뭐죠;; 풀네임 플리즈...ㅜㅜ
구글 검색해봐도 내독나없 이라고만 하지 풀네임이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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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k 2020-03-23 (월) 21:40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
같습니다. 제목 보니 2차 대전 대체 역사 같네요.
요즘 정통 판타지와 북한,독일 독재자 대역이 붐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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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20-03-25 (수) 08:30

아하,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 번 살펴봐야겠네요. 하루죙일 전쟁이나 해대는 거 아니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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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월 2020-03-23 (월) 14:37

방랑기사랑 데스나이트 였던 아저x씨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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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20-03-23 (월) 15:31

방랑기사 평이 좋군요. 그래도 아직 분량이 너무 적으니 원기옥 모으렵니다.
데저씨는 초반 몇 편만 딱 봤는데 뇌가 녹는 기분이던데;;; 뭔소린지 ㅜㅜ
나중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한 번 시도해 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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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월 2020-03-23 (월) 15:49

취향맞으면 재밌는데 취향 안맞으시면 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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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20-03-25 (수) 08:31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들었습니다.
원래 그런 작품들은 발동걸려서 재미를 느끼게 되기까지가 제일 큰 고비죠.
놓치기엔 아까우니 나중에 차분히 마음을 가다듬고 도전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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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안개 2020-03-23 (월) 15:49

정치9단 변호사
산경님 역시 믿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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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20-03-25 (수) 08:32

아 산경님... 첫 두 작품은 찬양하면서 봤는데 그 뒤로 왠지 손이 잘 안가서 완독한 게 없네요.ㅜㅜ
이참에 아직 읽지 않은 산경님 작품들이나 쭈욱 정주행 해보는 것도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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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봐라 2020-03-23 (월) 16:26

운명을 보는 회사원 하나만 챙겨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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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20-03-25 (수) 08:32

처음 들어보는 제목이네요.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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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세번 2020-03-23 (월) 19:58

회귀자의 그랜드슬램(스포츠물이라 깔짝깔짝 보면 재미없는데 이건 올라올때마다 챙겨봄)
아이돌 육성의 천재(요새 프듀물중 괜찮은거 같아요)
블랙기업조선(나무위키식 설명부분을 넘어가면 괜찮을지도)

올라올때마다 챙겨보는건 이정도고 나머지는 몰아서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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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20-03-25 (수) 08:33

그랜드슬램은 저는 원기옥 모았다가 쭉 보는 식으로 따라가고 있네요.
연예계물은 요즘 잘 안 보니 블랙기업조선을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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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녹차 2020-03-23 (월) 20:46

지구가 파산했다 - 아낙필, 네이버 시리즈
제게는 작가의 전작인 레드우드보다 더 재미있네요.
기다무 포기하고 매일 밤에 구매해서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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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20-03-25 (수) 08:34

오 아낙필님 신작이군요. 나온 것도 모르고 있었네요.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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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k 2020-03-23 (월) 21:43

'검머외' 는 진입 장벽이 참 크네요. 심한 욕설과 특유의 디씨 분위기 등. 게다가 야설.
이런 작품은 전 연령판이 나오면 봐야겠더군요. (요즘 전 연령 버전으로 개정 작품이 간간히 보이니)

전 역시 '갑질하는 영주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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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20-03-25 (수) 08:35

검머외는 솔직히 저도 재밌게 보고는 있지만 남들에게 추천하긴 쉽지 않은 작품이죠.ㅎㅎ
저에게도 마이너스 요소가 엄청난 작품인데
(느낌표남발이라던가 외계어라던가 떡씬 비율이라던가 끝도 없는...)
그 이상으로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차근차근 출세와 성장을 거듭하는 유쾌한 모험기에 매료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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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iv5 2020-03-23 (월) 23:27

문피아
게임속 전사가 되엇다,아포칼립토스의 고인물,방랑기사로 살아가는법,에덴가르드퀘스트,환생표사
카카오
공주는 죽어서 키운다,당신의 머리위에(이거 재밌게 보면 이작가 작품 다봐도 무방함),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
조아라
강철의전사 ,검은머리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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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20-03-25 (수) 08:36

저랑 보는 작품이 상당히 많이 겹치시네요. 안 겹치는 것들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ㅎㅎ
에덴가르드는 선작만 해놓고 까먹고 있었네요 그러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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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vez 2020-03-24 (화) 00:13

좀비묵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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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20-03-25 (수) 08:37

글 잘 쓰시죠 이분... 군상극만 아니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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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들 2020-03-24 (화) 00:18

캡틴 솔로
기사의 일기

추천 0

무명암글쓴이 2020-03-25 (수) 08:37

캡틴 솔로는 첨 들어보네요. 기사의 일기는 슬슬 존버모드 풀고 읽어볼 때가 된 것 같군요.+_+

추천 0

불화살 2020-03-24 (화) 01:13

학사신공
맹주 사후
갑질하는 영주님
너클볼
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
중생지마교교주

추천 0

무명암글쓴이 2020-03-25 (수) 08:38

맹주 사후 재밌나요? 정구님 작품은 빼먹지 않고 보는데...
중간에 주인공 바뀐다고 해서 손을 안대고 있네요.

추천 0

불화살 2020-03-26 (목) 05:38

개인적으로는 최근 1년 내에 본 무협물 중에서 가장 재미있네요. 주인공이 바뀌지는 않는데 도입부에 주인공 아버지 분량이 제법 되고 중간에 한번 맹주 죽음의 진실과 이후 무림 정세를 설명하려는 부분으로 다른 인물 중심의 진행이 좀 뜬금없이 길게 나오긴 합니다.

추가로 신비의 제왕과 이탄 추천합니다. 쥬논의 이탄은 좀 저렴하게 느껴지는 필력만 무시하고 본다면 재미있게 볼 만하고 아르카나 마법도서관 작가의 신작인 신비의 제왕은 독특한 마법관과 흥미진진한 설정 등으로 전작 아르카나 보다 더 재미있네요.

추천 0

무명암글쓴이 2020-03-26 (목) 09:39

오,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맹주 사후에 대한 관심이 치솟네요.ㅎㅎ

이탄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유치한 부분도 있기는 한데, 저는 뭐 참을 만 하더라고요.
요상한 의성어 의태어 이런거만 좀 빼면 좋을 텐데 말이죠.. 끄요오오옥! 이런 거.^^;;;

신비의 제왕은 찜해뒀습니다. 중국현지에서도 인기 대박 많더군요.
좀 더 쌓이면 몰아서 봐야겠어요.

추천 0

유산균 2020-03-24 (화) 17:52

필드의 고인물 이거 하나 매일 따라가고 있어요

그리고 번칠님 최근 신작 예술고 얼굴천재

추천 0

무명암글쓴이 2020-03-25 (수) 08:38

번칠님 신작은 존버해야 할 것 같고 고인물은 저도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ㅎㅎ

추천 0

hobak 2020-03-24 (화) 19:43

검은머리외국인 그 특유의 똘끼를 다른 작품은 따라갈수가 없는거같아요

추천 0

무명암글쓴이 2020-03-25 (수) 08:39

네 작가님이 아주 긍정적으로 약빨고 쓰고 계시죠.ㅎㅎ
한 1000편 쯤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천 0

Deblans 2020-03-24 (화) 21:08

용사의 옆집에 산다는 것
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

추천 0

무명암글쓴이 2020-03-25 (수) 08:40

용사 옆집 체크해 보겠습니다.
방랑기사가 요즘 붐이네요. 추천이 몇 번 나온겨...ㄷㄷ
글쓰는기계님 인생작 나오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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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k 2020-03-25 (수) 11:12

저도 방랑~ 언급이 꽤 많이 보여 관심이 가네요. 잘 쓴 정통 인가 싶어서요.
전 이분의 초기작 (아마 데뷔작?) '모험가로서 살아가는 법' 을 재밌게 잘 봤었습니다.
문제는 그후 작들은 다 안 맞아서 최초작이 최고작ㅋ
여튼 기대가 되네요.ㅎㅎ

추천 0

겜판소아니아 2020-03-25 (수) 22:14

운명을 보는 회사원, 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 명사수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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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20-03-26 (목) 11:12

명사수 알렌은 처음 듣네요. 체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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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뇨옹 2020-03-26 (목) 06:27

문피아 게임속 전사가 되었다, 불꽃의 기사, 에덴가르드 퀘스트.
조아라 군터, 킬 더 에일리언.
카카페 맹주 사후, 구천구검, 학사신공, 전국, 갑질하는 영주님.
요즘은 정통판타지물이 재미있는것 같네요. 이중에서도 꼽자면 불꽃의 기사가 정통중에 정통이라고 볼수 있을듯..
비범한 출생의 비범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 어린시절부터 서서히 성장하는 스토리. 여정중에 만나게되는 개성있는 파티원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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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20-03-26 (목) 11:14

불꽃의 기사가 알브레히트 일대기 2부격이었죠 아마?
알브레히트 초반에 막혀서 잘 안넘어가는 중이긴 한데.. 나중에 재시도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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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뇨옹 2020-03-26 (목) 11:33

알브 초반부는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그냥 싸이코패스가 현대인의 도덕을 자각하면서 정신이 오락가락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ㅋㅋ
불꽃의 기사는 알브레히트 일대기 안봐도 이해하는데 아무런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보다보면 재밌어서 1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수도 있겠네요.

추천 0

초코슈크림 2020-03-26 (목) 06:29

당신의 머리위에 랑 맹주사후 2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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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20-03-26 (목) 11:16

당머위는 1부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나중에 시간나면
다시 정주행하고 나서 2부로 들어가야겠어요.ㅎㅎ;;
대충 우주활극 분위기였다는 거 말곤 다 까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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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uw 2020-03-26 (목) 14:57

아낙필 작가님의 신작 지구가 파산헸다 강추 120화 넘었고 독특한 스토리 에 좋은 필력 독특한 설정과 세계관을 보실수 있습니다. 강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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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군 2020-03-26 (목) 23:20

경여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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