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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최근에 읽은 문피아 소설 짧은 평

 
글쓴이 : Oneday 날짜 : 2020-03-21 (토) 22:33 조회 : 2179 추천 : 10    


1. 하카HAKA 作 - 서자의 반지

 현재 문피아 무료 베스트 1위 작품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얻은 반지를 통해, 많은 능력을 익혀나가는 전개고요. 이런 소재의 작품은 많지만, 현재 기준으로.. 이 작품이 가장 괜찮은 거 같네요. 왜냐하면, 어제까지만하더라도 피아노를 연주할 줄 몰랐는데, 며칠 만에 학교에서 가장 피아노를 잘 치는 사람이 된다는 식으로 전개하는 작품이 많았거든요. 반복되는 패턴에 질렸는데,  이 작품은 아직까진 괜찮네요. 선을 잘 지킨다는 이야기입니다.


 동시에 불필요하게 욕먹고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중 주인공은 군 복무를 하고 있는데요.  분명 2003년 군생활을 그렸다고 명시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독자분들께서는 요즘은 디지털 군복이라느니, 자기 군생활 할때는 안 그랬다느니. 작품을 갈아 엎어야된다느니.. 항의하시더라고요.  도대체.. 명시했는데도 항의하는 분들이나, 군생활이라는 게 부대마다 다 다른데.. 자기 군생활이 전부인 것마냥 작품 갈아 엎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나.. 참 신기한 분들이 많다고 느꼈네요.  그리고 호흡이 느린 작품이므로, 취향을 타는 작품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이드신 분들의 말투가 어색하다고 느꼈네요.



2. 박열 作 - 라이프 온 아포칼립스

 수십년 동안 꿈 속, '어비스'에서 살아남았던 주인공. 그의 꿈이 끊긴 순간부터 꿈속의 재앙이 현실에서 나타나기 시작하는 전개입니다. 당연히 미래의 지식을 알고 있으므로, 아포칼립스에 대비하는 전개를 보입니다. 사실 아포칼립스 소설은 굉~~장히 많은데요. 이 작품을 괜찮게 생각하는 이유는 그런 소설들보다 훨씬 현실적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작품 중에는 '아포칼립스의 고인물'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취향적인 부분 때문인지.. 저는 좀 싫더라고요. 근육질 남성이 팬티만 입고 좀비를 사냥한다.. 제 취향이 아니네요. 그런면에서 이 작품이 좋았네요.


 다만.. 계속 맞춤법 오류 때문에 독자분들께 지적을 받는 거 같습니다. 몇몇 독자분들께서는 맞춤법 검사기도 안돌리냐, 왜 맨날 맞춤법 실수가 있냐고 짜증내시기도 하는데, 이런 부분을 싫어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이것외에도 좀 불안불안한 부분이 있긴 있습니다. 이건 저도 조금 더 지켜보려고하네요.



3. 글로버닝 作 -  다재다능 예고천재

 물건을 만지면 그 사람의 재능을 얻는 소재입니다. 그 소재를 '예술'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고요. 재미있게 읽고 계신 분이 많은 걸로 아는데, 저는 좀 묘한 느낌에 하차했습니다. 아무 물건이나 능력을 얻을 수 있는 게 아닌데,  그 능력을 얻을 수 있는 물건의 가치라고 할까요. 그 급이 굉장히 빠르게 허물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럴 거 같으면 "그 물건에서는 능력을 얻었는데, 왜 이 물건에서는 못 얻냐?" 이런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또 며칠 만에 피아노를 수준급으로 잘 치는 전개에서.. 컨텐츠 소비가 너무 빠르다는 느낌에 질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차했네요.



4. 테랑스 作 - 강호의 플레이어

 괜찮은 작품입니다. 현실의 주인공이 무협으로 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필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베스트에 있는 몇몇 작품들보다는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는 되네요. 하차하기는 했는데, 읽은 지 꽤 된 작품이라 그 이유가 잘 기억나질 않습니다. 그냥 어느순간 흥미를 잃어버렸는데, 비록 하차했지만 한 번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괜찮은 작품이기도 했지만,  현재 107화 연재 기준으로 무료거든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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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hen 2020-03-21 (토) 23:37
오로지 [글]로써만 모든걸 표현하고 나타내며 남에게 전달하는 작가가 오탈자가 계속해서 문제된다면 말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아나운서를 꿈꾸는것과 같다고 느낍니다...... 실수는 할수있지만 오탈자 검색하는 것도 많이 나와있는데 노력부족인.....
물거품 2020-03-22 (일) 02:17
서자의 반지는 군생활이 너무 길어요.
남자독자들이 대부분인데, 아무리 잘써봐야 별다를게 없는 군생활 이렇게 길게 뽑으면,
저도 선작 했는데, 이걸 봐 말어. 이러고 있네요
     
       
소설광 2020-03-23 (월) 16:16
읽다가 느낀거지만 소설 시작 자체를 일병때 시작하여 군대가 아직은 주무대인듯 합니다 군대에만 있어서 그렇지 전개가 그리 느린듯하진 않네요 뭐 개인차이겠지요?
47화 현재 연재되는 시점이 시작화부터 1년좀 넘은거 같은데 뭐 군개 2.5년이니 얼마 안남았어요 ㅋㅋㅋ 이게 작가분이 공지?에도 올린글도있지만 굉장히 길게 보는 소설이라고 하시네요^^
카레빠맨 2020-03-22 (일) 04:17
서자의 반지는 저도 읽다가 하차했습니다. 반지를 얻고나서 뭐만하면 중대장이나 대대장이 뒤에 있거나 근처에 있어서 칭찬받고 군생활 편하게 가는 전개였는 데..진짜 너무 비현실적이어서 읽다가 내려왔습니다. 아무리 예비군 훈련부대가 인원이 적어서 간부와 가까울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해가 안되는 수준이더군요.
     
       
분노한독자 2020-03-22 (일) 09:02
서자의반지..읽다가 댓글에 군설정을두고 진짜 중대인원이 이거맞냐..작가 군필맞냐 이런댓글봤는데요.
저도 동원사단 출신이라..일단 맞습니다.
간부와 가깝고요..
그냥 1개중대가 분대원 7~10명. 분대장. 그리고 중대장.
딱 이인원이 다입니다.
대대인원도 본부중대 제외하면 4개중대 다해봐야 병사 50명?에 중대장 4명이니 안가까울수가 없구요.
대대장도 최소 각 중대분대장들 이름에 분대원들 몇몇 이름까지 알정도죠..
글 읽으면서 이런부분은 위화감을 못느껴서 작가님도 동원사단 출신이구나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못하셔서 ㅎㅎ
자빠트려 2020-03-22 (일) 14:08
4번은 19금이네요
1화부터 땋!
레이드라카3 2020-03-22 (일) 18:35
서자의 반지는 잘 보고 잇습니다. 군생활은 부대마다 다른데 그거 가지고 태클거는 독자가 이상하죠. 바보들인가. 전 그거보다. 반지의 전 주인이 왜 군부대 배수로에 죽어있었는지가 더 궁금한데... 아직 스토리 초반이라 그런지 떡밥의 힌트가 전혀 없어욤...예고천재 같은 경우에는 그냥 [포텐]를 정주행 한번 더 하는게 나음..
아침에바나나 2020-03-22 (일) 22:26
저도 서자의 반지는 하차 했습니다. 이것도 하는것마다 능력이 팍팍 늘고, 위에 나오는 '피아노'하고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네요 특히 군대 헬스장 가서 운동 하루 했다고 갑자기 식스팩이 생기고 몸이 좋아지는 능력도 그렇고 능력 렙1 렙2만 되어도 엄청난 능력을 보이고요, 하는것마다 다 능력치로 전환되고 , 아직까지는 대리만족으로써는 충분한거 같은데 저는 패턴이 뻔히 보이는거 같아서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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