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맨아래

   
[리뷰]

최근에 읽은 한국 소설들 간단 리뷰

 ★★★★★
글쓴이 : 올이스굳 날짜 : 2020-03-11 (수) 15:51 조회 : 3747 추천 : 12    


코로나 사태에 반강제 격리 상태로 지내면서

10년 넘게 안 보던 한국 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사실 와이프가 이북리더기를 구입했습니다.)


불혹의 나이에 볼만한 소설이 없더라구요.

나이가 들면서 문학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각설하고 요즘 한국 소설들을 몇 개 읽고 리뷰해봅니다.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요즘 드라마로 나오죠? 

물론 전 안 봅니다만 드라마 방영으로 같은 작가의 작품도 인기입니다.

시골에서 작은 서점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따뜻한 차 같은 소설입니다.

평소에는 절대 안 읽을 제목이지만 집에서 차분하게 읽으니 따뜻해지는 게 좋았습니다.

진라면 순한맛 먹는 느낌이랄까요?

여성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작가같습니다.

비오는 날 카페에서 읽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와이프 별점 4점

제 별점 3.5점




- 404 이름을 찾을 수 없습니다.


요즘 문학 트렌드와는 완전히 다른 소설입니다.

묵직함과 진한 여운이 잠시 멍하게 만듭니다.

실패한 남자와 각자 비밀이 있는 여자들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좋았습니다.

진라면 매운맛 먹고 마지막에 우유 마시는 개운함이랄까요?

줄거리와 미리보기만 보고 확 끌려서 앉은 자리에서 읽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밤늦게 겨우 잠들었습니다. 여운이 꽤나 많이 깊어요.

그런데 작가 소개가 좀 특이합니다. 

(사회면을 장식한 어쩌고 해서 필명이 무명이라고..)


이런 소설이 주류가 되면 한국 문학의 저변이 넓어질 거 같습니다.


와이프 별점 4점

제 별점 5점







목소리를 드릴게요


우리가 빛의 속도로 날아갈 수 없다면


피프티피플


아몬드


일의 기쁨과 슬픔


보건교사 안은영


편의점



확실히 제가 최근 한국 소설의 트렌트와는 맞지 않나봅니다.

늙어서인지 다른 한국 소설들이 잘 안 읽힙니다.


전독시 다시 읽기 들어갑니다.



올이스굳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eTo마켓] [수입과자선물세트]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초코 젤리 사탕을 한번에! (5) 

mazeo 2020-03-12 (목) 16:37
결론은... 전독시가 짱이다??? ㅋㅋㅋ
starHS 2020-03-13 (금) 20:58
정세랑 작품들이 보이는군요
생각보단 읽을만한데 어쩔수 없는 여성서사의 한계가 느껴지기도...
기쿠타코 2020-03-13 (금) 22:06
표지를 보니까 왠지 다 여성독자를 노린것 같은 데요..
   

도서게시판  주간추천순 | 월간추천순 | 월간조회순 | 월간댓글순 | 반기추천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 도서 게시판 이용안내  eToLAND 09-11 23
[광고랜드] [피부탄력 주름개선] 남자여자 훈남훈녀 만들기 바로가기 (100) 웜웜지반디뮬턴스
26030 [정보]  리라이프 플레이어 질문  iznuw 04-08 0 114
26029 [추천]  납골당의 어린왕자 추천 그리고 썰  (1) 쿠아낙 04-08 0 254
26028 [기타]  19금 소설인데 혹시 제목 아시는 분??  (7) 다운자1 04-08 2 523
26027 [일반]  전생하고 나니 크툴루 괜찮네요.  (1) 우주인K 04-08 0 308
26026 [자작]  문피아 소설 홍보합니다  (5) 노델 04-08 2 414
26025 [자작]  히키코로나  84haissem 04-08 1 158
26024 [기타]  새글 시도할 때 초반컷하게되는 원인  (8) 아이젠32 04-08 1 495
26023 [일반]  납골당 어린왕자 보면서  (8) 우주인K 04-08 2 729
26022 [추천]  좀비처리반  (2) 막천현 04-07 1 533
26021 [자작]  4 - 1  84haissem 04-07 2 199
26020 [리뷰]  나도 한번 해보는 요즘 읽는 문피아 소설 #1  (9) mazeo 04-07 19 1395
26019 [일반]  (스포 有) 미인기 진행...  (4) 선셋리미티드 04-07 2 924
26018 [추천]  회귀했더니 천재 애니메이션 감독  (7) 슈페리어 04-06 3 1169
26017 [자작]  4 장. 4 일 간의 여정  84haissem 04-06 1 130
26016 [추천]  요즘 읽은 소설들 #42(문피아, 조아라, 네이버)  (4) graysoul 04-06 12 1603
26015 [추천]  [문피아] 원탁의 기사가 되었다. 추천!  (1) OkarmaO 04-06 5 882
26014 [정보]  [질문]무협 제목이 기억이 안나요 ㅠㅠ 도움 부탁드릴게요!  (3) 길성우 04-06 0 348
26013 [자작]  가면 무도회 이면  84haissem 04-05 2 252
26012 [일반]  십자군 전쟁이나 중세 시대를 다룬 소설 없을까요?  (11) 오루크 04-05 1 721
26011 [일반]  레베카 솔닛 [이 폐허를 응시하라]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친절한석이 04-05 2 88
26010 [일반]  델리아 오언스 [가재가 노래하는 곳]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친절한석이 04-05 2 71
26009 [리뷰]  신비의 제왕 추천합니다  (15) Kirschs 04-05 7 1212
26008 [리뷰]  최근에 읽은 문피아 소설 짧은 평  (8) Oneday 04-04 6 2315
26007 [일반]  사과문을 발표했던 표절 작가 근황  (35) 이미지첨부 죽은하늘 04-04 10 3937
26006 [일반]  비(非) 호구 선언...  (11) 뮈르딘 04-03 4 2013
26005 [리뷰]  환생표사 완결났군요  (16) 순진미련퉁이 04-03 5 2146
26004 [기타]  괴담동아리 추천보고 읽어봤는데  (4) aasqs 04-03 3 1040
26003 [일반]  카카오 페이지 뽑기 어떻게 써야 하나요?  (4) 이미지첨부 기설 04-03 1 759
26002 [추천]  "전생하고 보니 크툴루" 이거 제대로네요  (22) 靑天 04-02 7 3372
26001 [일반]  웹소설 플래폼 어디 쓰시나요?  (19) aaa화차aaaa 04-02 2 969
 1  2  3  4  5  6  7  8  9  10  다음